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담
법화경에는 '모든 인간은 일체 차별 없이, 더없이 존귀한 부처가 될 수 있다'는
인류에게 보내는 강력한 메시지가 있습니다.
제87회 전국체육대회 영광의 얼굴
제87회 전국체육대회 영광의 얼굴
‘더 높이’ ‘더 멀리’ ‘더 빨리’ 최고를 향한 질주!
지난 10월17~23일 경상북도에서 열린 제87회 전국체육대회의 빛나는 메달의 주인공을 만나본다. <편집자>
배드민턴 개인전 동메달 ・ 단체전 금메달 허훈회
“평생 잊지 못할 겁니다!”
배드민턴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딴 허훈회씨.
단체 결승전은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다. 2년 동안 참패를 당한 강호 경북팀과 또다시 승부를 겨뤄야 하는 상황. 마지막까지 숨막히는 긴장감이 감돌았지만 결국 허씨팀 6명은 최고의 팀워크를 발휘해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실감한 순간이었다.
허씨는 청소년 대표팀과 국가 대표팀으로 전국 대회의 상을 휩쓸며 두각을 나타냈다. 그러나 2002년 아시안게임 출전이 좌절되며 15년 선수 생활의 고비를 맞게 됐다. 정신적 스트레스로 탈모증까지 왔다. 운동을 그만두고 싶었다는 허씨. 하지만 부모님을 떠올리며 어릴 때부터 지속해 온 신심(信心)으로 시련을 딪고 일어섰다. 고경 끝에 출전한 제87회 전국체육대회는 이처럼 영광스러운 승리가 기다리고 있었다.
・구포권 男회원
정구 금메달 박가람
“힘들 때마다 기원과 격려를 해 주었던 가족들이 정말 고마워요.”
이번 체육대회에서 정구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박가람(순천여고1)양은 가족에게 미처 하지 못한 말이라고 수줍어하며 이렇게 말을 꺼냈다. 이번 금메달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과정을 극복한 결정체이기 때문이다.
박양은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정구를 시작했다. 5학년 때는 도 대표로 출전했고, 지난해에는 전국소년체전, 전국추계대회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연거푸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올해 고등학교로 진학하면서 처음엔 많은 것이 낯설어 적응하기 힘들었지만 마음속으로 끊임없이 창제하며 용기를 북돋웠다. 그런데 올해 큰 위기에 맞닥뜨렸다. 팔이 무척 아파 검사를 받으니 직업병이라며 운동을 그만두라는 것이었다. 충격은 컸다. 운동을 시작한 뒤 처음으로 슬럼프를 겪었다. 그러나 이에 질 수 없었다. 진지하게 창제하며 도전했다. 또 이케다(池田) SGI회장 스피치를 되뇌며 용기를 북돋웠다.
“인생은 마라톤, 처음엔 꼴찌라도 상관없다. 그 때문에 달리지 않는다면 그것이야말로 끝이 된다. 인생은 종합 경기, 한 경기에 졌다고 해도 다른 경기에서 이기면 된다.”
그리고 라켓을 쥐고 연습, 또 연습했다. 대진 운도 좋아 한발 두발 우승을 향해 줄곧 나아갔다.
그리고 금메달을 획득! 박양은 자신에게 승리한 환한 미소를 지었다.
박양은 이미 다음해를 향해 달리고 있다.
“주니어 대표(고등학교 국가대표)를 목표로 도전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신심에 힘쓰며 운동과 공부도 열심히 해서 장래 훌륭한 지도자가 싶어요”
・ 순천권 女고등부
사이클링 4000m 단체 은메달 김지광
지난달 열린 제8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사이클링(트랙) 4000m 단체부문 영예의 은메달을 차지한 김지광(금성고1)군.
전국 최연소 참가자인 김군은 “첫 출전한 경기에서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연습해서 국가대표 선수로 뛰고 싶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개인전과 달리 단체전에선 무엇보다 4명의 선수가 한마음이 되는 것이 관건. 특히 45도 높이로 경사진 트랙을 돌 때면 보는 사람마저 아찔하다. 부상도 이곳을 돌 때 가장 많다. 하지만 김군의 팀은 4분 0006초라는 기록으로 무사히 결승전에 골인, 이날의 영예를 얻을 수 있었다.
