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담
법화경에는 '모든 인간은 일체 차별 없이, 더없이 존귀한 부처가 될 수 있다'는
인류에게 보내는 강력한 메시지가 있습니다.
벌룬아티스트 김향희氏
벌룬아티스트 김향희・정읍권 김제지부 지구부인부장
오색 풍선으로 꿈・희망 전하는 사랑의 메신저!
‘하얀 풍선’ 홈페이지 운영・교육기관 등에서 강의
‘일류’되기까지 적극적인 신심(信心)이 밑바탕 됐다고…
색색의 풍선이 팽팽히 부풀어 오른다. 풍선을 바라보는 아이들 마음속 꿈과 희망도 덩달아 부풀어 오른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풍선과 관련된 추억을 한두 개씩 가지고 있다.
풍선이 터질까 가슴 졸이며 불던 기억. 누가 더 크게 풍선을 부나 시합하던 일. 봄, 가을 소풍 때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풍선 터트리기 등. 특별한 장난감이 없던 시절 풍선은 훌륭한 장난감이자 아이들의 친구였다.
시대가 변한 지금, 눈만 돌리면 각양각색의 장난감이 넘친다. 그러나 아직도 풍선은 아이들의 좋은 친구이자, 어른의 동심(童心)을 자극하는 훌륭한 장난감이다.
벌룬아티스트(Balloon artist) 김향희씨는 풍선을 통해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배달부다.
김씨는 “사람들이 제가 만든 작품을 보며 즐거워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그때만큼 내 일에 보람을 크게 느낄 때가 없습니다.
그리고 ‘정말 행복하다’는 마음이 절로 듭니다”라고 말한다. 이는 김씨 스스로 즐거워서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김향희씨는 2002년 12월, 우연히 한 지방방송사가 주관한 문화강좌에서 풍선아트 강의를 수강한 것이 인연이 되어 벌룬아티스트의 길로 들어섰다.
그는 갖가지 풍선으로 다양한 모양을 만드는 것에 매료됐다. 특히, 매일 새로운 주제와 작품을 자신의 손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에 큰 기쁨을 느꼈다.
급기야 2003년에는 벌룬아티스트 1급 자격증과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기에 이른다.
자격 취득 후, 2년여 동안 지역 내 사회복지관과 교육기관 등에서 일반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기적성강의를 했다.
특히 사회복지관에서는 자폐아 등을 대상으로 풍선을 이용해 심리적인 안정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교육까지 도맡아 했다.
김씨는 “강의를 하던 때가 제 실력이 가장 많이 향상된 시기 같습니다. 완벽한 강의를 준비하면서 작품 연습을 많이 했죠. 덕분에 프리랜서로 일하는 기틀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김씨는 현재 ‘하얀풍선(www.하얀풍선.kr)’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프리랜서로 활약한다.
주로 많이 들어오는 주문은 아이 돌상장식, 피에로 이벤트진행, 이벤트장식, 각종 파티풍선장식, 초・중・고 특기적성 풍선강의 등이다.
평소 성실하고 정성을 다해 일하는 것과 뛰어난 감각이 입 소문을 타 주말은 어김없이 바쁘다.
구상한 작품이 잘 안 나오거나, 고객 반응이 시큰둥할 때는 기운이 빠지기도 하지만, 그럴 때마다 아이들 얼굴 가득 차 있는 행복한 미소를 떠올리며 다시금 의욕을 불태운다.
더욱이 김씨의 남편이 든든한 후원자를 자처해, 기회 닿는 대로 도와준다.
홈페이지 제작은 물론 효과적인 홍보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등 적극적으로 임한다.
얼마 전에는 출장작업 시 사용하라고 봉고차를 사주었다고 한다. 김씨는 남편의 마음이 담긴 봉고차에 한가득 풍선을 싣고 다닌다.
그는 “풍선으로 어떻게 표현할까를 항상 고민합니다. 그리고 풍선으로 이 모양, 저 모양 만들어보며 나름대로 차별성을 두려고 노력하죠”라고 말했다.
이런 시도가 좋은 결과를 가져와 다른 업체와 달리 나름대로 차별성을 두는 것에 성공했다.
김씨는 “이제는 이 직종도 많은 사람들이 흥미를 갖다 보니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으로 경쟁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죠. 결국은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고, 새로운 아이템을 준비해야 합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김향희씨가 이렇게 적극적으로 사회에서 활약하는 이면에는 니치렌 불법(日蓮佛法)을 순수하게 실천하며 얻은 용기가 바탕이 됐다.
평소 소극적이던 성격이 신심(信心)을 하면서 남들 앞에서 피에로 복장을 한 채 천연덕스럽게 행사진행을 하는 적극적인 성격으로 바뀌었다.
김씨는 “신심을 실천하면서 얻은 가장 큰 것은 바로 자신감입니다. 많은 사람들과 만나 대화하고 스스로 인간변혁에 도전하는 데 있어 자신감은 큰 재산입니다”라고 말했다.
김향희씨는 풍부한 인간성과 뛰어난 실력으로 최고의 벌룬아티스트가 되는 것을 목표로 전진한다.
한국SGI 회원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로 사회 속에서 우뚝 서는 인재가 될 것을 다짐하는 그의 모습에서 희망을 가득 담고 하늘 높이 올라가는 풍선이 보인다.
