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역서 연일 개최

“다시 일어서는 모습에 생명 깊이 경탄”



【로스앤젤레스】미국SGI 회원들이 동일본대지진의 복구를 기원하는 회합을 미국 전역에서 연일 개최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권이 지난달 20일 미국SGI 본부에서 창제회를 개최해 이케다 SGI 회장의 동일본대지진 메시지를 낭독한 다음 진지하게 창제했다.

아딘 스트라우스 권장은 “‘묘(妙)란 소생의 의(義)이고’(어서 947쪽)라는 성훈을 가슴에 안고 여러분이 재기하기를 기원하고 또 기원하겠습니다”고 말했다.

또 중부방면 시카고의 회원들은 지난달 15일부터 시카고문화회관에서 동일본대지진의 복구를 기원하는 창제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24일, 나가시마 미국SGI 이사장도 참석해 운명을 달리한 희생자들의 명복을 기원했다.

바바라 젠킨스 중부방면 부인부장은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해 열심히 창제(唱題)를 하고 있습니다. 다시 일어서려는 모습에 생명 깊이 경탄했습니다. 우리도 벗을 격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고 말했다.



() | 화광신문 : 11/04/15 920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