500m되는 트랙을 매일같이 교실 삼아 집 삼아 지내온 지도 벌써 3년째. 때론 힘들기도 지치기도 하지만 브레이크 없는 사이클처럼 내일을 향해 끊임없이 달려가겠다고 다부진 미소를 짓는다.
・서광주권 男고등부
수영 혼계영 400m 은메달 김수용
제87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혼계영 4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수용(한국체대2)씨. 이번 대회에서 내심 좋은 성적을 기대했던 개인전 평형 100m에서는 예선탈락, 평형 200m에서는 개인기록을 조금 앞당기긴 했지만 6위에 그쳤다. 자신에게 화도 나고 충격이 심했지만 회원들은 전화나 문자메시지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며 격려를 보내 주었다. 컨디션이 원상태로 회복되지 않아 초조했지만 최종 시합 전까지 계속 창제하며 준비, 마침내 전국체전 마지막 날 열렸던 혼계영 400m에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0.02초 차로 금메달을 놓친 아쉬움은 다음 대회 우승을 향한 집념으로 남겨 두었다.
“충분히 기량을 발휘하지 못해 아쉽기도 하지만 가족과 회원들의 격려 덕분에 은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세계선수권대회, 베이징올림픽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실력을 쌓겠습니다.”
・영등포권 男그룹장
핀수영 男일반부 호흡 잠영 400m 동메달 ・ 계영 800m 은메달 김동우
핀수영 남자 일반부 호흡 잠영 400m 동메달, 계영 800m 은메달을 거머쥔 김동우씨. 핀수영은 3.5Kg 핀(fin: 물갈퀴)을 발에 끼고 허리만 움직여 앞으로 나아가는 종목이다.
5살부터 수영을 시작한 연습벌레였지만 아무리 연습을 해도 경기 당일만 되면 목표한 기록이 나오지 않아 매번 3~4위에 머물렀다. 선수생활을 그만 포기할까 방황하기도 여러 번.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2003년에는 수영 종목을 전향했지만 팀워크가 맞지 않았고 합숙 생활도 힘겨웠다. 지켜보던 가족들도 괴로웠다.
그러다 2004년. 그의 가족이 신심(信心)과 연을 맺게 되면서 희망은 고개를 들었다.
이번 대회에서 받은 메달은 무엇보다 끝까지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이겨왔기에 주는 선물이라 뿌듯하다.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지만 2개 부문 석권이라는 기록에 이어 내년에는 반드시 세계무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고 그는 투지의 눈빛을 불태운다.
・ 성북권 男회원
럭비 동메달 김준태
제8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럭비 동메달을 획득한 김준태(인천기계공고1)군은 수상 소감을 이렇게 얘기했다.
보통 선배들이 우선적으로 경기에 나가기 때문에 1학년은 거의 뛰지 못하는 것이 현실. 그런데도 김군은 이번 대회에서 두 경기에 참가해 경기장을 누비며 팀원들과 함께 두 경기 모두 승리로 이끌었다.
비록 결승 진출은 못했지만 1학년으로서 경기에 나가 동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개인적으로는 매우 큰 기쁨이자 자긍심으로 남았다.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더욱 용기를 내어 열심히 운동해서, 다음에는 반드시 우승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는 김군.
“대학 진학을 첫째 목표로 정했습니다. 슬럼프에 빠지지 않고 더욱 열심히 운동하겠습니다. 세계 무대에서 뛰는 그날을 꿈꾸면서요.”
・계양권 男고등부
태권도 男고등부 웰터급 동메달 김광진
우리나라 태권도 기대주 김광진(서울체고3)씨.
첫 출전한 전국체육대회에서 태권도 남자고등부 웰터급 부문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태권도를 시작해 소년체전을 비롯한 여러 대회에 출전, 수 차례 수상 경력이 있으며 올해 첫 전국단위 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미 상명대학교 입학도 확정된 상태.
영광스러운 동메달 획득은 반복해서 연습한 결과였다.
“실력을 향상시키는 특별한 방법은 없습니다. 될 때까지 연습합니다. 때로 슬럼프가 찾아오기도 하고 생각처럼 기량이 좋아지지 않을 때도 있지만 10번 연습해서 안 되면 20번 연습하고 20번 해도 안 되면 1백 번이라도 연습합니다.”
김씨의 목표는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것이다. 물론 종착점에 도착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도사리고 있겠지만 ‘연습 제일’을 모토로 국내 최고, 세계 최고의 태권도 선수가 되겠다고 다부지게 결의한다.
