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담
법화경에는 '모든 인간은 일체 차별 없이, 더없이 존귀한 부처가 될 수 있다'는
인류에게 보내는 강력한 메시지가 있습니다.
대구…체육회관 공연장 무대막 작품 제작 화가 안남숙
“가장 한국적인 그림이 세계적인 그림”
안남숙 - 신천권 지부부부인부장
지난해 5월 개관해 대구 동구 일대에 문화예술과 건강•스포츠 시설을 겸비한 최첨단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은 대구 동구문화체육회관.
전시장, 강의실, 체육관, 예식홀 등 다양한 건물과 시설 중에서도 특히 대공연장은 팔공산의 웅장한 이미지를 형상화한 아름다운 건축물로 손꼽히고 있다.
이 공연장은 주무대와 전•후측면 무대, 최고 수준의 조명•음향 시설을 갖춘 3층 발코니형 프로세늄 형식으로 오페라를 비롯한 음악회,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이 훌륭한 공연장에 가로 17m, 세로 9m의 대형 무대막(House curtain)을 제작해 화제가 되고 있는 한국화가 안남숙(安南淑, 아호 묘음<妙音>)씨.
대구 동구문화체육회관 대공연장에 대형 무대막을 제작해 화제가 되고 있는 한국화가 안남숙씨.
안씨는 화광신문 ‘그림 속 그림’코너의 미술평론가로 활약하고 있는 한국화가이자, 한국SGI 예술부원이기도 하다. 안씨의 작품에는 한국의 정서가 듬뿍 담긴 팔공산과 금호강을 배경으로 동구 꽃인 철쭉과 일출 등 ‘동구 사랑’이 표현됐다.
안씨의 작품은 대구 동구청의 심사를 통해 선정됐고, 무게만 1톤이 넘는 이 초대형 무대막은 안씨 작품을 바탕으로 수십명이 동원되어 한땀 한땀 수공예 방식으로 2개월 여간 제작했다.
“가장 한국적인 그림이 세계적인 그림일 수 있다”라고 말하는 안씨는 경북대학교 미술학과를 거쳐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 등 다수의 수상 이력을 갖고 있으며 수차례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을 연 바 있다.
‘묘음’이란 아호에는 대우주의 묘한 음률로 평화의 선율을 전하고 싶다는 광선유포를 향한 그녀의 소망이 담겨있다.
길근혜(ghgil@hknews.co.kr) | 화광신문 : 04/09/03 603호
안남숙 - 신천권 지부부부인부장
지난해 5월 개관해 대구 동구 일대에 문화예술과 건강•스포츠 시설을 겸비한 최첨단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은 대구 동구문화체육회관.
전시장, 강의실, 체육관, 예식홀 등 다양한 건물과 시설 중에서도 특히 대공연장은 팔공산의 웅장한 이미지를 형상화한 아름다운 건축물로 손꼽히고 있다.
이 공연장은 주무대와 전•후측면 무대, 최고 수준의 조명•음향 시설을 갖춘 3층 발코니형 프로세늄 형식으로 오페라를 비롯한 음악회,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이 훌륭한 공연장에 가로 17m, 세로 9m의 대형 무대막(House curtain)을 제작해 화제가 되고 있는 한국화가 안남숙(安南淑, 아호 묘음<妙音>)씨.
대구 동구문화체육회관 대공연장에 대형 무대막을 제작해 화제가 되고 있는 한국화가 안남숙씨.
안씨는 화광신문 ‘그림 속 그림’코너의 미술평론가로 활약하고 있는 한국화가이자, 한국SGI 예술부원이기도 하다. 안씨의 작품에는 한국의 정서가 듬뿍 담긴 팔공산과 금호강을 배경으로 동구 꽃인 철쭉과 일출 등 ‘동구 사랑’이 표현됐다.
안씨의 작품은 대구 동구청의 심사를 통해 선정됐고, 무게만 1톤이 넘는 이 초대형 무대막은 안씨 작품을 바탕으로 수십명이 동원되어 한땀 한땀 수공예 방식으로 2개월 여간 제작했다.
“가장 한국적인 그림이 세계적인 그림일 수 있다”라고 말하는 안씨는 경북대학교 미술학과를 거쳐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 등 다수의 수상 이력을 갖고 있으며 수차례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을 연 바 있다.
‘묘음’이란 아호에는 대우주의 묘한 음률로 평화의 선율을 전하고 싶다는 광선유포를 향한 그녀의 소망이 담겨있다.
길근혜(ghgil@hknews.co.kr) | 화광신문 : 04/09/03 6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