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印 인디라간디 국립예술센터 구마라습 연구 국제세미나 개최
김선경
2011-03-08
4,801

불교연구 대가 찬드라 박사
“이케다 박사는 구마라습과 같이 법화경을 세계에 전한 위인”
【뉴델리】인도를 대표하는 학술·문화기관인 인디라간디 국립예술센터가 지난달 3~5일, 뉴델리 국립예술센터에서 국제세미나 ‘구마라습-철인 그리고 예언자’를 열었다.
가와다 요이치 동양철학연구소 소장과 야마다 가쓰히사 위촉연구원(오사카교육대학교 명예교수)이 최근의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번역을 통해 불교 유포에 최선을 다하고 인도를 비롯해 중앙아시아, 중국 간의 문화교류를 이룩한 구마라습의 위업을 21세기에 계승하기 위해 기획했다.
찬드라 박사는 개회식에서 이케다 SGI 회장이 발표한 ‘1·26’기념제언을 언급하며 “SGI 회장은 구마라습이 번역한 법화경의 정신을 기반으로 세계가 감싸안은 여러 문제의 실마리를 제시하는 지금, 구마라습에 빛을 비추는 의미는 더욱 큽니다”라고 말했다.
또 폐회식에서는 “법화경을 세계에 전한 인물이 3명 있습니다. 구마라습이 석존의 깨달음을 표현하고 니치렌대성인이 실천 속에서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고 SGI 회장이 그 메시지를 세계 192개국으로 확대했습니다”라고 말했다.
() | 화광신문 : 11/03/04 914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