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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한국SGI 진해행복문화회관 개관

  • 관리자

  •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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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에 희망 전하고 행복 만들어가는 광포의 법성 탄생



 



벚꽃의 은은한 향기가 가득한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광포의 법성(法城)이 탄생했다.

한국SGI(이사장 김인수) 진해권(권장 김성준)의 행복 발신지가 될 진해행복문화회관(창원시 진해구 천자로)이 지난 16일 문을 열었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지난 16일 진해행복문화회관이 개관했다. 개관식을 통해 진해권 회원들은 새로운 법성 탄생의 기쁨을 광포확대와 인재성 구축으로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진해행복문화회관은 지상 3층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건설됐다. 각 층마다 사용 편리성을 위한 편의시설과 안전장비가 비치됐고,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고 행복을 만들어가는 한국SGI 이념을 건물에 표현했다.

개관식은 3·16 ‘광선유포 기념일’ 의의를 담아 진해권 권간부회를 겸해서 실시됐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맞춰 열린 이날 행사는 김인수 이사장과 김경희 부인부장을 비롯한 본부 대표간부와 경남제1방면 4부 대표간부, 진해권 4부 대표간부와 선발된 회원 등 최소 인원이 참석했다. 참석하지 못한 회원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해행복문화회관 개관의 기쁨을 나눴다.

이날 조기상 건설지원국장은 건설현황을 보고하고, “새로운 법성에서 새벗과 함께 희망과 행복을 위풍당당하게 확대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희 지구부인부장은 청년육성 체험을 발표하고, “지난해 9월 27일 온라인 ‘세계청년부총회’를 통해 인연을 맺은 ‘나의 청년’과 착실한 연대를 이어오면서,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하는 속에 학회에 입회해 청년부로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성준 진해권 권장은 “진해행복문화회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지역사회에 행복을 전한다는 자긍심으로 우호를 다지고 홍교를 넓혀, 봄날 벚꽃이 만개하듯 행복 넘치는 진해권을 만들겠다”고 결의했다.

구자수 경남제1방면장은 진해권의 새로운 법성의 탄생을 축하하고,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헌신적인 활동을 펼쳐온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김경희 부인부장은 청년을 소중히 하며 청년을 선두로 광포의 꽃을 피워가자고 당부하고, “다가오는 5월 ‘희망·승리 총회’를 향한 도전을 상쾌하게 해가자. 진해권에서부터 사제공전의 드라마를 써간다는 마음으로 총합력을 발휘해서 전진하자”고 말했다.





진해문화회관 개관식



김인수 이사장은 3·16 ‘광선유포 기념일’에 열린 진해행복문화회관 개관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진해권 4부 모두 스승께 보은하는 사제여정을 위풍 당당히 전개하자고 말했다.

이어 소설 ‘신·인간혁명’ 제28권 <광선보> 중, “지역을 광선유포 하겠다는 ‘결의’가 중요하다. 학회원이 지역에서 ‘신뢰’를 얻어야 한다. 각자가 신앙의 ‘실증’을 내야 한다. 이 결의, 신뢰, 실증으로 전진할 때 지역광포의 대도가 열린다”는 부분을 인용해, 새로운 회관 개관 후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전했다.

또, 대망의 2030년을 향한 승부의 10년, 승리의 원동력으로 확고한 인재성 구축을 꼽았다.

김 이사장은 “진정한 인재란 사제 보은의 사람이다”라며, “나는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선생님의 제자라는 자긍심을 갖고, 우리 소중한 학회와 회원을 지키고 싶다.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사제의 마음, 보은의 마음을 지닌 청년과 후배로 인재 한 사람을 육성하면 거기서부터 수많은 사람의 행복이 열려간다”고 강조하고, 개관식을 마디로 광선유포의 ‘대심(大心)’을 품고 황금의 드라마를 만들자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진해권 소년소녀부, 남녀 미래부, 청년부는 축하메시지와 학회가 합창을 영상으로 보내와 개관을 축하했고, 참석자는 큰 박수로 화답했다.






조성연(syjo@) | 화광신문 : 21/03/26 139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