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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담

법화경에는 '모든 인간은 일체 차별 없이, 더없이 존귀한 부처가 될 수 있다'는
인류에게 보내는 강력한 메시지가 있습니다.

L전자 구미연구소 사내보안 개발부2팀 사원 최명진씨
디도스(DDoS)공격 때 실력 검증 받아 전격 스카우트!



무한창제·현장활동하며 컴퓨터 보안프로그램 연구

항상 감사하며 신심근본으로 보안업계 최고 향해 도전


“신심을 근본으로 성실하게 도전한 결과 전문적으로 컴퓨터 보안 프로그램을 연구하게 됐습니다.”

지난 9월부터 L전자 구미연구소 사내보안 개발부 2팀의 사원으로 새롭게 첫 발을 내디딘 최명진씨. 사실 그는 프리랜서로 컴퓨터 보안 일을 해왔다. 최씨는 학회에서 단련 받은 대로 묵묵히 성실하게 컴퓨터 서버 보안을 연구했다.

그러나 매일 매일 힘든 컴퓨터 보안 관련 공부와 연구를 하다 보면 심신이 많이 지치기 일쑤였다. 또한 프리랜서로서 보수도 안정적이지 않았다.

하지만 불평을 하기보다 묵묵히 신심을 근본으로 도전했다. 선배간부와 대화 속에서 대기업에서 좋은 조건,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도전해야겠다고 다짐했다.

학회 남자부들과 매일 무한창제에 도전했다. 창제가 끝나면 바로 현장활동으로 이어지며 나날이 신행학을 실천했다. 일념은 검의 칼날처럼 날카로웠다.

“신심으로 흔들림 없는 자신의 길을 정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인가를 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을 버리고 반드시 해내겠다는 확신에 찬 기원으로 마음을 바꾸자 모든 상황은 빠른 속도로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지난 7월 7일, 정부부처를 비롯한 공공기관과 대기업 사이트가 완전 마비됐다. 난데없는 분산서비스거부(디도스·DDoS)공격 때문이었다. 누가, 왜, 어떤 목적으로 감행했는지도 모르는 디도스 공격은 사흘 연속 계속됐다. 컴퓨터가 멈춰지면서 얼마나 많은 정보가 유출 됐는지, 얼마나 많은 피해를 입었는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었다. 이러한 심각한 사태가 벌어지면서 컴퓨터 보안에 대한 인식이 공공기관과 대기업에서는 새롭게 부각됐다. 그리고 새로운 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던 L전자는 그의 실력을 검증하며 전격 스카우트했다.

신심으로 도전한지 3개월 만의 일이었다. 가슴이 꿍꽝거렸다. 바로 회관으로 달려가 감사창제를 했다. 모든 것이 어본존의 공덕이었다.

“처음엔 믿기지 않았습니다. 학력도 좋지 못하고 실력도 남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제가 생각하는 컴퓨터 보안의 마인드와 회사책임자의 마인드가 통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최씨는 “항상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학회에서 단련 받은 대로 성실하게 도전해 최고가 되겠습니다. 또한 이케다 SGI 회장 스피치를 나날이 생명에 새기고 보안 업계의 최고를 향해 도전하겠습니다”라고 다짐한다.

·수정권 좌천지부 男지구리더



김기수(kimks@hknews.co.kr) | 화광신문 : 09/12/18 857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