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담
법화경에는 '모든 인간은 일체 차별 없이, 더없이 존귀한 부처가 될 수 있다'는
인류에게 보내는 강력한 메시지가 있습니다.
행정안전부 주부모니터단 문화자 씨
“민중 위해 미래와 가치를 창조하는 여성으로”
시민 복지 생각하는 세심한 배려의 마음으로 활동
내가 SGI의 얼굴이라는 생각과 책임감으로 임할 터
“잔잔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생활 속에 불편했던 일들이 하나둘씩 해결되어 있는 걸 보면 가슴 뿌듯해요.”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주관하는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으로서 2009년 3월부터 활동하고 있는 문화자 씨는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의 여러 크고 작은 개선점을 행안부에 제안해 왔다. 주부모니터단의 장점은 구청을 거치지 안고 곧바로 행안부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어렵게 봉사활동 하시는 분들에 비하면 저는 정말 부끄럽습니다”라고 겸손한 말을 계속하지만, 문 씨가 하는 건의의 범위에는 제한이 없다.
“인도를 지나는데 담이 무너질 것 같았어요. 사진도 찍고 상황 설명해서 주부모니터단 사이트에 건의했지요. 얼마 지나지 않아 현장에 가 보았는데, 담이 튼튼하게 바뀌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길거리에 낡고 철이 지난 현수막이 많아서 동네의 미관을 헤쳤는데, 이 또한 잘 해결되었습니다. 호호호!”
시민의 복지를 생각하는 문 씨의 세심한 배려로 가장 크게 바뀐 일은 비산동에 버스 도착알림 서비스가 설치된 것이다. 서민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보니, 대중교통의 편의성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 시스템을 제안했다. 문 씨의 타당성 있는 제안에 이 건의 또한 받아들여져 작년 12월에 버스 도착알림 서비스가 모두 설치되었다.
문 씨가 이러한 일을 하게 된 계기는 특별하지 않다. 1남 3녀를 학회의 뜰에서 훌륭히 키워내고 나니, 어느새 아이들이 모두 엄마 품에서 떠날 나이가 되었음을 느꼈다고 한다. 그때 우연히 ‘주부모니터단’ 관련 내용을 신문에서 발견했고, 포교를 위해서도 이제는 사회 사람들과의 교류를 시작하자고 생각한 게 그 원점이었다. 특히 대구광역시 서구 주부모니터단 총무를 맡고부터는 이곳에서는 자신이 SGI의 얼굴이라는 생각으로 행동 하나 말 한 마디도 책임감을 갖고 임한다.
“글쎄요, 앞으로의 목표라고 한다면… 공부를 더 하고 싶고요. 이케다 SGI 회장의 가치창조 철학을 사회에 알려나가고 싶습니다.”
헤이젤 핸더슨 박사처럼 민중을 위해 미래를 창조하는 여성이 되고자, 학회와 사회에서 가치창조를 향해 뛰어가는 문화자 씨의 얼굴에 함박웃음이 꽃핀다.
·평리권 평리지부 부인부장
오웅희(unghee@hknews.co.kr) | 화광신문 : 12/03/02 962호 발췌
시민 복지 생각하는 세심한 배려의 마음으로 활동
내가 SGI의 얼굴이라는 생각과 책임감으로 임할 터
“잔잔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생활 속에 불편했던 일들이 하나둘씩 해결되어 있는 걸 보면 가슴 뿌듯해요.”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주관하는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으로서 2009년 3월부터 활동하고 있는 문화자 씨는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의 여러 크고 작은 개선점을 행안부에 제안해 왔다. 주부모니터단의 장점은 구청을 거치지 안고 곧바로 행안부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어렵게 봉사활동 하시는 분들에 비하면 저는 정말 부끄럽습니다”라고 겸손한 말을 계속하지만, 문 씨가 하는 건의의 범위에는 제한이 없다.
“인도를 지나는데 담이 무너질 것 같았어요. 사진도 찍고 상황 설명해서 주부모니터단 사이트에 건의했지요. 얼마 지나지 않아 현장에 가 보았는데, 담이 튼튼하게 바뀌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길거리에 낡고 철이 지난 현수막이 많아서 동네의 미관을 헤쳤는데, 이 또한 잘 해결되었습니다. 호호호!”
시민의 복지를 생각하는 문 씨의 세심한 배려로 가장 크게 바뀐 일은 비산동에 버스 도착알림 서비스가 설치된 것이다. 서민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보니, 대중교통의 편의성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 시스템을 제안했다. 문 씨의 타당성 있는 제안에 이 건의 또한 받아들여져 작년 12월에 버스 도착알림 서비스가 모두 설치되었다.
문 씨가 이러한 일을 하게 된 계기는 특별하지 않다. 1남 3녀를 학회의 뜰에서 훌륭히 키워내고 나니, 어느새 아이들이 모두 엄마 품에서 떠날 나이가 되었음을 느꼈다고 한다. 그때 우연히 ‘주부모니터단’ 관련 내용을 신문에서 발견했고, 포교를 위해서도 이제는 사회 사람들과의 교류를 시작하자고 생각한 게 그 원점이었다. 특히 대구광역시 서구 주부모니터단 총무를 맡고부터는 이곳에서는 자신이 SGI의 얼굴이라는 생각으로 행동 하나 말 한 마디도 책임감을 갖고 임한다.
“글쎄요, 앞으로의 목표라고 한다면… 공부를 더 하고 싶고요. 이케다 SGI 회장의 가치창조 철학을 사회에 알려나가고 싶습니다.”
헤이젤 핸더슨 박사처럼 민중을 위해 미래를 창조하는 여성이 되고자, 학회와 사회에서 가치창조를 향해 뛰어가는 문화자 씨의 얼굴에 함박웃음이 꽃핀다.
·평리권 평리지부 부인부장
오웅희(unghee@hknews.co.kr) | 화광신문 : 12/03/02 962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