・금강권 男고등부
합동취재반(hwakwang@hknews.co.kr) | 화광신문 : 06/11/10 708호 발췌
제87회 전국체육대회 영광의 얼굴
‘더 높이’ ‘더 멀리’ ‘더 빨리’ 최고를 향한 질주!
지난 10월17~23일 경상북도에서 열린 제87회 전국체육대회의 빛나는 메달의 주인공을 만나본다. <편집자>
배드민턴 개인전 동메달 ・ 단체전 금메달 허훈회
“평생 잊지 못할 겁니다!”
배드민턴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딴 허훈회씨.
단체 결승전은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다. 2년 동안 참패를 당한 강호 경북팀과 또다시 승부를 겨뤄야 하는 상황. 마지막까지 숨막히는 긴장감이 감돌았지만 결국 허씨팀 6명은 최고의 팀워크를 발휘해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실감한 순간이었다.
허씨는 청소년 대표팀과 국가 대표팀으로 전국 대회의 상을 휩쓸며 두각을 나타냈다. 그러나 2002년 아시안게임 출전이 좌절되며 15년 선수 생활의 고비를 맞게 됐다. 정신적 스트레스로 탈모증까지 왔다. 운동을 그만두고 싶었다는 허씨. 하지만 부모님을 떠올리며 어릴 때부터 지속해 온 신심(信心)으로 시련을 딪고 일어섰다. 고경 끝에 출전한 제87회 전국체육대회는 이처럼 영광스러운 승리가 기다리고 있었다.
・구포권 男회원
정구 금메달 박가람
“힘들 때마다 기원과 격려를 해 주었던 가족들이 정말 고마워요.”
이번 체육대회에서 정구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박가람(순천여고1)양은 가족에게 미처 하지 못한 말이라고 수줍어하며 이렇게 말을 꺼냈다. 이번 금메달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과정을 극복한 결정체이기 때문이다.
박양은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정구를 시작했다. 5학년 때는 도 대표로 출전했고, 지난해에는 전국소년체전, 전국추계대회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연거푸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올해 고등학교로 진학하면서 처음엔 많은 것이 낯설어 적응하기 힘들었지만 마음속으로 끊임없이 창제하며 용기를 북돋웠다. 그런데 올해 큰 위기에 맞닥뜨렸다. 팔이 무척 아파 검사를 받으니 직업병이라며 운동을 그만두라는 것이었다. 충격은 컸다. 운동을 시작한 뒤 처음으로 슬럼프를 겪었다. 그러나 이에 질 수 없었다. 진지하게 창제하며 도전했다. 또 이케다(池田) SGI회장 스피치를 되뇌며 용기를 북돋웠다.
“인생은 마라톤, 처음엔 꼴찌라도 상관없다. 그 때문에 달리지 않는다면 그것이야말로 끝이 된다. 인생은 종합 경기, 한 경기에 졌다고 해도 다른 경기에서 이기면 된다.”
그리고 라켓을 쥐고 연습, 또 연습했다. 대진 운도 좋아 한발 두발 우승을 향해 줄곧 나아갔다.
그리고 금메달을 획득! 박양은 자신에게 승리한 환한 미소를 지었다.
박양은 이미 다음해를 향해 달리고 있다.
“주니어 대표(고등학교 국가대표)를 목표로 도전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신심에 힘쓰며 운동과 공부도 열심히 해서 장래 훌륭한 지도자가 싶어요”
・ 순천권 女고등부
사이클링 4000m 단체 은메달 김지광
지난달 열린 제8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사이클링(트랙) 4000m 단체부문 영예의 은메달을 차지한 김지광(금성고1)군.
전국 최연소 참가자인 김군은 “첫 출전한 경기에서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연습해서 국가대표 선수로 뛰고 싶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개인전과 달리 단체전에선 무엇보다 4명의 선수가 한마음이 되는 것이 관건. 특히 45도 높이로 경사진 트랙을 돌 때면 보는 사람마저 아찔하다. 부상도 이곳을 돌 때 가장 많다. 하지만 김군의 팀은 4분 0006초라는 기록으로 무사히 결승전에 골인, 이날의 영예를 얻을 수 있었다.
500m되는 트랙을 매일같이 교실 삼아 집 삼아 지내온 지도 벌써 3년째. 때론 힘들기도 지치기도 하지만 브레이크 없는 사이클처럼 내일을 향해 끊임없이 달려가겠다고 다부진 미소를 짓는다.
