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담
법화경에는 '모든 인간은 일체 차별 없이, 더없이 존귀한 부처가 될 수 있다'는
인류에게 보내는 강력한 메시지가 있습니다.
최치봉 경희대 의과대학 학술연구교수
불법근본으로 생명철학 연구하는 과학자·임상수의사!
“생명체 살리는 것이 목적” 난치병 치료법 연구에 도전 2025년까지 노벨상 수상 목표로 진력
“작은 힘이지만 인류에게 공헌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신심(信心) 근본으로 생명철학을 연구하며 2025년까지 최고의 연구로 최고의 과학자가 되어 노벨상을 수상해 이케다(池田) 선생님께 보은하며 학회의 정의를 당당히 알릴 것입니다”라며 활짝 웃는 최치봉씨.
최씨는 현재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과 학술연구교수로 재직하며,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과 가톨릭 의대 등 국내외 여러 대학 및 연구소와 함께 다양한 의학관련 프로젝트를 담당해 진행 중이다.
또 D동물병원 영상 진단 자문교수로 매주 2회에 걸쳐 현장에서 임상수의사로도 맹활약한다.
최씨의 일정은 연구 테마별로 매일이 다르다. 골다공증과 파킨슨병, 뇌졸중과 척추손상, 정신분열증, 알츠하이머, 우울증 등을 테마로 임상 전 모든 실험을 연구하며 진행한다.
“제 연구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생명체를 살리는 것입니다. 동물 뿐 아니라 여러 가지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가치있는 일을 해야겠다는 마음입니다.” 이것이 바로 최씨의 원칙이다. 최씨는 불법(佛法)철학을 근본으로 항상 이런 마음을 확고히 고수한다.
생명철학을 연구하는 과학자이자 임상 수의사인 최씨에게 사회에서 성공이나 명예, 직위 역시 무시하지 못할 가치였지만 그간 수많은 선후배들의 모습을 불법에 비춰보며 내린 결론은 역시 근본 목적에 충실했을 때 마지막에 승리한다는 것이었다.
아무리 뛰어난 실력을 갖추어도 근본 목적이 흔들리는 순간 모든 것은 날아가 버린다는 것을 불법을 공부하며 현실에서 몸소 느낀 것이다.
그래서 최씨는 오직 꾸준히 흘린 땀과 노력으로 만든 소중한 결실을 토대로 흔들리지 않는 역사를 만들고 있다.
현재 그가 담당하는 연구의 대부분은 의학과 수의학이 접목되는 부분으로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난치병 치료법을 연구하고 개발하기 위해 꼭 필요한 기반 단계다. 먼저 동물에게 인간의 난치병과 유사한 질환을 유발하고, 줄기세포와 약물을 투여하는 등 다양한 실험을 통해 새로운 치료법을 도출하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거쳐야만 비로소 임상실험으로 이어지며, 임상실험에도 성공해야 실제로 난치병으로 고생하는 많은 사람들을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로 만들어 상용화할 수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는 치료법이 개발되면 모두 그것 자체에 주목하지만 그를 위한 땀과 노력 그리고 동물들의 희생이 포함돼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최씨는 일깨운다.
“임상과정에서 희생된 동물들을 위해 매번 추선공양을 합니다. 또 생명 앞에서 항상 겸손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모든 생명을 진심으로 존중하는 마음을 갖기 위해 매번 저 자신의 마음을 점검하고 질책하기도 합니다.”
이런 수많은 연구와 사색속에서 딜레마에 빠지기도 여러 번, 연구가 진척 되지 않아 슬럼프에 빠지기도 했지만 최씨는 항상 어본존 앞에서 창제와 현장활동에 도전하며 새로운 돌파구를 열었다.
그것은 대학부 시절부터 꾸준히 불법철학을 공부하며 깊게 자리잡은 사제정신과 깊은 체험이 바탕이 됐다.
대학부 시절, B형간염에 간부전까지 더해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는데 바로 옆에서 똑같은 병을 앓던 사람이 목숨을 잃는 모습을 보고 그제야 제목이 나왔다고. 이를 계기로 그간 소홀했던 신심에 새롭게 박차를 가했다.
“이 병은 부처의 계책이신가. 그 까닭은 정반경·열반경에는 병이 있는 사람은 부처가 된다는 뜻이 설해져 있소이다. 병에 의해서 도심은 일어납니다”(어서 1480쪽)라는 성훈 그대로 병원 화장실에서 필사의 창제를 거듭하며 “본존님! 갱사수명해서 반드시 광선유포 하겠습니다”라고 기원한 결과, 의사의 예상을 깨고 5일만에 정상으로 퇴원하는 공덕을 받았다.
