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이탈리아 엘바섬에 있는 마르차나시가 지난달 7일, 시청에서 평화·문화·교육의 국제적 공헌을 기려 이케다(池田) SGI 회장에게 ‘명예시민’ 칭호를 수여했다.

안나 불가레시 시장은 “이케다 박사는 희망 넘치는 미래를 열기 위해 학생을 육성하십니다” “우리 시 학생은 창가사상으로 가치를 창조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 뒤, 리테라 이탈리아SGI 부이사장에게 증서를 전달했다.

불가레시 시장은 2009년 2월, 인접한 마르차나 마리나시에서 개최한 환경전 ‘변혁의 종자지구헌장과 인간의 가능성’을 관람해 깊이 공감했다. 그리고 환경교육에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SGI 회장을 진심으로 상찬해 ‘명예시민’ 칭호를 수여하기로 스스로 제안했다. 시의회가 만장일치로 의결해 SGI 회장에게 수여했다. 지난달 7일, 마르차나시청에서 불가레시 시장(가운데 왼쪽)이 리테라 이탈리아SGI 부이사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전달했다.

상파울루주 상베르나르도 도캄포시의회가 지난달 6일, 6월 5일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해 이케다SGI 회장에게 ‘자연과 환경 보호를 위한 다대한 공적’을 기려 ‘현창장’을 수여했다.

상파울루 메소지스트대학교가 지난달 1~15일 SGI가 지구헌장위원회와 공동으로 제작한 환경전시 ‘변혁의 종자-지구헌장과 인간의 가능성’전을 개최했다.

미나미 시의장은 “이케다 박사님이 구축한 브라질SGI가 오랫동안 자연을 보호하고 사회에 공헌한 역사와 행동을 직접 보았습니다. 시민의 마음을 촉발한 박사의 환경보전을 위한 커다란 공헌을 진심으로 기립니다”라고 말했다.



화광신문 : 11/07/08 932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