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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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연구소 창립 구상 50주년 기념 인도서 심포지엄 개최
김선경
201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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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델리】동양철학연구소가 지난달 6일, 인도 뉴델리에 있는 창가보리수강당에서 창립구상 50주년을 기념해 ‘세계평화를 위한 뉴휴머니즘’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공동 개최한 인도문화국제아카데미의 로케시 찬드라 이사장을 비롯해 친마야 가레칸 국립예술센터 회장, 가와다 요이치 동양철학연구소 소장, 학술자, 보도관계자, 인도SGI 대표 600명 등이 참석했다.
이케다 SGI 회장은 축하메시지를 보내 마음의 평화에서 지구의 평화를 창출하자고 말하며 “불교의 인간주의는 마음의 평화를 확립하는 것을 원점으로 선한 마음의 연대를 구축하면서 인류사회와 지구생태계의 평화 즉 적극적으로 세계평화를 위한 건설에 다가서야 합니다”고 주장했다.
가레칸 국립예술센터 회장은 “26년 전, 라지브 간디 총리가 도쿄에서 이케다 SGI 회장을 처음 만났을 때 저도 그 자리에 함께 있었습니다. 이케다 SGI 회장의 명석함과 인간성 그리고 겸허함과 자비로운 마음에 깊이 감동했습니다. 자비가 바로 불법(佛法)의 메시지입니다. 자비는 인류에 대한 봉사이며 그 봉사로 평화가 구축됩니다”고 말했다.
로케시 찬드라 인도문화국제아카데미 이사장은 “이케다 SGI 회장은 생명의 찬탄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생명속에 우주가 있다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생명을 경시해서는 안 됩니다. 마음을 승화시키면 큰 우주를 감싸 안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이것이 이케다 SGI 회장이 말하는 ‘인간혁명’이라고 확신합니다”고 말했다.
() | 화광신문 : 11/03/11 915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