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담
법화경에는 '모든 인간은 일체 차별 없이, 더없이 존귀한 부처가 될 수 있다'는
인류에게 보내는 강력한 메시지가 있습니다.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매년 사랑의 비빔밥·떡·과일로 따뜻한 이웃 사랑 실천한 조윤철·정해영 부부
한국SGI 은평권(권장 김학동)이 지난 5월 7일 서울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내 독거노인을 위한 ‘어버이날 사랑 큰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정성이 가득 담긴 맛 좋은 비빔밥과 떡, 과일 등을 마련해 1,300여 명 독거노인을 대접한 조윤철(은평권 반장)씨는, 지난해에도 자신이 운영하는 국숫집에서 800여 명의 독거노인을 초대해 국수와 떡 등을 제공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올해도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외롭게 지내는 노인분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드리고자 봉사에 나서게 됐다는 조씨는 식당을 찾는 한사람 한사람에게 밝고 인자한 미소로 인사한다. 식당 한켠에서 음식을 담고, 떡과 과일을 챙기는 아내 정해영(은평권 반담)씨의 손길도 분주하다.
조씨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값진 일이죠. 저도 어려웠던 시절이 있었지만 주위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그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어 시작하게 됐습니다”라고 말하며 나눔의 기쁨을 전한다.
신심 근본으로 여러 고난을 극복한 부부는 포교 확대에 힘쓰며 회원의 행복을 지키는 광포 사명에도 진력하고 있다.
“부족한 제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기쁜 일이죠. 앞으로도 힘 닿는 한 해마다 참여할 결심입니다”라고 포부를 밝히는 조씨.
“제 모습이 한국SGI를 대표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시민이 되기 위해서 더욱 성실하게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하는 부부 얼굴에 자비의 태양이 떠오른다.
고현주(hjko@hknews.co.kr) | 화광신문 : 10/05/14 876호 발췌
한국SGI 은평권(권장 김학동)이 지난 5월 7일 서울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내 독거노인을 위한 ‘어버이날 사랑 큰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정성이 가득 담긴 맛 좋은 비빔밥과 떡, 과일 등을 마련해 1,300여 명 독거노인을 대접한 조윤철(은평권 반장)씨는, 지난해에도 자신이 운영하는 국숫집에서 800여 명의 독거노인을 초대해 국수와 떡 등을 제공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올해도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외롭게 지내는 노인분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드리고자 봉사에 나서게 됐다는 조씨는 식당을 찾는 한사람 한사람에게 밝고 인자한 미소로 인사한다. 식당 한켠에서 음식을 담고, 떡과 과일을 챙기는 아내 정해영(은평권 반담)씨의 손길도 분주하다.
조씨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값진 일이죠. 저도 어려웠던 시절이 있었지만 주위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그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어 시작하게 됐습니다”라고 말하며 나눔의 기쁨을 전한다.
신심 근본으로 여러 고난을 극복한 부부는 포교 확대에 힘쓰며 회원의 행복을 지키는 광포 사명에도 진력하고 있다.
“부족한 제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기쁜 일이죠. 앞으로도 힘 닿는 한 해마다 참여할 결심입니다”라고 포부를 밝히는 조씨.
“제 모습이 한국SGI를 대표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시민이 되기 위해서 더욱 성실하게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하는 부부 얼굴에 자비의 태양이 떠오른다.
고현주(hjko@hknews.co.kr) | 화광신문 : 10/05/14 876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