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담
법화경에는 '모든 인간은 일체 차별 없이, 더없이 존귀한 부처가 될 수 있다'는
인류에게 보내는 강력한 메시지가 있습니다.

수라메이크업 평택지점 허미영 원장
행복 가치 나누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학회서 배운 ‘참된 인생 가치’에 대한 고민이
고객 마음을 생각하는 ‘힐링 메이크업’으로
‘더 아름답게!’
여성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말이자 언제나 주문처럼 마음속으로 외치는 말일 것이다.
이러한 여성들의 강한 열망에 부응해 최근 각종 잡지와 TV에서는 계절 따라 상황 따라 가장 아름다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기사와 프로그램이 앞다퉈 쏟아져 나오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리고 드라마나 영화가 인기를 얻으면 덩달아 등장인물의 화장법과 스타일링 방법이 인터넷 검색어로 연일 노출되는 것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처럼 모두가 자신의 아름다움을 가꾸는 일에 열중할 때, 다른 이들이 아름답게 빛나는 모습을 보며 성취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뷰티 관련 업계의 사람들이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허미영 씨 역시 이러한 사람 중 하나다.
“제 손을 거쳐 단점은 가려지고 장점은 더욱 부각되며 개성 있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거듭나는 고객을 볼 때, 특히 제가 디자인한 아름다움을 고객도 흡족해할 때 성취감을 느낍니다. 어느 한 쪽의 일방적인 성취감이 아니라 서로 교감하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이 일의 가장 큰 매력이죠.”
여성 스스로가 본래 지니고 있지만 발견하지 못했던 또 하나의 얼굴을 찾아주는 허 씨는 메이크업 경력 16년 차 베테랑이다.
허 씨는 막연하게 ‘나만의 개성과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전문적인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만 있었을 뿐 처음부터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길을 선택한 건 아니었다. 우연히 메이크업 일을 접했는데 다른 일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재미’를 발견했고, 평소 자신이 목표로 했던 ‘전문적인 일’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발을 들여놓았다.
결혼 이후 프리랜서로 일하던 중 허 씨에 대한 입소문을 들은 한 예식장 관계자의 권유로 7년 동안이나 신부 메이크업을 전담하는 기회를 얻었다.
이때 다양한 여성의 아름다움을 착실하게 연구하고, 디자인하면서 실력과 내공을 확고히 다진 것은 물론, 메이크업 아티스트로서 ‘허미영’이라는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됐고, 처음 이 일에서 느꼈던 ‘재미’는 어느새 ‘성취감’이 되어 있었다.
그 후 전국에 체인을 둔 출장 메이크업 전문업체 수라메이크업의 본원장과 인연이 닿아 보다 다양한 메이크업 내공을 쌓을 수 있는 크고 넓은 무대로 자리를 옮겼다. 그리고 2011년 새로 개점한 수라메이크업 평택지점의 ‘원장’이라는 타이틀을 얻었고 경기도 안성시에 개인 숍도 차렸다.
특히 메이크업실을 열게 된 것이 허 씨에게 더 큰 의미로 다가오는 이유는 바로 고객의 지지로 주어진 기회였기 때문이다. 고객의 인정과 지지가 있어야 지속할 수 있는 일인 만큼 이 일은 허 씨에게 큰 힘을 실어줬다.
사실 꽤 오랜 시간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화려한 면이 각종 매체를 통해 소개돼 인기 직종으로 떠오르면서 이미 기성 메이크업 아티스트도 차고 넘치는 데다가 매년 각 대학의 메이크업 관련 학과와 아카데미의 졸업생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등 인재 과부하가 걸려 있는 상황. 이렇게 치열해질 대로 치열해진 국내 메이크업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웬만한 실력과 열정이 아니고서는 힘든 일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허 씨는 업계에서 굳건히 입지를 굳힌 것은 물론, 메이크업실을 차리고 지금까지 신부 메이크업부터 졸업이나 면접, 승무원 메이크업까지 일년 내내 출장으로 정신없을 정도인데다가 개인 수강생 교육부터 소그룹 셀프 메이크업 강의까지 끊이지 않는 등 성공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길을 걷고 있다.
