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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케다 SGI 회장-인도네시아 와히드 前대통령 대담집 ‘평화의 철학 관용의 지혜-이슬람과 불교의 대화’ 논평회

  • 관리자

  • 201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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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인도네시아 최대 이슬람단체의 출판과 홍보를 담당하는 ‘라쥬나타리흐완나실’이 지난달 19일, ‘나흐다툴 울라마’ 본부에서 이케다 SGI 회장이 인도네시아 와히드前대통령과 나눈 대담집 ‘평화의 철학 관용의 지혜-이슬람과 불교의 대화’의 논평회를 열었다.

‘나흐다툴 울라마’의 사이드 아길 의장은 논평회에서 “이 책의 제목에도 씌어 있듯이 관용(寬容)과 평화는 우리가 영원히 추구해야 할 주제입니다. 두 분이 제시한 사명을 계승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와히드 연구소 예니 소장은 “아버지의 사상과 투쟁은 항상 인간주의 대화와 토의 속에 살아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동일본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보냈다.

한편 인도네시아 최대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일간지 ‘콤파스’와 ‘자카르타포스트’가 논평회 소식을 보도했다.



화광신문 : 11/05/20 925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