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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유치원 제12회 졸업식

  • 관리자

  • 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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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보배 여러분의 성장을 기원하겠습니다”



 



“여러분에게는 ‘용기’라는 날개가 있습니다. 앞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행복유치원에서 배운 ‘올바른 마음’ ‘강한 마음’을 잊지 말고 ‘용기의 날개’를 펼쳐 씩씩하게 도전해주세요.”(이케다 선생님 행복유치원 제12회 졸업식 메시지 中)





행복유치원이 지난달 20일 제12회 졸업식을 통해 5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바르게 강하게 쑥쑥’이라는 원훈 아래, 창립자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선생님이 주신 3지침을 실천하며 용기 강한 한 사람으로 성장한 학교법인 창가학원 행복유치원(원장 이다겸) 원아 57명의 제12회 졸업식이 지난달 20일 행복유치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다수가 밀집하는 행사를 자제하라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하고, 무엇보다 원아들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하여 행복유치원 졸업생만 참석하여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은 졸업생의 모습이 담긴 영상물 상영과 함께 교사 편지 낭송, 전체 합창 등 졸업생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자리였다.

이다겸 원장은 ‘지지 않는 마음’에 대해 이야기하며 “친구를 사귀는 것, 하고 싶은 것에서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오더라도 ‘난 행복유치원 졸업생이라 지지 않아’ 하고 자기 자신에게 말하기 바란다. 그리고 용기 있게 여러 번 도전하여 이루어내자”고 말했다.

김인수 학교법인 창가학원 이사장은 이케다 선생님 메시지를 전하며 졸업생을 격려했다. 이어 “창립자 이케다 선생님은 여러분을 항상 ‘태양 같은 존재’라고 말씀해 주셨다. 졸업생 모두 친구를 소중히 여기며 부모에게 효도하는 태양처럼 밝은 사람으로 멋지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정빈 군은 “친구들과 이제는 함께 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슬퍼요. 하지만 유치원에서 만든 소중한 추억을 가지고 초등학교에 가서도 씩씩한 어린이가 되겠습니다”라고, 도지원 양은 “행복유치원을 다니며 내가 행복할 때 마음이 따뜻해지며 용기가 생긴다는 것을 배웠어요. 유치원에서 배운 마음을 잊지 않고 가장 ‘행복한 어린이’가 될 거예요”라고 말했다.






김희선(hee@) | 화광신문 : 20/03/13 134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