허 씨는 어린 시절부터 학회에서 단련 받으면서 ‘인간혁명’의 중요성과 참된 인생의 가치와 행복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면에 있다는 것을 배웠다며 자신의 성공 비결을 ‘신심’이라고 밝혔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로서 화려한 무대나 금전적인 부분에 현혹되고 욕심내기보다는 학회에서 단련 받은 그대로 현장에서 일하는 순간순간에 최선을 다하며, 어제보다 더 발전된 자신이 되기 위해 노력하니 성취감이 커서 다른 것에는 욕심 낼 필요가 없었다고. 특히 자신 스스로에게 당당할 정도로 일에 최선을 다하자 명예나 금전적인 부분은 원하지 않아도 저절로 따라오더라는 것.
“무엇보다 신심을 통해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아는 마음가짐을 배웠기 때문에 어떠한 어려움이 나와도 그 속에서 사소한 한 가지라도 감사한 점을 찾으면서 유연하게 극복하며 지금까지 달려올 수 있었어요.”
그렇다면 허 씨가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일하면서 느낀 성취감이 가장 컸던 때는 언제였을까?
“가끔 고객 중에 과도한 외모 콤플렉스로 여성으로서 아름다워지고 싶다는 마음마저 포기해버린 분들이 메이크업실을 방문할 때가 있어요. 그럼 저는 고객의 얼굴을 아름답게 하는 메이크업은 물론, 대화를 통해 고객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힐링 메이크업’도 동시에 시작합니다. 그렇게 모든 메이크업을 마치고 고객이 모임에서 그 누구보다도 빛나는 모습으로 밝게 웃는 것을 볼 때가 성취감 최고죠.”
최근 허미영 씨의 SNS 프로필을 장식하고 있는 글귀는 ‘생각하고 말하는 대로 이뤄진다’다. 이 또한 니치렌불법에서 설하는 ‘일념’의 중요성에 대해 적어 놓은 글귀다.
“꽤 많은 고객이 SNS 친구로 등록돼 있어서 이 내용을 꼭 함께 공유하고 싶었어요. 순간의 마음이나 생각이 10년 뒤, 20년 뒤를 결정지으니까요. 이왕이면 긍정적으로 희망에 가득 찬 인생을 살면 좋잖아요. 앞으로도 여성의 아름다움을 책임지는 미(美)의 전도사로서, 외향적 아름다움의 근간이 되는 내면의 아름다움을 가꿀 수 있는 불법대화도 적극 전개해 나갈 생각입니다.”
·천안권 두정지부 부부인부장
장선아(sajang@) | 화광신문 : 13/05/17 1021호 발췌
학회서 배운 ‘참된 인생 가치’에 대한 고민이
고객 마음을 생각하는 ‘힐링 메이크업’으로
‘더 아름답게!’
여성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말이자 언제나 주문처럼 마음속으로 외치는 말일 것이다.
이러한 여성들의 강한 열망에 부응해 최근 각종 잡지와 TV에서는 계절 따라 상황 따라 가장 아름다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기사와 프로그램이 앞다퉈 쏟아져 나오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리고 드라마나 영화가 인기를 얻으면 덩달아 등장인물의 화장법과 스타일링 방법이 인터넷 검색어로 연일 노출되는 것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처럼 모두가 자신의 아름다움을 가꾸는 일에 열중할 때, 다른 이들이 아름답게 빛나는 모습을 보며 성취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뷰티 관련 업계의 사람들이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허미영 씨 역시 이러한 사람 중 하나다.
“제 손을 거쳐 단점은 가려지고 장점은 더욱 부각되며 개성 있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거듭나는 고객을 볼 때, 특히 제가 디자인한 아름다움을 고객도 흡족해할 때 성취감을 느낍니다. 어느 한 쪽의 일방적인 성취감이 아니라 서로 교감하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이 일의 가장 큰 매력이죠.”
여성 스스로가 본래 지니고 있지만 발견하지 못했던 또 하나의 얼굴을 찾아주는 허 씨는 메이크업 경력 16년 차 베테랑이다.
허 씨는 막연하게 ‘나만의 개성과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전문적인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만 있었을 뿐 처음부터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길을 선택한 건 아니었다. 우연히 메이크업 일을 접했는데 다른 일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재미’를 발견했고, 평소 자신이 목표로 했던 ‘전문적인 일’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발을 들여놓았다.
결혼 이후 프리랜서로 일하던 중 허 씨에 대한 입소문을 들은 한 예식장 관계자의 권유로 7년 동안이나 신부 메이크업을 전담하는 기회를 얻었다.
