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담
법화경에는 '모든 인간은 일체 차별 없이, 더없이 존귀한 부처가 될 수 있다'는
인류에게 보내는 강력한 메시지가 있습니다.
서울시 강서구 가양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 김영이 씨
“어려운 이웃의 손발돼 행복 나눠요”
장애 아들 덕분에 봉사 의미 깨닫고 소외된 이 엄마돼 헌신
신심(信心)으로 얻은 행복 어려운 이와 사랑 나누며 봉사 펼칠 터
“세상에 홀로 존재하는 것은 없잖아요. 혼자만 잘 사는 것이 아니라 함께 더불어 사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복덩이 아들 덕분에 봉사의 의미를 깨달았습니다.”
김영이씨가 지난 5년간 봉사활동으로 얻은 교훈이다. 김씨는 장애1급의 아들이 있다. 그는 수년간 아들을 도와줬던 복지관의 도움에 보답하겠다고 생각하고 장애인 복지관, 노인복지관을 다니며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서울시 강서구 가양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구체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인복지관에서 독거노인 밑반찬과 김치를 담그고, 몸이 불편한 사람들의 가정을 방문해 이동 목욕 봉사 등 다양하게 지역사회를 위해 맹활약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늘어나는 다문화 가정을 위해 외국인에게 예절과 한글 가르치기에 집중하고 있다. 그리고 풍부한 현장경험을 살려 실무적인 일에도 두각을 나타냈다. 가양 2동에 거주하는 불우한 이웃에게 세세한 도움이 닿도록 정기적인 협의를 거쳐 실행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맡았다.
김씨는 신심과 봉사활동은 타인의 행복을 위해 노력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많다고 말한다.
그는 “어려운 이웃에게 진심을 담아 함께 행복을 만들어 가자고 격려하는 것처럼, 음지에서 성실하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역시 행복을 만들어 주고 싶다는 염원이 실천으로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봉사활동의 계기를 마련해준 아들이 어느새 31세 남자부로 성장했다. 아들로 인해 불법에 확신을 느꼈고 무한한 희망과 용기를 얻었다.
“앞으로는 더욱 착실하게 신심에 임할 각오입니다. 꾸준한 학회활동으로 인간변혁에 도전하며 평생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봉사를 멈추지 않겠습니다”라며 활짝 미소 짓는 김영이씨. 김씨야말로 진정 아름다운 사람이 아닐까.
·김포권 총합지구부인부장
<염지혜 서울제7 김포지국 통신원>
김기수(kimks@hknews.co.kr) | 화광신문 : 09/07/03 835호 발췌
“어려운 이웃의 손발돼 행복 나눠요”
장애 아들 덕분에 봉사 의미 깨닫고 소외된 이 엄마돼 헌신
신심(信心)으로 얻은 행복 어려운 이와 사랑 나누며 봉사 펼칠 터
“세상에 홀로 존재하는 것은 없잖아요. 혼자만 잘 사는 것이 아니라 함께 더불어 사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복덩이 아들 덕분에 봉사의 의미를 깨달았습니다.”
김영이씨가 지난 5년간 봉사활동으로 얻은 교훈이다. 김씨는 장애1급의 아들이 있다. 그는 수년간 아들을 도와줬던 복지관의 도움에 보답하겠다고 생각하고 장애인 복지관, 노인복지관을 다니며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서울시 강서구 가양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구체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인복지관에서 독거노인 밑반찬과 김치를 담그고, 몸이 불편한 사람들의 가정을 방문해 이동 목욕 봉사 등 다양하게 지역사회를 위해 맹활약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늘어나는 다문화 가정을 위해 외국인에게 예절과 한글 가르치기에 집중하고 있다. 그리고 풍부한 현장경험을 살려 실무적인 일에도 두각을 나타냈다. 가양 2동에 거주하는 불우한 이웃에게 세세한 도움이 닿도록 정기적인 협의를 거쳐 실행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맡았다.
김씨는 신심과 봉사활동은 타인의 행복을 위해 노력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많다고 말한다.
그는 “어려운 이웃에게 진심을 담아 함께 행복을 만들어 가자고 격려하는 것처럼, 음지에서 성실하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역시 행복을 만들어 주고 싶다는 염원이 실천으로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봉사활동의 계기를 마련해준 아들이 어느새 31세 남자부로 성장했다. 아들로 인해 불법에 확신을 느꼈고 무한한 희망과 용기를 얻었다.
“앞으로는 더욱 착실하게 신심에 임할 각오입니다. 꾸준한 학회활동으로 인간변혁에 도전하며 평생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봉사를 멈추지 않겠습니다”라며 활짝 미소 짓는 김영이씨. 김씨야말로 진정 아름다운 사람이 아닐까.
·김포권 총합지구부인부장
<염지혜 서울제7 김포지국 통신원>
김기수(kimks@hknews.co.kr) | 화광신문 : 09/07/03 835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