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다 SGI회장 ‘인류의 변호사’ 칭호 수여 엘살바도르 최대 법률가단체

가르시아 회장 “세계의 행복과 번영에 진력하는 인류의 ‘독립 투사’를 찬탄”
엘살바도르 ‘…여성학술협회’, 이케다 가네코 여사 ‘명예회원’ 선출 美 각계, SGI회장 200개 명예학술칭호 찬탄

【종합】 중미 엘살바도르 최대 법률가단체인 ‘엘살바도르변호사협회’(회장 넬슨 가르시아)가 이케다(池田) SGI회장에게 ‘인류의 변호사’ 칭호를 수여했다.
이것은 후안 카를로스 스페인 국왕에 이어 해외 두 번째 영예다. 수여식은 지난 9월 15일(현지시간) 이 협회에서 거행했다.

가르시아 회장이 SGI회장 대리인 소토 엘살바도르SGI이사장에게 칭호트로피를 전달했다.

가르시아 회장은 “세계의 행복과 번영을 위해 진력하시는 이케다 박사는 지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경탄할만한 천재입니다” “엘살바도르 독립기념의 달에 이 칭호를 수여하는 것은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다.… 이데올로기를 초월해 우정을 맺고 사람들을 지구시민이라는 높은 위치에 인도하는 인류의 ‘독립 투사’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중미 엘살바도르 ‘엘살바도르여성학술협회’가 이케다 가네코(池田香峯子) 부인을 본 협회 ‘명예회원’으로 선출했다.

지난 9월 22일(현지시간) 수도 산살바도르시에 있는 본 협회본부에서 개최한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결정. 국가독립 1백85주년을 경축하는 의의도 포함해 카스타네다 회장이 소토 엘살바도르SGI이사장에게 증서를 전했다.

미국 각계가 이케다(池田) SGI회장의 2백 개에 이르는 명예학술칭호를 경축하며 현창장을 수여했다. 현창장을 수여한 것은 글로리아 로메로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 마이클 안토노비치 로스앤젤레스군 행정장관, 월넛시다.

각 현창장에는 “우리 시에서는 세계평화에 수많은 뛰어난 위업을 달성하신 이케다 박사를 존경하며 그 명성도 높습니다”(월넛시) 등의 찬사가 쓰여 있다.

수여식은 지난달 8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세계문화센터에서 열린 기념연주회에서 거행, 내빈과 SGI멤버 약 1천 명이 자리를 함께해 축하했다.


엘살바도르변호사협회는 수도 산살바도르에 있으며, 1951년 법조 지위향상과 실력양성을 위해 설립했다. 엘살바도르 국내뿐 아니라 중남미 여러 나라를 무대로 민중의 ‘행복과 인권’을 지키는 활동을 활발하게 확대한다.


() | 화광신문 : 06/11/03 707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