이때 다양한 여성의 아름다움을 착실하게 연구하고, 디자인하면서 실력과 내공을 확고히 다진 것은 물론, 메이크업 아티스트로서 ‘허미영’이라는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됐고, 처음 이 일에서 느꼈던 ‘재미’는 어느새 ‘성취감’이 되어 있었다.
그 후 전국에 체인을 둔 출장 메이크업 전문업체 수라메이크업의 본원장과 인연이 닿아 보다 다양한 메이크업 내공을 쌓을 수 있는 크고 넓은 무대로 자리를 옮겼다. 그리고 2011년 새로 개점한 수라메이크업 평택지점의 ‘원장’이라는 타이틀을 얻었고 경기도 안성시에 개인 숍도 차렸다.
특히 메이크업실을 열게 된 것이 허 씨에게 더 큰 의미로 다가오는 이유는 바로 고객의 지지로 주어진 기회였기 때문이다. 고객의 인정과 지지가 있어야 지속할 수 있는 일인 만큼 이 일은 허 씨에게 큰 힘을 실어줬다.
사실 꽤 오랜 시간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화려한 면이 각종 매체를 통해 소개돼 인기 직종으로 떠오르면서 이미 기성 메이크업 아티스트도 차고 넘치는 데다가 매년 각 대학의 메이크업 관련 학과와 아카데미의 졸업생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등 인재 과부하가 걸려 있는 상황. 이렇게 치열해질 대로 치열해진 국내 메이크업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웬만한 실력과 열정이 아니고서는 힘든 일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허 씨는 업계에서 굳건히 입지를 굳힌 것은 물론, 메이크업실을 차리고 지금까지 신부 메이크업부터 졸업이나 면접, 승무원 메이크업까지 일년 내내 출장으로 정신없을 정도인데다가 개인 수강생 교육부터 소그룹 셀프 메이크업 강의까지 끊이지 않는 등 성공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길을 걷고 있다.
허 씨는 어린 시절부터 학회에서 단련 받으면서 ‘인간혁명’의 중요성과 참된 인생의 가치와 행복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면에 있다는 것을 배웠다며 자신의 성공 비결을 ‘신심’이라고 밝혔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로서 화려한 무대나 금전적인 부분에 현혹되고 욕심내기보다는 학회에서 단련 받은 그대로 현장에서 일하는 순간순간에 최선을 다하며, 어제보다 더 발전된 자신이 되기 위해 노력하니 성취감이 커서 다른 것에는 욕심 낼 필요가 없었다고. 특히 자신 스스로에게 당당할 정도로 일에 최선을 다하자 명예나 금전적인 부분은 원하지 않아도 저절로 따라오더라는 것.
“무엇보다 신심을 통해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아는 마음가짐을 배웠기 때문에 어떠한 어려움이 나와도 그 속에서 사소한 한 가지라도 감사한 점을 찾으면서 유연하게 극복하며 지금까지 달려올 수 있었어요.”
그렇다면 허 씨가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일하면서 느낀 성취감이 가장 컸던 때는 언제였을까?
“가끔 고객 중에 과도한 외모 콤플렉스로 여성으로서 아름다워지고 싶다는 마음마저 포기해버린 분들이 메이크업실을 방문할 때가 있어요. 그럼 저는 고객의 얼굴을 아름답게 하는 메이크업은 물론, 대화를 통해 고객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힐링 메이크업’도 동시에 시작합니다. 그렇게 모든 메이크업을 마치고 고객이 모임에서 그 누구보다도 빛나는 모습으로 밝게 웃는 것을 볼 때가 성취감 최고죠.”
최근 허미영 씨의 SNS 프로필을 장식하고 있는 글귀는 ‘생각하고 말하는 대로 이뤄진다’다. 이 또한 니치렌불법에서 설하는 ‘일념’의 중요성에 대해 적어 놓은 글귀다.
“꽤 많은 고객이 SNS 친구로 등록돼 있어서 이 내용을 꼭 함께 공유하고 싶었어요. 순간의 마음이나 생각이 10년 뒤, 20년 뒤를 결정지으니까요. 이왕이면 긍정적으로 희망에 가득 찬 인생을 살면 좋잖아요. 앞으로도 여성의 아름다움을 책임지는 미(美)의 전도사로서, 외향적 아름다움의 근간이 되는 내면의 아름다움을 가꿀 수 있는 불법대화도 적극 전개해 나갈 생각입니다.”
·천안권 두정지부 부부인부장
장선아(sajang@) | 화광신문 : 13/05/17 1021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