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한국SGI는 불법(佛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고 평화·문화·교육운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행복한 미래•인류 이상 실현하는 교육의 장 ‘행복유치원’ 기공식

  • 도가영

  • 2006-06-11

  • 8,203


지난 4월13일 여상락 이사장을 비롯한 한국SGI 본부 대표 간부가 ‘행복유치원’기공식에서 시삽, 새로운 교육 요람의 탄생을 축하했다.

국내 창가교육(創價敎育)의 산실(産室)이 될 ‘행복유치원’이 드디어 개원을 향한 첫 걸음을 뗐다.

한국SGI는 지난 13일 여상락 이사장, 박재일 참의, 이상술 평의회 의장(행복유치원 설립위원회 위원장), 신계순 부인부장 등 한국SGI 본부 간부와 교육과정 연구팀, 건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유치원’(서울시 동작구) 기공식을 열고 새로운 교육 요람의 탄생을 축하했다.

또 여 이사장은 “행복유치원은 종교교리나 의식행위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교육의 이념인 ‘무엇을 위해’라는 자기성찰의 안목을 키우고 사회를 위해 가치를 창조하는 풍부한 인간성, 정신성을 키우는데 목적이 있다”라며 “인간 근본의 유치원, 세계 희망의 원천이 되는 어린이를 배출하는 유치원으로써 훗날 행복한 미래를 갈구하는 인류 이상(理想)을 실현하는 교육기관”이 되길 기대했다.

‘행복유치원’은 한국SGI를 모체로 한 ‘학교법인 창가학원’이 첫 번째로 설립한 교육기관으로서 2008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한다.
또 세계에서 창가교육을 펼치는 유치원으로는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브라질에 이어 6번째다.

본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3층에 연면적 1천1백40평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교사실, 자료실, 20평 규모의 유아실 5개, 65평 규모의 다목적 홀과 특수교육실, 실내외 놀이공간 등을 갖췄다.
또 아이들이 뛰어 노는 내외부 모든 공간을, 만지고 쌓고 이동하면서 느끼는 창의적 요소로 구성해 체험교육의 장으로 꾸밀 예정이다.

이상도(sdlee@hknews.co.kr) | 화광신문 : 06/04/21 681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