・서광주권 男고등부
수영 혼계영 400m 은메달 김수용
제87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혼계영 4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수용(한국체대2)씨. 이번 대회에서 내심 좋은 성적을 기대했던 개인전 평형 100m에서는 예선탈락, 평형 200m에서는 개인기록을 조금 앞당기긴 했지만 6위에 그쳤다. 자신에게 화도 나고 충격이 심했지만 회원들은 전화나 문자메시지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며 격려를 보내 주었다. 컨디션이 원상태로 회복되지 않아 초조했지만 최종 시합 전까지 계속 창제하며 준비, 마침내 전국체전 마지막 날 열렸던 혼계영 400m에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0.02초 차로 금메달을 놓친 아쉬움은 다음 대회 우승을 향한 집념으로 남겨 두었다.
“충분히 기량을 발휘하지 못해 아쉽기도 하지만 가족과 회원들의 격려 덕분에 은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세계선수권대회, 베이징올림픽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실력을 쌓겠습니다.”
・영등포권 男그룹장
핀수영 男일반부 호흡 잠영 400m 동메달 ・ 계영 800m 은메달 김동우
핀수영 남자 일반부 호흡 잠영 400m 동메달, 계영 800m 은메달을 거머쥔 김동우씨. 핀수영은 3.5Kg 핀(fin: 물갈퀴)을 발에 끼고 허리만 움직여 앞으로 나아가는 종목이다.
5살부터 수영을 시작한 연습벌레였지만 아무리 연습을 해도 경기 당일만 되면 목표한 기록이 나오지 않아 매번 3~4위에 머물렀다. 선수생활을 그만 포기할까 방황하기도 여러 번.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2003년에는 수영 종목을 전향했지만 팀워크가 맞지 않았고 합숙 생활도 힘겨웠다. 지켜보던 가족들도 괴로웠다.
그러다 2004년. 그의 가족이 신심(信心)과 연을 맺게 되면서 희망은 고개를 들었다.
이번 대회에서 받은 메달은 무엇보다 끝까지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이겨왔기에 주는 선물이라 뿌듯하다.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지만 2개 부문 석권이라는 기록에 이어 내년에는 반드시 세계무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고 그는 투지의 눈빛을 불태운다.
・ 성북권 男회원
럭비 동메달 김준태
제8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럭비 동메달을 획득한 김준태(인천기계공고1)군은 수상 소감을 이렇게 얘기했다.
보통 선배들이 우선적으로 경기에 나가기 때문에 1학년은 거의 뛰지 못하는 것이 현실. 그런데도 김군은 이번 대회에서 두 경기에 참가해 경기장을 누비며 팀원들과 함께 두 경기 모두 승리로 이끌었다.
비록 결승 진출은 못했지만 1학년으로서 경기에 나가 동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개인적으로는 매우 큰 기쁨이자 자긍심으로 남았다.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더욱 용기를 내어 열심히 운동해서, 다음에는 반드시 우승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는 김군.
“대학 진학을 첫째 목표로 정했습니다. 슬럼프에 빠지지 않고 더욱 열심히 운동하겠습니다. 세계 무대에서 뛰는 그날을 꿈꾸면서요.”
・계양권 男고등부
태권도 男고등부 웰터급 동메달 김광진
우리나라 태권도 기대주 김광진(서울체고3)씨.
첫 출전한 전국체육대회에서 태권도 남자고등부 웰터급 부문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태권도를 시작해 소년체전을 비롯한 여러 대회에 출전, 수 차례 수상 경력이 있으며 올해 첫 전국단위 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미 상명대학교 입학도 확정된 상태.
영광스러운 동메달 획득은 반복해서 연습한 결과였다.
“실력을 향상시키는 특별한 방법은 없습니다. 될 때까지 연습합니다. 때로 슬럼프가 찾아오기도 하고 생각처럼 기량이 좋아지지 않을 때도 있지만 10번 연습해서 안 되면 20번 연습하고 20번 해도 안 되면 1백 번이라도 연습합니다.”
김씨의 목표는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것이다. 물론 종착점에 도착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도사리고 있겠지만 ‘연습 제일’을 모토로 국내 최고, 세계 최고의 태권도 선수가 되겠다고 다부지게 결의한다.
・금강권 男고등부
합동취재반(hwakwang@hknews.co.kr) | 화광신문 : 06/11/10 708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