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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연구소 - 상트페테르부르크 동양학연구소 공동심포지엄 개최
박소연
2006-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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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연구소 - …상트페테르부르크 동양학연구소 ‘인류 과제와 종교’ 공동심포지엄 개최
【러시아】동양철학구소(이하 동철, 소장 가와다 요이치)와 러시아과학아카데미 상트페테르부르크 동양학연구소(이하 동연, 소장 이리나 포포와) 교류협정조인 10주년을 기념하는 공동심포지엄이 지난달 3, 4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동양학연구소에서 열렸다.
지난 10월 3,4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동양학연구소의 동양철학연구소 아시아센터에서, 동양철학연구소와 러시아과학아카데미 상트페테르부르크 동양학연구소가 공동심포지엄을 열었다.
내년 1월에 창립 45주년을 맞는 동철과 고문서류 등 세계적인 가치와 규모를 자랑하는 연구자료를 수장한 동연.
이번 심포지엄에는 동연 ‘명예회원’인 이케다 SGI회장이 메시지를 보내, ‘종교간 대화’만이 ‘인류사회’가 나아가야 할 왕도(王道)를 개척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인류적 사명을 논의하는 이 심포지엄이 ‘영지의 광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류 과제와 종교’를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 첫날에는 포포와, 가와다 두 소장과 에토 고사쿠 러시아・센터 소장 인사에 이어 양 연구소 연구원들이 ‘니치렌 불법(日蓮佛法) 사상과 여성’ ‘니치렌의 입정안국사상’ 등을 발표했다.
둘째날도 연구원들의 발표 후, 법화경 연구의 석학인 보로비요바 박사가 ‘불교의 현대적 의의와 이케다 선생의 행동’을 주제로 총괄보고를 했다.
() | 화광신문 : 06/11/03 707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