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담
법화경에는 '모든 인간은 일체 차별 없이, 더없이 존귀한 부처가 될 수 있다'는
인류에게 보내는 강력한 메시지가 있습니다.

한국로버트보쉬주식회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 차장 이현주 씨
‘세 배 노력’이 삶의 원동력!
‘뭐든지 배우겠다’는 마음으로 정면승부
가정·지역에서 신심 근본으로 도전 다짐
보쉬(BOSCH) 그룹은 기술 및 서비스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 기업이다.
자동차 부품 기술, 에너지 및 빌딩 기술, 산업 기술 및 소비재 부문에서 전 세계 약 30만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012년에는 약 523억 유로의 사전 집계 매출을 기록했다. 한국에는 1985년에 진출, 현재 3,600여 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보쉬 그룹의 제품과 서비스는 혁신적이고 유익한 솔루션을 통해서 인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이를 전 세계에 제공함으로써 ‘인류를 위한 기술 혁신’을 실천하고 있다.
이현주 씨도 보쉬 그룹의 일원으로 당당히 자신의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에서 마케팅, 광고 홍보 기획을 총괄한다.
이 씨는 자신의 업무를 간단히 소개했다.
“자동차 예비부품 및 보쉬의 부품 보강용 제품의 정보를 정확하게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카탈로그뿐만 아니라, 홍보용 보도자료, 매체광고, 관련 행사기획까지 폭넓은 분야를 다룹니다.”
특히 ‘고객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직접 고객을 만나 홍보활동을 펼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자신의 손을 거친 홍보자료가 기초가 되기에 더욱 정확한 정보전달에 신경을 쓰고 있다.
광범위한 분야를 다루다 보니 끊임없는 자기계발도 게을리할 수 없다. 직무에 관련된 내용이라고 판단되면 외부교육까지 시간을 쪼개 받고 있다. 쉴새 없이 진보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제품 생산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회사 차원에서 신제품에 대한 정보가 담긴 자료를 먼저 줍니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이해가 필요한 내용은 습득이 필요하죠. 그래야, 제대로 된 자료를 만들어 배포할 수 있어요.”
이렇듯 일이 손에 익고, 전문성을 확보하기까지 이 씨의 부단한 노력이 있었다.
“제 전공이 마케팅이나 홍보 쪽은 아니었어요. 대학 때 부전공으로 잠깐 배운 것이 다였습니다.”
2002년 보쉬 그룹에 입사할 때만 해도 외국계 기업이라는 것에 부담도 있었다.
기업문화가 한국과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특히 부서 안에 높은 경력의 선배가 많다 보니, 행동과 말하는 것에 더욱 조심하게 됐다.
하지만 ‘뭐든지 배우겠다’는 마음가짐과 특유의 성실함, 한번 부딪혀 보자는 도전 의식이 이 씨를 전진하게 했다.
지금은 이 씨와 후임 한 명이 같이 업무를 담당하고 있지만, 처음에는 혼자서 모든 업무를 처리했다.
“익숙하지 않은 일에 늘어나는 야근. 체력적으로 부담도 많이 됐습니다. 하지만, 물러서지 말고 전진하자고 각오를 다지고 도전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힘든 순간에 제게 용기를 준 것은 신심(信心) 이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이현주 씨는 신심 2세로 어머니를 따라 자연스럽게 불법(佛法)을 접했다. 학회의 뜰에서 성장한 이 씨에게 신심은 언제나 든든한 힘이 됐다. 난관에 부딪히면 기원 근본으로 해결책을 찾았고, 또 해결했다.
이렇게 치열한 일상을 지내 온 지 어느덧 10년 세월이 흘렀다. 이 씨는 어떤 일이든 10년이라는 시간은 정말 중요한 것 같다고 했다.
“해당 분야의 시스템이 몸에 익고,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는 시간인 것 같아요. 특히, 주변을 둘러볼 여유가 있어요. 그래서인지 최근에는 협력 부서와 원활한 협업에 더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특히, 현장에서 뛰는 영업담당자와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누구보다 소비자의 반응을 피부로 느끼고 살아 있는 정보를 전해주기 때문이다.
최근 이 씨에게 새로운 도전과제가 생겼다.
사회에서 성공적인 업무수행으로 인정받고 다양한 경력을 쌓고 있지만, 신심에 관해서는 항상 부족하다고 생각해왔다.
이 씨는 “‘어떻게 하면 병행의 달인이 될까?’라는 고민이 마음 한쪽에 항상 자리를 잡고 있었어요. 그런데 새로운 도전의 무대가 마련됐습니다. 코스모스 행복대학교 멤버로 선발됐습니다”라고 말했다.
쉽지 않은 도전이겠지만 이 기회가 아니면 신심 성장을 이룰 수 없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
“신심은 한 사람 몫, 일은 세 사람 몫”이라는 학회지도가 있다.
이케다(池田) SGI 회장은 이에 대해 “한마디로 말하면 ‘노력’입니다. 남보다 세 배 노력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회사나 사회가 발전하는 원동력이 되라는 뜻입니다. 신심은 그 원천입니다”라고 말했다.
이현주 씨 역시 자신이 맡은 일이나 가정과 지역 속에서 신심 근본으로 성장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 자신이 있는 곳에서 최고의 가치를 창조하겠다는 각오다.
이 씨는 앞으로도 회사에 이바지하는 인재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 실천으로 지금보다 더 자신의 업무에 전문성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비자에게 정확한 제품의 정보를 전달, 양질의 서비스 혜택을 누리도록 하는 것이다. 이는 곧 회사의 이미지 제고와 이윤 극대화에 도움이 되리라는 것이 이 씨의 생각이다.
