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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카대학교, 소카여자단기大 사명의 무대에서 맹활약

  • 김선경

  • 2011-04-18

  • 5,030


박사학위 10명 배출·사회인재로 진출


【도쿄】올해 졸업하는 소카대 제37기생, 소카여자단기대 제25기생이 청춘시절에 배움과 단련으로 키운 ‘불굴의 투혼’을 가슴에 새겨 사명의 무대에서 활약한다.

사토 고지는 소카대 창립자 상을 받은 멤버로 경제학검정시험 대학대항전에서 7연승을 달성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학업에 몰두한 사토는 어려운 경제학을 즐겁게 배우며 면학의 목표를 ‘남을 위해’라고 정해 도쿄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했다.

사토는 “해야 할 일을 자각하면 불가능이 없다는 사실을 알았다. 경제학으로 사회에 공헌하고 싶다”고 말했다.

나카무라 겐은 지난해 미국 뉴욕대학교로 유학을 떠나 최고의 평가를 얻었다. 그러나 자꾸만 취업 면접에서 떨어져, 사람을 만나는 일 조차도 괴로웠다.

그때 이케다 SGI 회장 스피치 “어둠은 깊으면 깊을수록 아침 해는 더욱더 강력한 빛을 낸다”는 말을 떠올리며 도전, 일본 최대 종합상사에 취직하는 실증을 냈다. 나카무라는 “내 가능성을 열어준 소카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소카여자단기대 나가미네 모에코는 자격시험지도실과 방과후 강좌를 활용해 부기검정 1급,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스페셜리스트’ 등 자격증 6개를 취득했다.

나가미네는 “직장과 지역에서 필요한 사람이 되겠다”고 굳게 결심했다.

이외에도 올해 소카대학교는 박사 학위 취득자를 10명 배출했다. 벚꽃이 만개한 일본 소카대학교 본관 전경. 눈덮인 산 정상에 우뚝 솟아 있는 것 같다.



() | 화광신문 : 11/04/15 920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