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 등 다양한 사업 전개


【도쿄】동양철학연구소(소장 가와다 요이치, 이하 연구소)가 2월 4일 ‘동양철학연구소의 날’을 맞이해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발표했다. 이케다 SGI 회장은 1961년 2월 4일, 인도 부다가야를 방문해 아시아와 세계평화를 위해 동양철학의 흥륭을 위해 그 영지를 폭넓게 탐구하고 발신하는 학술기관설치를 구상하며 이듬해 1962년 1월 27일, 동양학술연구소(현 연구소)를 창립했다. 올해는 연구소 설치를 구상한 지 50년이며 내년 1월은 창립 50주년을 맞이한다.

2월, 인도에서 ‘세계평화를 위한 뉴 휴머니즘’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 개최를 비롯해 3월에는 제27회 학술대회와 ‘평화사회를 구축하기 위해-불교와 심리학’을 주제로 도쿄에서 심포지엄, 6월에는 도쿄에서 ‘의학과 종교’를 둘러싼 심포지엄, 11월에는 불가리아에서 ‘불교와 기독교 간 대화’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 창가학회가 연구소에 위탁한 법화경 사본 연구와 ‘사진판’ ‘로마자판’ 편집을 더욱 추진한다. 사본 시리즈 성과를 바탕으로 11월, 영국 런던에서 ‘법화경-평화와 공생의 메시지’전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 화광신문 : 11/02/25 913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