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담
법화경에는 '모든 인간은 일체 차별 없이, 더없이 존귀한 부처가 될 수 있다'는
인류에게 보내는 강력한 메시지가 있습니다.
김지환 ‘ㅈ’ 해외식품원료전문기업 영업팀 과장
식품원료, 국내기업공급 독보적회사서 활약!
신심은 ‘승리의 길’ 여는 힘! 묘법·신심·스승이라는 보물 안고 새로운 나날 개척
새 로운 희망을 지닌 청춘의 도약은 새로운 승리의 인생을 연다.
‘나 자신을 변화시키고 싶다!’ ‘더 넓고 깊은 세계를 보고 싶다!’는 염원을 안고 3년 전 큰 결심을 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김지환 씨는 묘법(妙法), 신심(信心), 스승이라는 보물을 안고 새로운 나날을 개척하고 있다.
김씨는 현재 식품을 비롯해 화장품, 의약품, 생활용품 등에 들어가는 원료를 전문적으로 공급하는 ‘ㅈ’사에서 영업팀 과장으로 일한다. 이 회사는 1992년에 설립된 중소기업으로 미국, 프랑스, 스위스, 일본 등 세계적인 원료 제조업체에서 품질이 우수한 원료를 수입해 우리나라 기업에 공급한다. 특히 국내 주요 식품업체에서 이 회사 원료를 쓰지 않는 곳이 거의 없을 정도로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슈퍼마켓에 진열된 식품을 생산하는 회사는 거의 다 우리 원료를 쓴다고 보면 됩니다. 치즈 분말, 유산균 등 종류도 무척 다양합니다. 우리 팀에서 관리하는 업체도 2백 군데 정도 됩니다.”
김 씨가 주로 만나는 사람은 소비자가 좋아하는 맛을 찾아내고 개량하는 식품회사 제품개발 연구원이다. 그런 만큼 맛과 질을 더 좋게 할 만한 원료를 한발 앞서 제시하는 정보력과 연구원이 필요할 때 자신을 찾게 하는 인간관계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같은 원료로 다른 업체와 경쟁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 회사 물건을 미리 인식하고 있으면 필요할 때 찾기 때문에 연구원 머릿속에서 제 이름이 지워지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합니다.”
이 말대로 김 씨는 매일 현장을 나가 고객을 만난다. 단순하지만 착실한 이 행동으로 김 씨는 회사에서도 인정받는 큰 거래를 달성해 내기도 했다.
그런데 3년 전만 해도 김 씨는 국내에서 알아주는 대기업 식품제조업체에서 품질관리 분야에서 일했다. 식품공학을 전공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회사로 신입생 시절부터 어본존께 기원해 졸업을 앞두고 마침내 소원을 이뤄 입사한 곳이었다. “뼈를 묻겠다!”며 다짐까지 했다. 그러나 입사 5년 만에 새로운 미래를 찾아 회사를 박차고 나왔다. 그것도 승진이 발표된 지 한달 만에.
“매너리즘을 깨고 싶었습니다. 좋은 환경은 그만큼 자신에게 안주하기 쉬웠습니다. 인생을 결정짓는 중대한 일이라 학회 선배들과 몇 번이나 대화했습니다. 마음을 정하고 이직했습니다. 이후 지금껏 단 한번도 후회 없이 일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진로로 ‘영업’을 선택한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자신이 달성해야 하는 목표를 명확하게 정하고, 하루하루 계획을 치밀하게 짜고 설레는 마음으로 업무에 도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거래를 성사했을 때, 가슴속 벅찬 만족감이 어떨지 그렸다. 특히 스승도 젊은 시절 영업현장에 뛰어들어 은사를 온몸으로 떠받치며 학회를 발전시켰다는 사실은 더없이 큰 용기가 됐다.
그러나 처음 뛰어든 영업은 역시 쉽지 않았다. 누구에게 어떻게 연락할지도 전혀 몰랐다. 겨우 업체 사람을 만났으나 상대보다 회사 물건을 몰라 창피를 당한 적도 있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았다. 입에서는 언제나 ‘남묘호렌게쿄’ 하며 창제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어떤 상황에서도 기원하면 어느새 ‘두렵다’ ‘가기 싫다’는 마음이 ‘가 보자!’ ‘할 수 있다!’는 용기로 변했다. 특히 매일 누비는 학회활동 현장은 영업과 닮아 나날이 자신감이 붙었다. 포교를 해내고 학회조직을 발전시키는 만큼 ‘세상을 사는 힘’이 더더욱 커진다는 것을 실감했다. 무엇보다 영업현장은 신심의 힘을 스스로 실감하고 증명하는 시험대와도 같았다.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신심(信心)을 몸에 익히며 자란 김 씨는 언제나 ‘내게는 든든한 힘, 어본존이 계시다!’는 자신감이 마음속 깊이 자리잡았다. 영업은 그 신념을 현실에서 발휘하고 증명하는 기회였다.
