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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회 무궁화복지월드 아동복지포럼

  • 관리자

  •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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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궁화복지월드(이사장 강병돈)가 지난 17일 여의도 이룸센터 소교육실에서 ‘제5회 무궁화복지월드 아동복지포럼’을 열었다.





지난 17일 (사)무궁화복지월드가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제5회 무궁화복지월드 아동복지포럼’을 열고 다문화가족 아동의 행복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접근법을 제시했다.



(사)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가 후원한 이번 포럼은 다문화가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다문화 가족 아동의 행복을 위한 복지와 배움의 방향을 모색했다. 아울러 코로나19에 따른 방역과 사회적거리두기를 지키는 차원에서 참석 내빈을 간소화하고 청중 없이 진행됐다.

강병돈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다문화 가족의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연구와 노고를 아끼지 않는 모든 분과 함께 무궁화복지월드도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 이배근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회장은 “오늘 포럼이 다문화 가정 아동·청소년과 함께 이끌어갈 우리의 미래사회를 열어가는 방향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배근 회장을 좌장으로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 문제와 대책’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김대환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는 헌법을 토대로 바라본 ‘다문화가족 지원법’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말했다. 이은선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다문화 가정이 직면하는 어려움 해결을 위해서는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한 자발적인 사회적 경제 활동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윤영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무지개청소년센터 소장은 이주배경청소년지원 현황과 무지개청소년센터 사업을 소개하며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김희선(hee@) | 화광신문 : 20/10/23 137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