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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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자연과의 대화 .... ' 사진전 개최
박소연
200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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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의 대화-이케다 다이사쿠 사진전’ 대전무역전시관 전시실 국내 6번째 열려
한국SGI・연합뉴스 주최
문화관광부・환경부・한국예총・대전광역시
대전방송・대전일보사・유네스코한국위원회 후원
일상의 아름다움 속에 비친 생명의 소중함을 사진에 담아 세계인의 마음을 평화와 희망으로 맺은 ‘자연과의 대화 - 이케다 다이사쿠 사진전(이하 사진전)’이 7월7일 국내에서는 6번째로 대전광역시에서 개막했다.
한국SGI와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하는 사진전은 문화관광부, 환경부, 대전광역시,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한국예총, 대전방송, 대전일보사가 후원한다.
사진전은 오는 17일까지 11일 동안 KOTRA대전무역전시관 전시실(KO-TREX, 유성구 도룡동 3-8)에서 열리며 총 1백50점의 작품을 공개한다.
1982년 일본 후지미술관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뒤 지금까지 전 세계 76개 지역・나라에서 1천만 명이 넘는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 사진전은 국내에서는 2002년 서울에서 처음 시작해 부산, 광주, 제주, 인천까지 31만 명 이상 관람하는 등 큰 반향을 일으키며 각계에서 커다란 관심을 보였다.
작가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SGI회장은 아마추어 사진가로 세계 위인과 세계평화를 위한 대화를 거듭하는 바쁜 여정에서도 자연과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을 세계의 벗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바람으로 시를 쓰고 사진을 찍었다.
또 작가는 오스트리아예술가협회 재외회원, 싱가포르사진가협회 종신 명예회원, 중국 광저우촬영가협회 명예회장, 말레이시아사진협회 상급 명예회원 등을 비롯해, 실용 카메라 발명 1백50주년이던 1989년에는 사진 발상지인 파리에서 프랑스 사진박물관 명예 관장이 되는 등 세계적으로도 그 예술성을 높이 인정받았다.
백현웅(hwback@hknews.co.kr) | 화광신문 : 06/07/07 692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