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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음(민주음악협회) 설립 구상 50주년 2·9 ‘민음의 날’

  • 김선경

  • 201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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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예술을 서민에게!


【도쿄】2월 9일은 1961년에 이케다 SGI 회장이 처음 아시아를 순방하는 가운데 민음(민주음악협회)을 설립하는 구상을 밝힌 날이며 ‘민음의 날’이다.

1961년 2월 9일, SGI 회장은 타이 방콕을 방문했을 때 “진실한 세계평화의 기반이 되는 것은 민족이나 국가, 이데올로기를 초월한 인간과 인간의 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입니다. 그것을 위해 필요한 것은 예술, 문화의 교류가 아닐까요”(소설 ‘신·인간혁명’ 제3권)라고 말해 구상을 밝혔다. 그 2년 후, ‘민주음악협회’를 설립했다. 민음은 오페라의 지보‘밀라노 스칼라좌’를 일본에 초청을 하려고 16년에 걸친 교섭 끝에 1981년, 일본 최초 공연이 이루어졌다.

19 8 5년에는 당시 대립관계였던 중국과 소련을 초청해 ‘실크로드 음악여행’ 제4회 공연을 열었다. 민음이 교류한 나라는 103개국이며, 7만 3,000회 이상 개최한 연주회에는 관람자가 연 1억 1,000만명이 넘었다. 이제 민음은 세계 유수의 ‘민중을 위한 음악단체’가 됐다.



() | 화광신문 : 11/02/25 913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