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담
법화경에는 '모든 인간은 일체 차별 없이, 더없이 존귀한 부처가 될 수 있다'는
인류에게 보내는 강력한 메시지가 있습니다.
경찰공무원 시험 합격 조공주씨
경찰공무원 시험 합격 조공주씨
경찰공무원 도전 신심 만나 3전4기로 이뤄
묘법 근본으로 국민 위한 경찰관 될 터
“국민의 경찰관으로서 사명감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또 일선 경찰서에서 실습하면서 경찰관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얼마나 고생하는지 피부로 느꼈습니다.”
묘법을 근본으로 국민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최고의 경찰관을 꿈꾸는 조공주씨.
예비 경찰관 조공주(32)씨는 오는 10월 배명을 받는다. 지난 6월 중앙경찰학교에서 6개월 동안의 교육을 수료했다. 그는 교육 기간 동안 이론 교육부터 체력, 무도훈련, 현장 실습 등을 두루 경험했는데, 그 중에서도 서울 강북경찰서에서 받았던 현장 실습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적지 않은 나이에 경찰관의 길을 선택한 것은 군 생활과 관련이 있다. 그는 학사장교로 6년 동안 복무하고 지난 2003년 10월 육군 대위로 전역했다. 오랫동안 군에서만 지내다 막상 사회에 나와보니 적응이 쉽지 않았다. 게다가 취업문제는 더욱 힘들었다. 그는 고민 끝에 군 생활의 경험을 살려 국민에게 봉사하는 경찰관이 되기로 마음먹었다.
“군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오래 생활한 탓인지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처음에 학원을 다니는데 오래 앉아 있는 게 답답해서 숨쉬기가 힘들 정도였어요.”
그는 이 무렵 누나의 권유를 받고 신심(信心)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학원에서 강의를 듣다 적응이 되지 않아 몇 번이고 학원 수강을 미뤘다. 다시 혼자서 공부하겠다고 마음먹었지만 정보를 얻기 어려웠고 점수도 신통치 않았다. 이때 남자부 선배를 만나 회합에 참석하고 대화하며 차츰 생활에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
그는 지난해 ‘2005 나라사랑 대축제’에 참여하면서 학업과 학회 활동에 함께 도전했다. 꾸준히 창제하고 ‘화광신문’과 월간 ‘법련’을 공부하면서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모의고사 점수도 조금씩 향상돼 모든 것이 희망적이었다.
그러나 현실은 뜻대로 되지 않았다. 1년 사이에 3번이나 경찰공무원 시험에 떨어진 것. 도대체 어떻게 공부를 할 것인지 고민은 더해만 갔다. 다시 남자부 선배들과 대화하며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이후 집 근처 수험생들과 그룹을 만들었다. 자주 만나 정보를 교환하고 공부하는 방법도 바꿨다. 주 1회 모의고사를 치르며 틀린 문제는 오답노트를 만들어 실력을 끌어올렸다. 그 결과 지난해 10월 23일 가족과 회원들 기원 속에 성공적으로 시험을 치러 합격의 기쁨을 맛봤다.
“신심을 하고부터 점차 바뀌는 내 모습을 보며 불법(佛法)의 힘을 실감하고 있다”라는 그는 국민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최고의 경찰관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강북권 수유지부 男그룹장
장호정(hjjang@hknews.co.kr) | 화광신문 : 06/08/25 698호 발췌
경찰공무원 시험 합격 조공주씨
경찰공무원 도전 신심 만나 3전4기로 이뤄
묘법 근본으로 국민 위한 경찰관 될 터
“국민의 경찰관으로서 사명감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또 일선 경찰서에서 실습하면서 경찰관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얼마나 고생하는지 피부로 느꼈습니다.”
묘법을 근본으로 국민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최고의 경찰관을 꿈꾸는 조공주씨.
예비 경찰관 조공주(32)씨는 오는 10월 배명을 받는다. 지난 6월 중앙경찰학교에서 6개월 동안의 교육을 수료했다. 그는 교육 기간 동안 이론 교육부터 체력, 무도훈련, 현장 실습 등을 두루 경험했는데, 그 중에서도 서울 강북경찰서에서 받았던 현장 실습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적지 않은 나이에 경찰관의 길을 선택한 것은 군 생활과 관련이 있다. 그는 학사장교로 6년 동안 복무하고 지난 2003년 10월 육군 대위로 전역했다. 오랫동안 군에서만 지내다 막상 사회에 나와보니 적응이 쉽지 않았다. 게다가 취업문제는 더욱 힘들었다. 그는 고민 끝에 군 생활의 경험을 살려 국민에게 봉사하는 경찰관이 되기로 마음먹었다.
“군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오래 생활한 탓인지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처음에 학원을 다니는데 오래 앉아 있는 게 답답해서 숨쉬기가 힘들 정도였어요.”
그는 이 무렵 누나의 권유를 받고 신심(信心)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학원에서 강의를 듣다 적응이 되지 않아 몇 번이고 학원 수강을 미뤘다. 다시 혼자서 공부하겠다고 마음먹었지만 정보를 얻기 어려웠고 점수도 신통치 않았다. 이때 남자부 선배를 만나 회합에 참석하고 대화하며 차츰 생활에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
그는 지난해 ‘2005 나라사랑 대축제’에 참여하면서 학업과 학회 활동에 함께 도전했다. 꾸준히 창제하고 ‘화광신문’과 월간 ‘법련’을 공부하면서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모의고사 점수도 조금씩 향상돼 모든 것이 희망적이었다.
그러나 현실은 뜻대로 되지 않았다. 1년 사이에 3번이나 경찰공무원 시험에 떨어진 것. 도대체 어떻게 공부를 할 것인지 고민은 더해만 갔다. 다시 남자부 선배들과 대화하며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이후 집 근처 수험생들과 그룹을 만들었다. 자주 만나 정보를 교환하고 공부하는 방법도 바꿨다. 주 1회 모의고사를 치르며 틀린 문제는 오답노트를 만들어 실력을 끌어올렸다. 그 결과 지난해 10월 23일 가족과 회원들 기원 속에 성공적으로 시험을 치러 합격의 기쁨을 맛봤다.
“신심을 하고부터 점차 바뀌는 내 모습을 보며 불법(佛法)의 힘을 실감하고 있다”라는 그는 국민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최고의 경찰관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강북권 수유지부 男그룹장
장호정(hjjang@hknews.co.kr) | 화광신문 : 06/08/25 698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