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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만 ‘변혁의 종자-지구 헌장과 인간의 가능성’展

  • 박소연

  • 2006-12-15

  • 6,782

오만 ‘변혁의 종자-지구 헌장과 인간의 가능성’展
NGO 오만환경협회・SGI 공동 개최


【오만】지난달 아라비아반도 남동부에 있는 중동 오만에서 비정부기구(NGO) ‘오만환경협회’와 국제창가학회(SGI) 공동개최로 SGI가 제작한 환경전 ‘변혁의 종자-지구헌장과 인간의 가능성’이 열렸다.

이 전시회는 정부 승인을 받아 수도 무스카트(11월 4일~12일)와 수르(16일) 2개 도시에서 열렸으며, 지난달 4일 열린 개막식에는 왕실의 사이드 타리크 전하(오만환경협회 총재)와 여동생인 사이이드 타니아 비(오만환경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타리크 전하는 “이미 많은 학교에서 견학했다고 들었습니다. 학생들이 환경을 지키기 위해 하나라도 실행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면 참으로 기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케다 SGI회장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지구헌장’ 이념을 비롯해 간디와 타고르의 잠언을 소개했으며, 환경영화 ‘조용한 혁명’도 상영했다.

한편 이 전시회는 오만 최대 영자 일간지 ‘옵저버’가 보도했다.



() | 화광신문 : 06/12/08 712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