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문화·교육계, 이케다 SGI 회장 현창


【종합】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키르기스러시아교육아카데미’가 지난 2일, 도쿄 하치오지 소카대학교 본관에서 세계평화를 위한 공헌을 비롯해 교육·문화·예술 진흥 등 다방면의 업적을 기려 이케다 SGI 회장에게 ‘명예교수’ 칭호를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키르기스러시아교육아카데미의 치나라 샤케예바 총장을 비롯해 이토 히로노부 총장보좌 등이 참석했다.

샤케예바 총장은 수여사에서 “이케다 박사는 인간주의의 지도자로 인류를 위해 민간외교를 추진합니다” “박사는 지구규모의 위대한 인물입니다. 그 마음에 국경은 없습니다. 대화의 힘으로 평화를 창출합니다. 우리는 그 행동과 철학을 배우고 싶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명예교수’ 칭호 증서와 메달을 SGI 회장을 대리한 야마모토 소카대학교 총장에게 전달했다.

SGI 회장은 이시이 소카여자단기대학장이 대독한 답사에서 “‘지혜는 힘’이며 ‘배움은 빛’입니다. 키르기스러시아교육아카데미는 지혜의 힘을 단련하며 배움의 빛을 연마하고 새로운 세계를 건설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위대한 성입니다”라고 말했다.

타이완 문화계와 교육계가 잇달아 이케다 SGI 회장을 현창했다.

타이베이시립미술관이 지난달 15일 타이완 문화와 예술에 지대한 공헌을 기려 이케다 SGI 회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 지난해부터 지구헌장인터내셔널과 SGI가 공동으로 기획·제작한 환경전시 ‘희망의 종자 지속가능한 비전과 변혁을 위한 스텝’을 타이완 여러 대학에서 개최해 각 대학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케다 SGI 회장에게 감사장을 보낸 대학은 유다상업과기대학교, 타이베이과기대학교, 중산의학대학교, 가오슝사범대학교, 중산대학교 국가정책연수센터, 푸런대학교, 타이완해양대학교, 자이대학교, 경제관리건강학원 등이다.



() | 화광신문 : 11/03/18 916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