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담
법화경에는 '모든 인간은 일체 차별 없이, 더없이 존귀한 부처가 될 수 있다'는
인류에게 보내는 강력한 메시지가 있습니다.
한국 마사회 프로기수 박상우씨
스승 가슴에 품고 승리 향해 전력질주
운동·신심·아르바이트 병행하며 정식프로기수 이름 올려
“한국 대표 기수로 당당히 이름 떨쳐 스승께 승리 보고할 터”
“항상 스승을 가슴에 품고 세계광포의 선두에서 맹활약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기수로서 당당히 이름을 떨쳐 승리의 보고를 드리겠습니다”라며 활짝 웃는 박상우씨.
지난 2009년 5월 기수후보생 졸업과 동시에 당당히 한국 마사회에 정식프로기수로 이름을 올린 박씨.
학교 선생님의 추천으로 특수목적고인 한국마사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기수를 향한 박씨의 꿈은 시작됐다. 학교 특성상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도 연습과 함께 조금씩이지만 꾸준한 창제에 도전했고 2007년 2월 고등학교를 졸업하며 더욱 꿈을 굳건히 했다.
기수가 되려면 먼저 기수후보생 시험에 합격해야 했기에 아르바이트와 운동을 병행하며,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열심히 하루 하루를 생활했다.
이런 속에 1차 서류전형, 2차 체력과 승마필기평가, 3차 면접, 4차 1개월 합숙훈련을 무사히 통과해 그해 6월 6일 기수후보생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한걸음 한걸음 꿈을 향해 전진하고 있었지만 2년 간의 합숙생활은 그야말로 한계의 연속이었다. 매번 모든 걸 두고 도망치고 싶은 생각과 싸우며 하루하루를 버티고 또 버텼다.
그런 속에 기수후보생 1년 차를 무사히 보내고 2년 차에 접어들었다. 이제 얼마남지 않았다는 생각도 잠시, 새로운 과정을 시작할 때마다 닥쳐오는 사고에 정신이 없을 정도였다.
말과 함께 뒤짚어지기도 했고, 전속력으로 질주하던 말과 함께 구르는 큰 사고도 있었다.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순간이었다. 말은 그 자리에서 죽었지만 박씨는 불가사의하게도 타박상만 입는 공덕을 받았으며, 며칠 뒤 다시 말을 탈 수 있었다.
이 일을 계기로 마음을 다잡고 그동안 소홀하던 신심에 도전했다. 아무리 피곤해도 근행 창제는 절대 빠트리지 않고 생활했다.
이런 속에 2달여 간의 조배치 실습과 남아프리카공화국 해외 연수를 거쳐 지난 4월에는 필기와 실기 졸업시험을 모두 합격하는 공덕을 받았다고.
“‘인간은 자신이 이렇게 되고 싶다고 마음속으로 강하게 바라면 바라는 대로 될 수 있다. 사회도 바뀐다. 마음의 힘은 위대하다’는 이케다(池田) SGI 회장 스피치를 항상 심간에 새기고 도전한 결과입니다. 언제나 스승께 보은하겠다는 마음으로, 사자왕과 같은 마음으로 전진 또 전진하겠습니다.”
·마포권 홍익지부 男 회원
손정진(jjson@hknews.co.kr) | 화광신문 : 09/06/19 833호 발췌
스승 가슴에 품고 승리 향해 전력질주
운동·신심·아르바이트 병행하며 정식프로기수 이름 올려
“한국 대표 기수로 당당히 이름 떨쳐 스승께 승리 보고할 터”
“항상 스승을 가슴에 품고 세계광포의 선두에서 맹활약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기수로서 당당히 이름을 떨쳐 승리의 보고를 드리겠습니다”라며 활짝 웃는 박상우씨.
지난 2009년 5월 기수후보생 졸업과 동시에 당당히 한국 마사회에 정식프로기수로 이름을 올린 박씨.
학교 선생님의 추천으로 특수목적고인 한국마사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기수를 향한 박씨의 꿈은 시작됐다. 학교 특성상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도 연습과 함께 조금씩이지만 꾸준한 창제에 도전했고 2007년 2월 고등학교를 졸업하며 더욱 꿈을 굳건히 했다.
기수가 되려면 먼저 기수후보생 시험에 합격해야 했기에 아르바이트와 운동을 병행하며,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열심히 하루 하루를 생활했다.
이런 속에 1차 서류전형, 2차 체력과 승마필기평가, 3차 면접, 4차 1개월 합숙훈련을 무사히 통과해 그해 6월 6일 기수후보생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한걸음 한걸음 꿈을 향해 전진하고 있었지만 2년 간의 합숙생활은 그야말로 한계의 연속이었다. 매번 모든 걸 두고 도망치고 싶은 생각과 싸우며 하루하루를 버티고 또 버텼다.
그런 속에 기수후보생 1년 차를 무사히 보내고 2년 차에 접어들었다. 이제 얼마남지 않았다는 생각도 잠시, 새로운 과정을 시작할 때마다 닥쳐오는 사고에 정신이 없을 정도였다.
말과 함께 뒤짚어지기도 했고, 전속력으로 질주하던 말과 함께 구르는 큰 사고도 있었다.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순간이었다. 말은 그 자리에서 죽었지만 박씨는 불가사의하게도 타박상만 입는 공덕을 받았으며, 며칠 뒤 다시 말을 탈 수 있었다.
이 일을 계기로 마음을 다잡고 그동안 소홀하던 신심에 도전했다. 아무리 피곤해도 근행 창제는 절대 빠트리지 않고 생활했다.
이런 속에 2달여 간의 조배치 실습과 남아프리카공화국 해외 연수를 거쳐 지난 4월에는 필기와 실기 졸업시험을 모두 합격하는 공덕을 받았다고.
“‘인간은 자신이 이렇게 되고 싶다고 마음속으로 강하게 바라면 바라는 대로 될 수 있다. 사회도 바뀐다. 마음의 힘은 위대하다’는 이케다(池田) SGI 회장 스피치를 항상 심간에 새기고 도전한 결과입니다. 언제나 스승께 보은하겠다는 마음으로, 사자왕과 같은 마음으로 전진 또 전진하겠습니다.”
·마포권 홍익지부 男 회원
손정진(jjson@hknews.co.kr) | 화광신문 : 09/06/19 833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