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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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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철 보험설계사 새로운 목표 향한 전진이 진정한 인생 보험!




60대에 시작한 보험설계사, 신뢰받으며 승승장구

신심이라는 최고의 보험으로 ‘생애 청춘’의 인생을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현실사회 속에 살고 있기에 사람들 누구나 안정된 삶을 보장받길 희망한다. 그렇다면 진정한 인생의 보험은 무엇일까?

김명철 씨는 말한다. ‘한순간도 정체하지 않고 새로운 목표를 향해서 전진하는 인생을 사는 것이 최고의 보험이다’라고. 그리고 이러한 신념으로 김 씨 역시 68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보험설계사로서 전진의 인생을 걷고 있다.

“오랫동안 경영하던 사업을 정리했지만 워낙 활동적인 성격이라 방 안에 앉아 노후를 여유롭게 즐기는 것은 저와 맞지 않았어요. 그래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 활동적인 일을 찾던 중 보험설계사 일을 권유받아 새로운 일터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죠.”

2006년, 이미 60세가 넘은 나이에 보험설계사로서의 첫발을 내딛은 김 씨는 성실함과 함께 고객 관리, 실적 부분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젊고 능력 있는 여느 보험설계사들과도 당당히 경쟁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과연 그 비결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학회에서 철저히 단련 받은 ‘눈앞의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진력한다’라는 정신으로 행동하고, 반평생을 넘게 살아온 인생 선배로서의 연륜으로 ‘어떻게 하면 고객의 노후와 그 가족을 보다 안정적으로 지킬 것인가’에 대한 지혜를 발휘한다는 점에 있었다.

또 자신의 행동과 생활이 학회와 스승의 정의를 증명하는 증거가 된다는 생각에 한 번이라도 만남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자신을 신뢰하고, 호감을 갖도록 눈앞의 한 사람에게 최선을 다한다는 점도 비결이라면 비결이었다.

그리고 김 씨는 사무실로 걸려온 간단한 문의전화도 그냥 넘기지 않았다. 간단히 통화상으로 안내해도 충분한 일이지만, 아무리 사소한 문의라도 직접 찾아가서 무릎과 무릎을 맞대고 진심 어린 상담을 해주며 상대방을 격려했다.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을 내 가족처럼 대하는 것은 모든 보험설계사의 공통된 마음이겠죠. 저는 거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고객이 찾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고객을 직접 찾아가 사람의 정(情)까지도 나누고 있어요. 학회 속에서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을 가정방문해 격려하고, 함께 행복해지자고 격려하는 것이 몸에 배어서 그런지 저는 그게 더 편하더라고요.”

이러한 진심 어린 상담과 행동이 업계에서 ‘뛰어난 고객 관리와 성실한 보험설계사’라고 인정받아 4년 전부터 김 씨는 ‘J’종합보험회사로 이직해 지금까지 근무하고 있다.

속해 있는 회사의 보험 상품만 완벽하게 숙지하면 됐던 전 회사와 달리 지금은 모든 보험회사의 보험을 통틀어서 숙지하고 있어야 하고, 또 새롭게 쏟아져 나오는 보험 정보에 발 빠르게 대처해야 하니 70대를 앞두고 있는 지금의 나이에 쉽지만은 않은 도전이었다. 그러나 ‘정체하지 않고 순간순간 전진하는 인생’을 모토로 한 김 씨에게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도전이었다.

“고객이 선호하는 보험사나 보험상품이 있고, 고객들의 상황에 필요한 보험상품이 있어요. 일방적인 설계가 아니라 그 둘 모두를 고려해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보다 넓게 만들어주는 것이 저의 역할입니다. 끊임없이 보험에 대해 공부하고 시야를 보다 넓게 갖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아야 하니 제 인생의 모토와도 딱 맞아 떨어져 지금의 일에 크게 만족하고 있어요.”

젊음은, 청춘은 결코 나이로 결정되지 않는다. 인생의 지향점을 향해 정열을 불태우며 끝까지 사는 속에 젊음도 청춘도 있다. 이것이 바로 김 씨가 신심과 이케다 SGI 회장의 인생을 통해서 배운 인생의 지침이었다. 그리고 매일매일 전진하며 환희 찬 생명력으로 타인의 행복을 위해 진력할 수 있는 힘의 원동력이기도 했다.

“신심이라는 최고의 보험이 제 인생에 단단히 뿌리내리고 있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생애 청춘’의 인생을 관철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누구보다 잘 아는 김 씨이기에 고객에게 최고의 보험을 설계해 주는 일 이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주위의 모든 사람에게 니치렌대성인불법의 철학을 전하고 격려하며 희망과 행복의 생명을 설계해 주는 일이라고.

지금도 김 씨는 사자후그룹 멤버로서 매주 화광신문을 들고 지역 사회로 나가 이웃들에게 전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그래픽SGI 책자를 활용해 주위의 모든 사람에게 니치렌대성인불법을 알리는 도전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이러한 도전 속에 몇 년 전까지도 신심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던 지인들도 지금은 모두 학회 우인이 됐다.

김명철 씨는 “신심으로 단련 받은 불굴의 도전 정신 덕분에 언제나 일체를 변독위약하면서 오늘 이 자리까지 왔습니다. 이에 보은하는 일은 보다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것이기 때문에 힘이 닿는 한 일과 신심 모두에서 사람들을 끝까지 격려하는 인생을 살고자 합니다”라며 “이케다 SGI 회장이 각자의 나이에서 30살을 빼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니 나는 아직도 앞날이 구만리 같은 청년이 확실합니다. 이 기세 그대로 앞으로 30년 정도는 더 사회에서 활약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라고 청년다운 패기로 오늘보다 더욱 전진해 있을 내일을 향해 웃는다.

청년의 열정과 기세로 인생을 황금빛으로 물들이고 있는 김명철 씨가 앞으로 설계할 행복보험은 또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기대가 된다.

·서면권 개성지부 지구부장



장선아(sajang@) | 화광신문 : 13/04/05 1015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