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담
법화경에는 '모든 인간은 일체 차별 없이, 더없이 존귀한 부처가 될 수 있다'는
인류에게 보내는 강력한 메시지가 있습니다.
외무고시 합격자 이정빈 씨
이케다 SGI 회장은 “오저의 일념은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그 일념은 일체의 모든 모습으로 나열되어 염연히 나타나고, 인생의 ‘승패’를 분명히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여기, 대원의 인생을 일념의 오저에 확고히 새기는 도전으로 언제나 2% 부족했던 꿈의 관문을 통과한 인물이 있다.
바로 칠전팔기 정신으로 올해 외무고시에 합격한 이정빈 씨다.
미래부 시절부터 이케다 SGI 회장과 담당들로부터 “세계를 무대로 활약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또 대학부 시절 캠퍼스 평화문화활동 기획팀으로 활약하면서 말의 힘을 실감한 뒤 자연스럽게 외교관의 꿈을 정했다.
꿈에 대한 포부도 컸다.
“외교의 달인이 되어 세계평화, 그 중에서도 동북아의 평화를 반드시 내 손으로 이루겠다. 특히 니치렌불법의 위대한 사상을 세계인의 가슴에 물들일 수 있는 외교적 기구를 만들겠다고 다짐하고 시작한 도전이었죠.”
하지만 이 씨는 지난 몇 년 간 수 차례 외무고시에 도전했지만 번번히 앞의 합격자와 극소한 점수차로 고배를 마셔야 했다.
시험에서 고배를 마실 때마다 스스로 정한 포부가 흔들리고, 인생관과 가치관, 심지어 신심에 대한 확신마저도 크게 흔들렸다.
하지만 자신마저 포기하려 할 때조차도 곁에서 끝까지 지켜준 스승과 부모님, 그리고 학회 선배들이 있었기에 이 씨는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
“지칠 줄 모르고 나를 스승 앞으로 이끌어 주던 학회 선배와 스피치를 통해 끊임 없이 내게 힘과 용기를 준 스승, 그리고 언제나 무조건적인 지지를 보내주는 부모님의 격려의 힘으로 버겁지만 신심을 놓지 않고 한발 한발 전진할 수 있었어요.”
이러한 뼈를 깎는 도전 속에 결국 대원을 세운 것도, 신심에 면려한 것도, 사명을 약속한 것도 생명 기저부에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그래야만 자신의 꿈이 더 빨리 이뤄질 것이라는 일념이 있었음을 깨달았다.
“그 일념의 차이가 딱 2%였던 것 같아요. 나의 2% 어긋난 일념을 깨닫고 바로잡기 위해 인간변혁에 도전하자 은연중 지니고 있던 학벌 콤플렉스도 극복했고, 면접관 앞에서도 외교관이 되어 스승의 구상을 실현하고 싶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었습니다.”
결과는 당당히 합격. 이제 이 씨는 연수원에 들어가 진정한 외교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을 밟게 됐다.
“이제 대원의 인생이 결코 이룰 수 없는 꿈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스승과 같은 대원의 인생이야말로 가장 올바른 길이며 최고로 행복한 길이라고 확신합니다. 이 확신을 언제까지나 지속하며 대화의 힘으로 세계의 평화를 이끄는 외교관으로 활약할게요.”
·서대문권 영천지부 여자부장
장선아(sajang@hknews.co.kr) | 화광신문 : 11/08/19 937호 발췌
그리고 여기, 대원의 인생을 일념의 오저에 확고히 새기는 도전으로 언제나 2% 부족했던 꿈의 관문을 통과한 인물이 있다.
바로 칠전팔기 정신으로 올해 외무고시에 합격한 이정빈 씨다.
미래부 시절부터 이케다 SGI 회장과 담당들로부터 “세계를 무대로 활약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또 대학부 시절 캠퍼스 평화문화활동 기획팀으로 활약하면서 말의 힘을 실감한 뒤 자연스럽게 외교관의 꿈을 정했다.
꿈에 대한 포부도 컸다.
“외교의 달인이 되어 세계평화, 그 중에서도 동북아의 평화를 반드시 내 손으로 이루겠다. 특히 니치렌불법의 위대한 사상을 세계인의 가슴에 물들일 수 있는 외교적 기구를 만들겠다고 다짐하고 시작한 도전이었죠.”
하지만 이 씨는 지난 몇 년 간 수 차례 외무고시에 도전했지만 번번히 앞의 합격자와 극소한 점수차로 고배를 마셔야 했다.
시험에서 고배를 마실 때마다 스스로 정한 포부가 흔들리고, 인생관과 가치관, 심지어 신심에 대한 확신마저도 크게 흔들렸다.
하지만 자신마저 포기하려 할 때조차도 곁에서 끝까지 지켜준 스승과 부모님, 그리고 학회 선배들이 있었기에 이 씨는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
“지칠 줄 모르고 나를 스승 앞으로 이끌어 주던 학회 선배와 스피치를 통해 끊임 없이 내게 힘과 용기를 준 스승, 그리고 언제나 무조건적인 지지를 보내주는 부모님의 격려의 힘으로 버겁지만 신심을 놓지 않고 한발 한발 전진할 수 있었어요.”
이러한 뼈를 깎는 도전 속에 결국 대원을 세운 것도, 신심에 면려한 것도, 사명을 약속한 것도 생명 기저부에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그래야만 자신의 꿈이 더 빨리 이뤄질 것이라는 일념이 있었음을 깨달았다.
“그 일념의 차이가 딱 2%였던 것 같아요. 나의 2% 어긋난 일념을 깨닫고 바로잡기 위해 인간변혁에 도전하자 은연중 지니고 있던 학벌 콤플렉스도 극복했고, 면접관 앞에서도 외교관이 되어 스승의 구상을 실현하고 싶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었습니다.”
결과는 당당히 합격. 이제 이 씨는 연수원에 들어가 진정한 외교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을 밟게 됐다.
“이제 대원의 인생이 결코 이룰 수 없는 꿈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스승과 같은 대원의 인생이야말로 가장 올바른 길이며 최고로 행복한 길이라고 확신합니다. 이 확신을 언제까지나 지속하며 대화의 힘으로 세계의 평화를 이끄는 외교관으로 활약할게요.”
·서대문권 영천지부 여자부장
장선아(sajang@hknews.co.kr) | 화광신문 : 11/08/19 937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