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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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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가가족의 마음은 하나! 각국 SGI 동일본대지진 메시지 보내

  • 김선경

  • 201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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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쿄신문】동일본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일본에 각국 SGI가 희망의 메시지를 보냈다.

싱가포르SGI 청년부가 지난달 19일과 20일에 싱가포르SGI 본부 센자창가회관에서 동일본대지진 피해지역의 복구를 기원하는 회합을 개최했다.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이탈리아 키안차노 테르메시에서 열린 이탈리아SGI 부인부 전국간부연수에서 나폴리와 밀라노 등에서 모인 멤버들은 동일본대지진 희생자의 명복과 피해지역이 하루 속히 복구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했다.

말레이시아SGI는 지난달 13일 말레이시아문화회관에서 동일본대지진의 빠른 복구를 기원하는 근행회를 개최했다.

타이완SGI도 같은 날 반차오문화회관에서 근행회를 개최했다.

또 SGI 각국 대표는 동일본대지진 희생자와 유가족 그리고 이재민들을 애도하고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솜삭 타이SGI 의장은 7년 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쓰나미로 타이가 피해를 입었던 일을 언급하며 “저도 발생 이틀 후에 현지를 방문해 피해사항을 직접 보고 경악했던 일을 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 7년이 지나 그때 분투했던 벗들은 모두 큰 공덕을 받아 변독위약의 실증을 냈습니다”며 피해지역의 모든 분들이 하루 속히 재기하기를 염원했다.

데르가드 쿠바SGI 이사장은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제목을 보내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고도누 가나SGI 이사장은 각종 미디어 보도에서 피해상황을 접한 가나SGI 동지들도 가슴 아파하고 있으며, “가나를 비롯해 아프리카 각국의 동지는 이케다 SGI 회장이 ‘가장 괴로움에 처한 벗이 가장 행복해진다’고 한 말을 가슴에 새기며 한사람 한사람이 수많은 어려움을 이겨냈습니다”라고 멀리 가나에서도 제목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리라이더 마카오SGI 이사장도 “중국 쓰촨대지진을 경험했기에 구조활동의 어려움과 재난을 당한 분들의 심정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이 바로 전 세계 동지가 한 마음으로 ‘어디까지나 한사람을 소중히’라는 창가의 마음으로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어야 할 때입니다”고 말했다.



() | 화광신문 : 11/04/08 919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