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커뮤니티클럽 ‘간디・킹・이케다 …’ 展
“비폭력 평화 정의를 … 청년에게 전하고 싶다”

【싱가포르】‘간디・킹・이케다 - 평화건설의 유산’전이 지난 10월15일부터 22일까지 싱가포르 커뮤니티클럽에서 열렸다.

인도 ‘독립의 아버지’ 간디, 미국 ‘공민권운동의 지도자’ 킹 박사, 이케다(池田) SGI회장 이렇게 3명의 인권투쟁을 통해 비폭력, 평화, 정의를 알리는 본 전시는 미국 모어하우스대학 킹국제채플, 싱가포르유엔협회, 인도 간디학연구이사회 등이 주최했다.

개막식 때는 내빈 약 1백 명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전시 기간 중에 4천5백 명이 넘는 시민이 방문해 다음과 같은 소감을 말했다.

“현대에 가장 중요하고 흥미 진진한 내용입니다. 비폭력, 평화, 정의를 호소하는 3명의 용기 있는 메시지를 많은 청년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본 전시를 기념하는 카터 박사의 평화강좌가 지난달 15일 싱가포르SGI 본부에서 그리고 17일 싱가포르관리대학교에서 열렸다. 박사는 3명의 위대한 민중 리더는 ‘한 사람의 행동은 비록 작아 보여도 반드시 세계평화로 연결된다’는 점을 증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화광신문 : 06/11/17 709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