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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혁의 첫걸음인권교육의 힘’展 성황리에 폐막

  • 관리자

  • 201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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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교육으로 공동체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학생들의 변화를 만들고, 학교 환경마저도 변화시킨 포르투갈의 사례가 인상적이었다. 이번 전시로 지역 사회에 인권의 다양성과 존엄성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이 넓혀졌으면 좋겠다.”(이재율 충북대학교 철학과 대학원생)

“한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인권을 지켜낼 수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마음가짐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세계인권선언문을 보면서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인간 존중을 실천해야겠다고 생각했다.”(박진한 공군장교)





모든 사람이 인간으로서 존중받고 그 소중한 가치가 지켜질 수 있도록 인권교육의 중요성을 전한 ‘변혁의 첫걸음인권교육의 힘’ 전이 지난 2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5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2층 전시실에서 개막해 수많은 관람객에게 인권교육의 중요성과 실천사례를 소개한 ‘변혁의 첫 걸음인권교육의 힘’전이 지난 2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김응선 보은군의회 의장은 “전시를 보며 현재 보은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노동자의 인권이 떠올랐다. ‘앵매도리’라는 말처럼 피부색과 언어가 다르지만, 인권을 소중히 생각하는 지역사회의 흐름을 만들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 내가 있는 곳에서 하나씩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편, 각계 언론도 ‘변혁의 첫걸음인권교육의 힘’전 소식을 알리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중앙일보, 한겨레, 충청매일 등도 지면 또는 인터넷으로 전시 소식과 주요 내용을 소개하며 인간의 존엄과 평등, 평화를 촉진하는 인권교육 실현에 커다란 관심을 보였다.






김기수(kimks@) | 화광신문 : 19/06/28 131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