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타이완SGI가 지난 4월 지역우호문화제와 ‘희망의 종자-지속가능한 비전과 변혁을 위한 스텝’전을 개최해 타이완 인구의 20%에 해당하는 410만명이 참석하는 등 큰 반향을 일으켰다.

1996년부터 시작한 지역우호문화제는 이케다(池田) SGI 회장이 말한 ‘좋은 시민이어라’를 실천하려는 타이완SGI 멤버들의 구상으로 시작됐다. 특히 올해는 SGI와 ‘지구헌장인터내셔널’이 공동으로 주최한 환경전시 ‘희망의 종자-지속가능한 비전과 변혁을 위한 스텝’전을 함께 열어 지난 4월 17일에 후웨이대학교에서 개최한 문화제에는 마잉주 총통이 참석하기도 했다. 마잉주 총통은 소감을 적은 편지에 “지역 사람들의 마음을 잇고 환경보호와 문화 추진 그리고 확대를 이끌고 있다는 점은 존경해야 할 일입니다” “지역우호문화제는 의의 깊은 행사로 크게 감명받았습니다”라고 말했다.

타이완 각지에서 타이완SGI의 활동에 찬사를 보내며 행정자치구와 학술기관 등에서 현창이 이어졌다.


화광신문 : 11/07/01 931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