“영업으로 첫 시동을 걸고 도전을 시작했는데 영업에 뛰어든 지 한달 만에 첫 거래를 성사했습니다. 신입사원이 그만큼 빨리 성사한 사례는 없다며 칭찬을 많이 받았지요.” 그런데 알고 보니 첫 거래를 성사한 그곳은 사실 예전에 좋지 않게 거래가 끊겼던 곳이었다. 김 씨는 아무 것도 모른 채 뛰어들었던 것이다. 그런데 상대 업체 팀장은 김 씨를 좋게 보았는지 이를 크게 문제 삼지 않았다. 도리어 샘플을 보내달라고 요청했고 이를 계기로 두 회사는 다시 거래를 시작했다. 생각지 않은 성과에 김 씨는 내심 놀랐다. ‘이것을 제천의 움직임, 복운이라고 하는구나’ 하고 생각했다. 이후에도 이 같은 일은 몇 차례 더 거듭됐다. 그리고 마음속 깊이 실감했다. “신심은 반드시 승리의 길을 여는 힘이 있다!”라고.
김 씨는 해마다 새 거래 목표를 세우고 도전한다. 지금까지 세운 목표는 거의 다 달성했고 올해도 큰 거래처 몇 군데를 이미 달성하고 나머지를 모두 해내고자 도전하고 있다. 그 한 곳도 회사에서는 무척 크고 귀한 고객이다.
“신심은 언제나 생기발랄한 에너지를 줍니다. 어떤 일이든 지쳐서 그만두느냐, 끝까지 도전하느냐가 승리를 결정하는 요인이라 생각합니다. 기원은 무한한 가능성을 믿는 힘을 불러일으키고, 잘 할 수 있다는 믿음과 확신을 불러내는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승이 가르쳐 준 최고의 승리 방정식 ‘최고의 기원’ ‘최고의 작전’ ‘최고의 행동’을 모토로 하루하루 삶의 현장과 광포현장을 달린다는 김 씨. 순간순간을 계속해서 승리하는 일이 인생을 더욱 크게 승리하는 원천이 된다고 확신하며 도전하는 청춘의 불꽃을 뜨겁게 불태우고 있다.
·서울제6방면 남자부장
이상도(sdlee@hknews.co.kr ) | 화광신문 : 11/12/16 953호 발췌
신심은 ‘승리의 길’ 여는 힘! 묘법·신심·스승이라는 보물 안고 새로운 나날 개척
새 로운 희망을 지닌 청춘의 도약은 새로운 승리의 인생을 연다.
‘나 자신을 변화시키고 싶다!’ ‘더 넓고 깊은 세계를 보고 싶다!’는 염원을 안고 3년 전 큰 결심을 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김지환 씨는 묘법(妙法), 신심(信心), 스승이라는 보물을 안고 새로운 나날을 개척하고 있다.
김씨는 현재 식품을 비롯해 화장품, 의약품, 생활용품 등에 들어가는 원료를 전문적으로 공급하는 ‘ㅈ’사에서 영업팀 과장으로 일한다. 이 회사는 1992년에 설립된 중소기업으로 미국, 프랑스, 스위스, 일본 등 세계적인 원료 제조업체에서 품질이 우수한 원료를 수입해 우리나라 기업에 공급한다. 특히 국내 주요 식품업체에서 이 회사 원료를 쓰지 않는 곳이 거의 없을 정도로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슈퍼마켓에 진열된 식품을 생산하는 회사는 거의 다 우리 원료를 쓴다고 보면 됩니다. 치즈 분말, 유산균 등 종류도 무척 다양합니다. 우리 팀에서 관리하는 업체도 2백 군데 정도 됩니다.”
김 씨가 주로 만나는 사람은 소비자가 좋아하는 맛을 찾아내고 개량하는 식품회사 제품개발 연구원이다. 그런 만큼 맛과 질을 더 좋게 할 만한 원료를 한발 앞서 제시하는 정보력과 연구원이 필요할 때 자신을 찾게 하는 인간관계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같은 원료로 다른 업체와 경쟁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 회사 물건을 미리 인식하고 있으면 필요할 때 찾기 때문에 연구원 머릿속에서 제 이름이 지워지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합니다.”
이 말대로 김 씨는 매일 현장을 나가 고객을 만난다. 단순하지만 착실한 이 행동으로 김 씨는 회사에서도 인정받는 큰 거래를 달성해 내기도 했다.
