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북유럽・유럽아카데미 이케다 SGI회장 ‘명예고문’ 취임
보스고 사무국장 “교육을 위한 사회 실현 지향해 행동하는 SGI회장”

美 … 배턴루지市, SGI회장 ‘명예군장・시장’
美 루이빌市, SGI회장 ‘명예시민’
브라질 카스카벨市, SGI회장 ‘명예시민’
캐나다 …간디평화재단, SGI회장 ‘감사장’

【종합】 이케다(池田) SGI회장은 지난 9월28일 덴마크 교육연구기관 ‘북유럽・유럽아카데미’의 ‘명예고문’에 취임했다. 이 칭호는 아카데미 이사회가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수여식은 일본을 방문한 한스 보스고 아카데미 사무국장 일행이 참석한 가운데 도쿄 하치오지시 소카(創價)대학교 본부동에서 거행했다.
보스고 사무국장은 수여사에서 SGI회장과 덴마크 ‘민중교육의 아버지’ 그룬트비의 교육사상은 공통 목적을 띄고 있다고 역설하고, ‘교육을 위한 사회’ 실현과 21세기 인간교육 르네상스를 지향해 행동하는 이케다 SGI회장에게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루이지애나주 이스트배턴루지군 배턴루지시(멜빈 홀덴 군장・시장)가 이케다 SGI회장에게 ‘명예군장・시장’ 칭호를 수여했다. 수여식은 지난달 9일 루이지애나주 기념일 10・1 ‘세계평화의 날’ 경축행사로 주의회의사당에서 개최중인 ‘세계 아이들을 위한 평화의 문화 건설’ 전 개막식에서 거행했다.
이번 수여는 이 전시를 통해 ‘평화의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한 SGI회장 철학과 그 리더십을 찬탄한 것이다.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시(시장 젤리 에이브러햄슨)가 이케다 SGI회장에게 ‘명예시민증’ 을 수여했다. 이 증서는 지난 9월23일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시내에서 거행한 미국SGI 켄터키・오하이오방면 부인부・여자부 합동총회에서 소개돼 약 1천 명의 참석자가 축하했다.
수여식에서 셀리 헤밀턴 시의회의원이 “세계평화를 위한 비할 데 없는 공헌을 계속 하신 이케다 SGI회장을 현창하는 것은 우리 시에 더없는 명예입니다. SGI회장이 세계 각계 리더와 하신 끊임없는 대화는 ‘열린 대화’의 모범으로 빛나고 있습니다”라고 명예시민증서 수여 의의를 말했다.


남미 브라질 파라나주 카스카벨시가 이케다 SGI회장에게 ‘명예시민’ 칭호를 수여했다.
수여식은 지난 9월15일 베르테 시의회의장, 피아야 부시장을 비롯해 내빈 60명이 참석, 시의회에서 성대하게 거행했다.
많은 시의원들이 지켜보는 속에 베르테 의장이 SGI회장 대리인 아기헤 브라질SGI 부이사장에게 증서를 전달했다. 이것으로 SGI회장은 파라나주 내 24개 시에서 ‘명예시민’ 칭호를 받았다.


한편 간디 비폭력사상을 계승하는 ‘캐나다 마하트마 간디 평화재단’이 이케다 SGI회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감사장은 10월 2일 ‘세계평화의 날’을 기념. 이날은 간디 탄생일이자 SGI회장이 평화를 위해 처음 해외로 출발한 날이다. 올해는 그 46주년에 해당한다.
수여식은 지난 10월1일 에드몬튼회관에서 열렸다.
수여사에서 프레임 카리어 간디평화재단 의장은 “이케다 박사는 무기, 불신(不信), 의심으로는 평화를 구축할 수 없다며 대화의 중요성을 세계에 넓히고 계십니다. SGI가 추진하는 일만큼 훌륭한 활동은 본 적이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북유럽・유럽아카데미’는 인간주의를 기본으로 한 새로운 지구시민 연대와 교육 보급을 지향해 행동하는 덴마크 교육연구기관이다.

덴마크를 비롯해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의 북유럽 여러 나라와 독일, 영국, 오스트리아 등 유럽 각국의 교육・문화기관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연결하고 있다.

본부는 덴마크의 평생교육 전통학교 아스코국민고등학교 (바이엔시)에 있다. 아카데미는 올해 이케다 SGI회장의 교육철학 연구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 | 화광신문 : 06/10/27 706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