조성연(syjo@hknews.co.kr) | 화광신문 : 07/11/16 757호 발췌
벌룬아티스트 김향희・정읍권 김제지부 지구부인부장
오색 풍선으로 꿈・희망 전하는 사랑의 메신저!
‘하얀 풍선’ 홈페이지 운영・교육기관 등에서 강의
‘일류’되기까지 적극적인 신심(信心)이 밑바탕 됐다고…
색색의 풍선이 팽팽히 부풀어 오른다. 풍선을 바라보는 아이들 마음속 꿈과 희망도 덩달아 부풀어 오른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풍선과 관련된 추억을 한두 개씩 가지고 있다.
풍선이 터질까 가슴 졸이며 불던 기억. 누가 더 크게 풍선을 부나 시합하던 일. 봄, 가을 소풍 때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풍선 터트리기 등. 특별한 장난감이 없던 시절 풍선은 훌륭한 장난감이자 아이들의 친구였다.
시대가 변한 지금, 눈만 돌리면 각양각색의 장난감이 넘친다. 그러나 아직도 풍선은 아이들의 좋은 친구이자, 어른의 동심(童心)을 자극하는 훌륭한 장난감이다.
벌룬아티스트(Balloon artist) 김향희씨는 풍선을 통해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배달부다.
김씨는 “사람들이 제가 만든 작품을 보며 즐거워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그때만큼 내 일에 보람을 크게 느낄 때가 없습니다.
그리고 ‘정말 행복하다’는 마음이 절로 듭니다”라고 말한다. 이는 김씨 스스로 즐거워서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김향희씨는 2002년 12월, 우연히 한 지방방송사가 주관한 문화강좌에서 풍선아트 강의를 수강한 것이 인연이 되어 벌룬아티스트의 길로 들어섰다.
그는 갖가지 풍선으로 다양한 모양을 만드는 것에 매료됐다. 특히, 매일 새로운 주제와 작품을 자신의 손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에 큰 기쁨을 느꼈다.
급기야 2003년에는 벌룬아티스트 1급 자격증과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기에 이른다.
자격 취득 후, 2년여 동안 지역 내 사회복지관과 교육기관 등에서 일반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기적성강의를 했다.
특히 사회복지관에서는 자폐아 등을 대상으로 풍선을 이용해 심리적인 안정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교육까지 도맡아 했다.
김씨는 “강의를 하던 때가 제 실력이 가장 많이 향상된 시기 같습니다. 완벽한 강의를 준비하면서 작품 연습을 많이 했죠. 덕분에 프리랜서로 일하는 기틀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김씨는 현재 ‘하얀풍선(www.하얀풍선.kr)’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프리랜서로 활약한다.
주로 많이 들어오는 주문은 아이 돌상장식, 피에로 이벤트진행, 이벤트장식, 각종 파티풍선장식, 초・중・고 특기적성 풍선강의 등이다.
평소 성실하고 정성을 다해 일하는 것과 뛰어난 감각이 입 소문을 타 주말은 어김없이 바쁘다.
구상한 작품이 잘 안 나오거나, 고객 반응이 시큰둥할 때는 기운이 빠지기도 하지만, 그럴 때마다 아이들 얼굴 가득 차 있는 행복한 미소를 떠올리며 다시금 의욕을 불태운다.
더욱이 김씨의 남편이 든든한 후원자를 자처해, 기회 닿는 대로 도와준다.
홈페이지 제작은 물론 효과적인 홍보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등 적극적으로 임한다.
얼마 전에는 출장작업 시 사용하라고 봉고차를 사주었다고 한다. 김씨는 남편의 마음이 담긴 봉고차에 한가득 풍선을 싣고 다닌다.
그는 “풍선으로 어떻게 표현할까를 항상 고민합니다. 그리고 풍선으로 이 모양, 저 모양 만들어보며 나름대로 차별성을 두려고 노력하죠”라고 말했다.
이런 시도가 좋은 결과를 가져와 다른 업체와 달리 나름대로 차별성을 두는 것에 성공했다.
김씨는 “이제는 이 직종도 많은 사람들이 흥미를 갖다 보니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으로 경쟁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죠. 결국은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고, 새로운 아이템을 준비해야 합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김향희씨가 이렇게 적극적으로 사회에서 활약하는 이면에는 니치렌 불법(日蓮佛法)을 순수하게 실천하며 얻은 용기가 바탕이 됐다.
평소 소극적이던 성격이 신심(信心)을 하면서 남들 앞에서 피에로 복장을 한 채 천연덕스럽게 행사진행을 하는 적극적인 성격으로 바뀌었다.
김씨는 “신심을 실천하면서 얻은 가장 큰 것은 바로 자신감입니다. 많은 사람들과 만나 대화하고 스스로 인간변혁에 도전하는 데 있어 자신감은 큰 재산입니다”라고 말했다.
김향희씨는 풍부한 인간성과 뛰어난 실력으로 최고의 벌룬아티스트가 되는 것을 목표로 전진한다.
한국SGI 회원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로 사회 속에서 우뚝 서는 인재가 될 것을 다짐하는 그의 모습에서 희망을 가득 담고 하늘 높이 올라가는 풍선이 보인다.
조성연(syjo@hknews.co.kr) | 화광신문 : 07/11/16 757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