그런데 3년 전만 해도 김 씨는 국내에서 알아주는 대기업 식품제조업체에서 품질관리 분야에서 일했다. 식품공학을 전공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회사로 신입생 시절부터 어본존께 기원해 졸업을 앞두고 마침내 소원을 이뤄 입사한 곳이었다. “뼈를 묻겠다!”며 다짐까지 했다. 그러나 입사 5년 만에 새로운 미래를 찾아 회사를 박차고 나왔다. 그것도 승진이 발표된 지 한달 만에.
“매너리즘을 깨고 싶었습니다. 좋은 환경은 그만큼 자신에게 안주하기 쉬웠습니다. 인생을 결정짓는 중대한 일이라 학회 선배들과 몇 번이나 대화했습니다. 마음을 정하고 이직했습니다. 이후 지금껏 단 한번도 후회 없이 일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진로로 ‘영업’을 선택한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자신이 달성해야 하는 목표를 명확하게 정하고, 하루하루 계획을 치밀하게 짜고 설레는 마음으로 업무에 도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거래를 성사했을 때, 가슴속 벅찬 만족감이 어떨지 그렸다. 특히 스승도 젊은 시절 영업현장에 뛰어들어 은사를 온몸으로 떠받치며 학회를 발전시켰다는 사실은 더없이 큰 용기가 됐다.
그러나 처음 뛰어든 영업은 역시 쉽지 않았다. 누구에게 어떻게 연락할지도 전혀 몰랐다. 겨우 업체 사람을 만났으나 상대보다 회사 물건을 몰라 창피를 당한 적도 있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았다. 입에서는 언제나 ‘남묘호렌게쿄’ 하며 창제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어떤 상황에서도 기원하면 어느새 ‘두렵다’ ‘가기 싫다’는 마음이 ‘가 보자!’ ‘할 수 있다!’는 용기로 변했다. 특히 매일 누비는 학회활동 현장은 영업과 닮아 나날이 자신감이 붙었다. 포교를 해내고 학회조직을 발전시키는 만큼 ‘세상을 사는 힘’이 더더욱 커진다는 것을 실감했다. 무엇보다 영업현장은 신심의 힘을 스스로 실감하고 증명하는 시험대와도 같았다.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신심(信心)을 몸에 익히며 자란 김 씨는 언제나 ‘내게는 든든한 힘, 어본존이 계시다!’는 자신감이 마음속 깊이 자리잡았다. 영업은 그 신념을 현실에서 발휘하고 증명하는 기회였다.
“영업으로 첫 시동을 걸고 도전을 시작했는데 영업에 뛰어든 지 한달 만에 첫 거래를 성사했습니다. 신입사원이 그만큼 빨리 성사한 사례는 없다며 칭찬을 많이 받았지요.” 그런데 알고 보니 첫 거래를 성사한 그곳은 사실 예전에 좋지 않게 거래가 끊겼던 곳이었다. 김 씨는 아무 것도 모른 채 뛰어들었던 것이다. 그런데 상대 업체 팀장은 김 씨를 좋게 보았는지 이를 크게 문제 삼지 않았다. 도리어 샘플을 보내달라고 요청했고 이를 계기로 두 회사는 다시 거래를 시작했다. 생각지 않은 성과에 김 씨는 내심 놀랐다. ‘이것을 제천의 움직임, 복운이라고 하는구나’ 하고 생각했다. 이후에도 이 같은 일은 몇 차례 더 거듭됐다. 그리고 마음속 깊이 실감했다. “신심은 반드시 승리의 길을 여는 힘이 있다!”라고.
김 씨는 해마다 새 거래 목표를 세우고 도전한다. 지금까지 세운 목표는 거의 다 달성했고 올해도 큰 거래처 몇 군데를 이미 달성하고 나머지를 모두 해내고자 도전하고 있다. 그 한 곳도 회사에서는 무척 크고 귀한 고객이다.
“신심은 언제나 생기발랄한 에너지를 줍니다. 어떤 일이든 지쳐서 그만두느냐, 끝까지 도전하느냐가 승리를 결정하는 요인이라 생각합니다. 기원은 무한한 가능성을 믿는 힘을 불러일으키고, 잘 할 수 있다는 믿음과 확신을 불러내는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승이 가르쳐 준 최고의 승리 방정식 ‘최고의 기원’ ‘최고의 작전’ ‘최고의 행동’을 모토로 하루하루 삶의 현장과 광포현장을 달린다는 김 씨. 순간순간을 계속해서 승리하는 일이 인생을 더욱 크게 승리하는 원천이 된다고 확신하며 도전하는 청춘의 불꽃을 뜨겁게 불태우고 있다.
·서울제6방면 남자부장
이상도(sdlee@hknews.co.kr ) | 화광신문 : 11/12/16 953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