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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기의 샘 <7> ‘선구 달리는 사람’이 ‘후계자’!

  • 관리자

  • 201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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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신이치는 1960년 5월, 회장에 취임한 뒤 간사이를 제일 먼저 방문해 간사이 동지에게 광선유포의 선구자가 되기를 염원했다. 신이치는 도다 조세이(戶田城聖) 슬하에서 언제나 앞장서서 길을 열었다.



도다는 어느 지역에서 광포의 흐름에 정체가 생기기 시작하면 항상 신이치를 파견해 돌파구를 열도록 명했다.

신이치는 거기에서 자신을 진정한 사자(獅子)로 육성하고자 하는 스승의 엄애(嚴愛)와 전폭적인 신뢰를 느끼고 있었다. 도다의 매서운 눈초리 깊숙한 곳에 존재하는 깊은 자애의 빛을 신이치는 알고 있었다.

신이치는 용감하게 선구의 길을 오로지 달렸다. 그것은 환희에 감싸인 긍지 높은 청춘의 대도(大道)였다.

선두에 선 용자가 돌파구를 만들면 흐름은 열린다.

신이치는 도다의 손발이 되어 앞장서서 길을 계속해 열어감으로써 진정한 ‘후계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이다.

‘후계’와 ‘후속(後續)’은 다르다. 후방의 안전지대에 몸을 두고 개척의 노고도 모른 채 그저 뒤를 따르는 사람이 ‘후계’의 책임을 완수 할 리 없다. ‘후계자’란 승리의 깃발을 치켜세우며 ‘선구를 달리는 사람’이어야 한다.

‘신·인간혁명’ 제2권 <선구>


화광신문 : 11/05/27 926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