퇴원 후 사명을 자청해 바로 교내담당과 그룹장 사명을 할 수 있었고, 얼마 뒤엔 대학부 본부 기획팀으로 밤낮을 가리지 않고 회원들을 위해 생명을 쓰겠다는 마음으로 임했다.
그 결과 매번 정기검진에서 건강은 점점 좋아졌고 공부할 시간이 부족했음에도 최고의 성적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대학원 진학과 동물병원 인턴 수의사 면접과 1997년 SGI 제17회 세계청년평화문화제(간사이문화제) 일정이 겹쳤지만 사제원점을 향해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면서 일정이 한달 앞당겨져 모두 합격하며 일본에서 열린 문화제를 통해 사제원점을 만드는 대공덕도 받았다.
또 5학기 만에 박사학위를 받는 최단 기록을 세우며, 스승께 보고해 격려를 받는 최고의 역사도 만들 수 있었다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오직 신심을 근본으로 부딪히며 돌파구를 여는 것. 이것이야말로 최씨의 성공비결이었다.
최근에는 꾸준히 연구한 결과들을 토대로 세계 유수 연구소 문을 두드렸다. 스승께 반드시 노벨상의 영광으로 보은하겠다는 마음이 통해서였을까 다수의 노벨상을 배출한 독일 최고 연구소에서 얼마전 공동연구를 하자는 제의를 받고 지난 여름 본격적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독일에 다녀오기도 했다.
“누군가 ‘내게 스승이 없었다면 이 모든 것이 가능했을까요’라고 묻는다면 제 대답은 명쾌합니다. 불가능했다고. 오직 인생에 스승이 있었고 불법이 있었기에 모든 것을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오직 스승께 보은하겠다는 마음 하나로 전진하겠습니다. 비록 작은 힘이지만 인류에게 헌신하겠다는 마음으로 도전을 멈추지 않겠습니다”라며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미소를 짓는 최치봉씨.
스승께 노벨상을 안겨드리겠다는 마음으로 오늘도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는 최씨. 그의 아름다운 마음속에 진정한 사제의 노벨상이 빛나고 있다.
·양천권 신정지부 지부남자부장
손정진(jjson@hknews.co.kr) | 화광신문 : 09/10/16 848호 발췌
불법근본으로 생명철학 연구하는 과학자·임상수의사!
“생명체 살리는 것이 목적” 난치병 치료법 연구에 도전 2025년까지 노벨상 수상 목표로 진력
“작은 힘이지만 인류에게 공헌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신심(信心) 근본으로 생명철학을 연구하며 2025년까지 최고의 연구로 최고의 과학자가 되어 노벨상을 수상해 이케다(池田) 선생님께 보은하며 학회의 정의를 당당히 알릴 것입니다”라며 활짝 웃는 최치봉씨.
최씨는 현재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과 학술연구교수로 재직하며,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과 가톨릭 의대 등 국내외 여러 대학 및 연구소와 함께 다양한 의학관련 프로젝트를 담당해 진행 중이다.
또 D동물병원 영상 진단 자문교수로 매주 2회에 걸쳐 현장에서 임상수의사로도 맹활약한다.
최씨의 일정은 연구 테마별로 매일이 다르다. 골다공증과 파킨슨병, 뇌졸중과 척추손상, 정신분열증, 알츠하이머, 우울증 등을 테마로 임상 전 모든 실험을 연구하며 진행한다.
“제 연구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생명체를 살리는 것입니다. 동물 뿐 아니라 여러 가지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가치있는 일을 해야겠다는 마음입니다.” 이것이 바로 최씨의 원칙이다. 최씨는 불법(佛法)철학을 근본으로 항상 이런 마음을 확고히 고수한다.
생명철학을 연구하는 과학자이자 임상 수의사인 최씨에게 사회에서 성공이나 명예, 직위 역시 무시하지 못할 가치였지만 그간 수많은 선후배들의 모습을 불법에 비춰보며 내린 결론은 역시 근본 목적에 충실했을 때 마지막에 승리한다는 것이었다.
아무리 뛰어난 실력을 갖추어도 근본 목적이 흔들리는 순간 모든 것은 날아가 버린다는 것을 불법을 공부하며 현실에서 몸소 느낀 것이다.
그래서 최씨는 오직 꾸준히 흘린 땀과 노력으로 만든 소중한 결실을 토대로 흔들리지 않는 역사를 만들고 있다.
