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담
법화경에는 '모든 인간은 일체 차별 없이, 더없이 존귀한 부처가 될 수 있다'는
인류에게 보내는 강력한 메시지가 있습니다.
제92회 전국체전 복싱 일반부 라이트플라이급’ 은메달 이준길 씨
1점 차이로 금메달 놓쳤지만 더 높은 곳 향해 도전
금메달보다 값진 신심·학업·운동 3가지 모두 승리
지난달 12일 의정부시 경민대체육관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체육대회 복싱 종목 일반부 라이트플라이급에서 영주시청 소속 이준길(영서권 복원지부 부남자부장) 씨가 금메달보다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 씨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준비했기에 마음의 부담도 컸고, 컨디션도 좋지 않았다. 하지만 매일 아침저녁 성실하게 창제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라며 “열심히 노력한 만큼 단 1점 차이로 은메달에 머물러서 아쉬움이 남지만 자신을 다시 냉정하게 되돌아 보며 새롭게 더 높은 곳을 향해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됐다”고 이번 대회의 소회를 밝혔다. 사실 이 씨는 지난해 대회에서 노메달에 그치면서 연봉이 삭감되는 등 여러 어려움이 나와 마음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지 않는 정신으로 ‘반드시 실력을 향상시켜 다음 대회에서 승리의 결과로 신뢰를 되찾겠다’고 정하고 더욱 철저히 훈련에 임했다.
영주시청 소속인 동시에 상지대학교 체육학과 대학원에도 다니고 있기 때문에 일년의 반은 영주에서 운동을 하고, 나머지 반은 원주에서 공부와 학회 사명에 매진했다. 이렇게 신심과 학업, 그리고 운동이라는 3가지 병행으로 쉽지 않은 도전이었기에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한 가지에 열중하라고 만류했을 정도.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비록 은메달에 머물긴 했지만 3가지 병행 모두 승리한 결과로 주위의 이러한 우려를 모두 불식시키고 신뢰도 다시 얻었기에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건 것 이상으로 값진 결과였다.
이준길 씨는 “당연히 목표는 국내 최고의 선수다. 하지만 지금 도전 중인 대학원 공부와 박사과정까지 최선을 다해 교육자의 꿈도 키우고 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 화광신문 : 11/11/04 947호 발췌
금메달보다 값진 신심·학업·운동 3가지 모두 승리
지난달 12일 의정부시 경민대체육관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체육대회 복싱 종목 일반부 라이트플라이급에서 영주시청 소속 이준길(영서권 복원지부 부남자부장) 씨가 금메달보다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 씨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준비했기에 마음의 부담도 컸고, 컨디션도 좋지 않았다. 하지만 매일 아침저녁 성실하게 창제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라며 “열심히 노력한 만큼 단 1점 차이로 은메달에 머물러서 아쉬움이 남지만 자신을 다시 냉정하게 되돌아 보며 새롭게 더 높은 곳을 향해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됐다”고 이번 대회의 소회를 밝혔다. 사실 이 씨는 지난해 대회에서 노메달에 그치면서 연봉이 삭감되는 등 여러 어려움이 나와 마음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지 않는 정신으로 ‘반드시 실력을 향상시켜 다음 대회에서 승리의 결과로 신뢰를 되찾겠다’고 정하고 더욱 철저히 훈련에 임했다.
영주시청 소속인 동시에 상지대학교 체육학과 대학원에도 다니고 있기 때문에 일년의 반은 영주에서 운동을 하고, 나머지 반은 원주에서 공부와 학회 사명에 매진했다. 이렇게 신심과 학업, 그리고 운동이라는 3가지 병행으로 쉽지 않은 도전이었기에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한 가지에 열중하라고 만류했을 정도.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비록 은메달에 머물긴 했지만 3가지 병행 모두 승리한 결과로 주위의 이러한 우려를 모두 불식시키고 신뢰도 다시 얻었기에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건 것 이상으로 값진 결과였다.
이준길 씨는 “당연히 목표는 국내 최고의 선수다. 하지만 지금 도전 중인 대학원 공부와 박사과정까지 최선을 다해 교육자의 꿈도 키우고 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 화광신문 : 11/11/04 947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