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한국SGI는 불법(佛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고 평화·문화·교육운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강릉시민과 함께하는 ‘희망음악회’

  • 관리자

  • 2023-10-05

  • 2,064




청명한 가을 ‘마음과 마음 잇는’ 행복의 향연!



image

강릉시민과 함께하는 ‘희망음악회’가 지난 2일 강릉원주대학교 해랑문화관에서 열렸다. 국악과 대중가요, 성악 등 다채롭고 흥겨운 무대가 이어지며 참석한 강릉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문화 예술로 사람들의 마음을 잇고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한국SGI(이사장 김인수)가 지난 2일 강릉시에서 ‘강릉시민과 함께하는 희망음악회(이하 희망음악회)’를 열었다.



강릉시민들은 청정한 가을을 맞아 강릉원주대학교 해랑문화관에서 열리는 희망음악회에 큰 기대를 안고 참석했다.



공연에 앞서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희망음악회를 개최한 한국SGI에 감사를 전하며 “음악이 지닌 힘으로 강릉시민들의 마음에 큰 감동과 기쁨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어 김인수 한국SGI 이사장은 “오늘 소개되는 아름다운 곡들이 강릉시민들의 마음에 새로운 의미와 가치로 이어져 활력과 희망의 보배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음악회는 국악인 박유민의 흥겨운 퓨전국악으로 막이 올랐다. 이어 가수 최예진이 ‘찐하게’ 외 1곡을 노래하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가수 장혜리는 베이스를 연주하며 메들리곡을 노래해 분위기를 한껏 드높였고, 퓨전국악그룹 지음(지휘 강종화)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국악으로 연주해 음악회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소프라노 이란아와 베이스 김태은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외 1곡을 노래해 장내에 가을 분위기를 물씬 더했고, 가수 유태평양은 ‘홀로아리랑’과 ‘장타령’을 열창해 관객과 하나 되는 무대를 펼쳤다. 가수 한서경이 ‘첫사랑’ ‘나는 여자입니다’ 등 신곡을 노래해 마지막 무대를 멋지게 장식했다.



희망음악회에 참석한 강릉시민들은 “벅찬 감동과 환희, 행복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남경우, 강릉시 주문진읍)” “희망이 넘치고 행복이 가득한 음악회였다(김춘희, 강릉시 회산동)” “가족을 비롯해 많은 사람과 함께 음악회를 즐길 수 있어서 즐거웠다(임해은, 강릉시 강남동)” 등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희망음악회는 한국SGI와 (사)한국예총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릉시, 화광신문사, 강릉원주대학교, (사)무궁화복지월드 등이 후원했다.



김유빈 기자 y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