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담
법화경에는 '모든 인간은 일체 차별 없이, 더없이 존귀한 부처가 될 수 있다'는
인류에게 보내는 강력한 메시지가 있습니다.
펜싱 에페부문 국가대표 오윤희
2009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단체金·개인銅
인생의 굴곡을 땀과 눈물로 이겨내고 올해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펜싱 에페부문 국가대표 오윤희(강원도청 소속, 서대전권 女회원).
제9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지난 6년 간의 부진을 씻고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건 것을 시작으로 2009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 그리고 2009양구군수배 전국 남녀 에페 종목별 오픈 펜싱 선수권대회 개인전과 제49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 펜싱 선수권대회 개인전, 단체전 등에서도 연일 금빛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렇듯 각종 대회에서 메달을 휩쓸며 국가대표로서 입지를 확고히 굳히고 있는 그는 “그 동안 안고 있던 실력 부족에 대한 불안감을 떨쳐 낼 수 있어서 기뻐요. 하지만 아직 정복해야 할 산이 많기 때문에 한 경기 한 경기를 치를 때마다 우승의 기쁨보다는 부족한 부분에 대한 아쉬움이 더 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두 차례의 팀 이적, 오랜 시간을 함께한 대전시청 펜싱팀 해체, 새로운 강원도청 펜싱팀에서 적응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실력을 인정받아야 한다는 부담감 등, 운동선수로서 실력향상을 위해 전력질주 해야 할 중요한 시기에 자신이 처해 있는 환경과 싸워야 했다.
그는 이러한 어려움과 시련에도 쓰러지지 않고 오늘날 굳건히 설 수 있었던 이유로 신심(信心)과 가족의 응원을 꼽았다.
“누구에게나 힘든 고난의 순간은 찾아오기 때문에 제가 남들보다 더 고생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신심이 있고, 언제나 저를 믿어주는 가족이 곁에 있는 한 어떠한 어려운 일이 닥치더라도 즐겁게 극복할 거에요”라고 말하는 그는 오늘도 실력 제일, 인격 제일의 펜싱선수로 한 걸음 더 성장하기 위해 금빛 땀을 흘린다.
장선아(sajang@hknews.co.kr) | 화광신문 : 09/12/18 857호 발췌
2009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단체金·개인銅
인생의 굴곡을 땀과 눈물로 이겨내고 올해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펜싱 에페부문 국가대표 오윤희(강원도청 소속, 서대전권 女회원).
제9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지난 6년 간의 부진을 씻고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건 것을 시작으로 2009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 그리고 2009양구군수배 전국 남녀 에페 종목별 오픈 펜싱 선수권대회 개인전과 제49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 펜싱 선수권대회 개인전, 단체전 등에서도 연일 금빛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렇듯 각종 대회에서 메달을 휩쓸며 국가대표로서 입지를 확고히 굳히고 있는 그는 “그 동안 안고 있던 실력 부족에 대한 불안감을 떨쳐 낼 수 있어서 기뻐요. 하지만 아직 정복해야 할 산이 많기 때문에 한 경기 한 경기를 치를 때마다 우승의 기쁨보다는 부족한 부분에 대한 아쉬움이 더 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두 차례의 팀 이적, 오랜 시간을 함께한 대전시청 펜싱팀 해체, 새로운 강원도청 펜싱팀에서 적응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실력을 인정받아야 한다는 부담감 등, 운동선수로서 실력향상을 위해 전력질주 해야 할 중요한 시기에 자신이 처해 있는 환경과 싸워야 했다.
그는 이러한 어려움과 시련에도 쓰러지지 않고 오늘날 굳건히 설 수 있었던 이유로 신심(信心)과 가족의 응원을 꼽았다.
“누구에게나 힘든 고난의 순간은 찾아오기 때문에 제가 남들보다 더 고생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신심이 있고, 언제나 저를 믿어주는 가족이 곁에 있는 한 어떠한 어려운 일이 닥치더라도 즐겁게 극복할 거에요”라고 말하는 그는 오늘도 실력 제일, 인격 제일의 펜싱선수로 한 걸음 더 성장하기 위해 금빛 땀을 흘린다.
장선아(sajang@hknews.co.kr) | 화광신문 : 09/12/18 857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