·안양권 관양지부 반담
조성연(syjo@) | 화광신문 : 13/04/19 1017호 발췌
‘뭐든지 배우겠다’는 마음으로 정면승부
가정·지역에서 신심 근본으로 도전 다짐
보쉬(BOSCH) 그룹은 기술 및 서비스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 기업이다.
자동차 부품 기술, 에너지 및 빌딩 기술, 산업 기술 및 소비재 부문에서 전 세계 약 30만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012년에는 약 523억 유로의 사전 집계 매출을 기록했다. 한국에는 1985년에 진출, 현재 3,600여 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보쉬 그룹의 제품과 서비스는 혁신적이고 유익한 솔루션을 통해서 인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이를 전 세계에 제공함으로써 ‘인류를 위한 기술 혁신’을 실천하고 있다.
이현주 씨도 보쉬 그룹의 일원으로 당당히 자신의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에서 마케팅, 광고 홍보 기획을 총괄한다.
이 씨는 자신의 업무를 간단히 소개했다.
“자동차 예비부품 및 보쉬의 부품 보강용 제품의 정보를 정확하게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카탈로그뿐만 아니라, 홍보용 보도자료, 매체광고, 관련 행사기획까지 폭넓은 분야를 다룹니다.”
특히 ‘고객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직접 고객을 만나 홍보활동을 펼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자신의 손을 거친 홍보자료가 기초가 되기에 더욱 정확한 정보전달에 신경을 쓰고 있다.
광범위한 분야를 다루다 보니 끊임없는 자기계발도 게을리할 수 없다. 직무에 관련된 내용이라고 판단되면 외부교육까지 시간을 쪼개 받고 있다. 쉴새 없이 진보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제품 생산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회사 차원에서 신제품에 대한 정보가 담긴 자료를 먼저 줍니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이해가 필요한 내용은 습득이 필요하죠. 그래야, 제대로 된 자료를 만들어 배포할 수 있어요.”
이렇듯 일이 손에 익고, 전문성을 확보하기까지 이 씨의 부단한 노력이 있었다.
“제 전공이 마케팅이나 홍보 쪽은 아니었어요. 대학 때 부전공으로 잠깐 배운 것이 다였습니다.”
2002년 보쉬 그룹에 입사할 때만 해도 외국계 기업이라는 것에 부담도 있었다.
기업문화가 한국과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특히 부서 안에 높은 경력의 선배가 많다 보니, 행동과 말하는 것에 더욱 조심하게 됐다.
하지만 ‘뭐든지 배우겠다’는 마음가짐과 특유의 성실함, 한번 부딪혀 보자는 도전 의식이 이 씨를 전진하게 했다.
지금은 이 씨와 후임 한 명이 같이 업무를 담당하고 있지만, 처음에는 혼자서 모든 업무를 처리했다.
“익숙하지 않은 일에 늘어나는 야근. 체력적으로 부담도 많이 됐습니다. 하지만, 물러서지 말고 전진하자고 각오를 다지고 도전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힘든 순간에 제게 용기를 준 것은 신심(信心) 이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이현주 씨는 신심 2세로 어머니를 따라 자연스럽게 불법(佛法)을 접했다. 학회의 뜰에서 성장한 이 씨에게 신심은 언제나 든든한 힘이 됐다. 난관에 부딪히면 기원 근본으로 해결책을 찾았고, 또 해결했다.
이렇게 치열한 일상을 지내 온 지 어느덧 10년 세월이 흘렀다. 이 씨는 어떤 일이든 10년이라는 시간은 정말 중요한 것 같다고 했다.
“해당 분야의 시스템이 몸에 익고,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는 시간인 것 같아요. 특히, 주변을 둘러볼 여유가 있어요. 그래서인지 최근에는 협력 부서와 원활한 협업에 더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특히, 현장에서 뛰는 영업담당자와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누구보다 소비자의 반응을 피부로 느끼고 살아 있는 정보를 전해주기 때문이다.
최근 이 씨에게 새로운 도전과제가 생겼다.
사회에서 성공적인 업무수행으로 인정받고 다양한 경력을 쌓고 있지만, 신심에 관해서는 항상 부족하다고 생각해왔다.
이 씨는 “‘어떻게 하면 병행의 달인이 될까?’라는 고민이 마음 한쪽에 항상 자리를 잡고 있었어요. 그런데 새로운 도전의 무대가 마련됐습니다. 코스모스 행복대학교 멤버로 선발됐습니다”라고 말했다.
쉽지 않은 도전이겠지만 이 기회가 아니면 신심 성장을 이룰 수 없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
“신심은 한 사람 몫, 일은 세 사람 몫”이라는 학회지도가 있다.
이케다(池田) SGI 회장은 이에 대해 “한마디로 말하면 ‘노력’입니다. 남보다 세 배 노력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회사나 사회가 발전하는 원동력이 되라는 뜻입니다. 신심은 그 원천입니다”라고 말했다.
이현주 씨 역시 자신이 맡은 일이나 가정과 지역 속에서 신심 근본으로 성장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 자신이 있는 곳에서 최고의 가치를 창조하겠다는 각오다.
이 씨는 앞으로도 회사에 이바지하는 인재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 실천으로 지금보다 더 자신의 업무에 전문성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비자에게 정확한 제품의 정보를 전달, 양질의 서비스 혜택을 누리도록 하는 것이다. 이는 곧 회사의 이미지 제고와 이윤 극대화에 도움이 되리라는 것이 이 씨의 생각이다.
·안양권 관양지부 반담
조성연(syjo@) | 화광신문 : 13/04/19 1017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