현재 그가 담당하는 연구의 대부분은 의학과 수의학이 접목되는 부분으로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난치병 치료법을 연구하고 개발하기 위해 꼭 필요한 기반 단계다. 먼저 동물에게 인간의 난치병과 유사한 질환을 유발하고, 줄기세포와 약물을 투여하는 등 다양한 실험을 통해 새로운 치료법을 도출하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거쳐야만 비로소 임상실험으로 이어지며, 임상실험에도 성공해야 실제로 난치병으로 고생하는 많은 사람들을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로 만들어 상용화할 수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는 치료법이 개발되면 모두 그것 자체에 주목하지만 그를 위한 땀과 노력 그리고 동물들의 희생이 포함돼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최씨는 일깨운다.
“임상과정에서 희생된 동물들을 위해 매번 추선공양을 합니다. 또 생명 앞에서 항상 겸손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모든 생명을 진심으로 존중하는 마음을 갖기 위해 매번 저 자신의 마음을 점검하고 질책하기도 합니다.”
이런 수많은 연구와 사색속에서 딜레마에 빠지기도 여러 번, 연구가 진척 되지 않아 슬럼프에 빠지기도 했지만 최씨는 항상 어본존 앞에서 창제와 현장활동에 도전하며 새로운 돌파구를 열었다.
그것은 대학부 시절부터 꾸준히 불법철학을 공부하며 깊게 자리잡은 사제정신과 깊은 체험이 바탕이 됐다.
대학부 시절, B형간염에 간부전까지 더해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는데 바로 옆에서 똑같은 병을 앓던 사람이 목숨을 잃는 모습을 보고 그제야 제목이 나왔다고. 이를 계기로 그간 소홀했던 신심에 새롭게 박차를 가했다.
“이 병은 부처의 계책이신가. 그 까닭은 정반경·열반경에는 병이 있는 사람은 부처가 된다는 뜻이 설해져 있소이다. 병에 의해서 도심은 일어납니다”(어서 1480쪽)라는 성훈 그대로 병원 화장실에서 필사의 창제를 거듭하며 “본존님! 갱사수명해서 반드시 광선유포 하겠습니다”라고 기원한 결과, 의사의 예상을 깨고 5일만에 정상으로 퇴원하는 공덕을 받았다.
퇴원 후 사명을 자청해 바로 교내담당과 그룹장 사명을 할 수 있었고, 얼마 뒤엔 대학부 본부 기획팀으로 밤낮을 가리지 않고 회원들을 위해 생명을 쓰겠다는 마음으로 임했다.
그 결과 매번 정기검진에서 건강은 점점 좋아졌고 공부할 시간이 부족했음에도 최고의 성적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대학원 진학과 동물병원 인턴 수의사 면접과 1997년 SGI 제17회 세계청년평화문화제(간사이문화제) 일정이 겹쳤지만 사제원점을 향해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면서 일정이 한달 앞당겨져 모두 합격하며 일본에서 열린 문화제를 통해 사제원점을 만드는 대공덕도 받았다.
또 5학기 만에 박사학위를 받는 최단 기록을 세우며, 스승께 보고해 격려를 받는 최고의 역사도 만들 수 있었다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오직 신심을 근본으로 부딪히며 돌파구를 여는 것. 이것이야말로 최씨의 성공비결이었다.
최근에는 꾸준히 연구한 결과들을 토대로 세계 유수 연구소 문을 두드렸다. 스승께 반드시 노벨상의 영광으로 보은하겠다는 마음이 통해서였을까 다수의 노벨상을 배출한 독일 최고 연구소에서 얼마전 공동연구를 하자는 제의를 받고 지난 여름 본격적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독일에 다녀오기도 했다.
“누군가 ‘내게 스승이 없었다면 이 모든 것이 가능했을까요’라고 묻는다면 제 대답은 명쾌합니다. 불가능했다고. 오직 인생에 스승이 있었고 불법이 있었기에 모든 것을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오직 스승께 보은하겠다는 마음 하나로 전진하겠습니다. 비록 작은 힘이지만 인류에게 헌신하겠다는 마음으로 도전을 멈추지 않겠습니다”라며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미소를 짓는 최치봉씨.
스승께 노벨상을 안겨드리겠다는 마음으로 오늘도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는 최씨. 그의 아름다운 마음속에 진정한 사제의 노벨상이 빛나고 있다.
·양천권 신정지부 지부남자부장
손정진(jjson@hknews.co.kr) | 화광신문 : 09/10/16 848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