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이케다(池田) SGI 회장의 ‘좋은 시민이 되어라’는 지침을 가슴에 새기고 나아가는 벗에게 각계에서 현창이 잇따르고 있다.

타이완SGI가 약진한 모습을 소개한다.



‘희망의 종자’전 큰 반향을 일으켜

이케다 SGI 회장에게 1500개 현창



타이완SGI는 SGI가 ‘지구헌장위원회’와 공동으로 기획하고 제작한 환경전시 ‘희망의 종자지속가능한 비전과 변혁을 위한 스텝’을 초중고등학교 등 교육기관 2400개 학교에서, 대학 중 80퍼센트에 달한 126개 대학에서 열었다. 지금까지 ‘희망의 종자’전을 개최해 SGI 회장에게 수여한 현창은 1500개에 달한다.



예술과 문화를 흥륭



문화와 예술 진흥을 위한 공헌도 타이완SGI가 칭찬받는 이유 중 하나다. 각 지역 회관에서 유명한 예술가의 작품을 소개한 ‘창가문화예술계열전람’은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천사고적대를 비롯해 천고악단, 태평양합창단 등 음악단체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평화와 우호에 힘쓴다



지난 6월 11~17일까지 중국 푸젠성에서 중국대륙과 타이완의 우호교류를 목적으로 한 ‘제3회 해협포럼’이 열려 타이완SGI가 중국관심차세대위원회의 요청을 받아 참여했다. 타이완SGI는 1994년부터 중대양안교류협력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아 해협포럼 각종 이벤트에 참여했다.



린자오 타이완SGI 이사장



1963년 1월 27일, 이케다 선생님이 해외순방의 귀로에서 타이베이 쑹산공항에 내려 주완리 명예이사장을 비롯해 타이완 동지를 격려하신 일이 우리 타이완SGI의 원점입니다.

그때는 계엄령이 내려 활동이 엄격히 제한된 시기였습니다. 선생님은 “진정한 승부는 30년, 40년 뒤입니다. 마지막에는 반드시 승리합니다” “겨울은 반드시 봄이 됩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현재 타이완SGI는 16회 연속으로 ‘사회우량단체상’을 받았습니다.

타이완SGI가 약진하는 원동력은 스승에게 받은 은혜를 반드시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입니다.


화광신문 : 11/08/19 937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