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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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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영광의 얼굴’ 이제는 세계가 무대다! - 1
올림픽 출전 목표로 운동과 신심에 매진
제35회 전국소년체전 체조 2관왕 김다은


체조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다은(울산여중2)양. 활짝 웃으며 귀까지 올라간 입꼬리가 내려오지 않는다.
김양은 체전에 앞서 ‘이번 체육대회는 반드시 단체 우승을 하자’며 다짐하고 팀원들에게 “우리 한번 1등하자!”라며 용기를 북돋웠고, ‘단체전에서 우승해 코치 선생님을 기쁘게 하겠다’는 분위기가 됐다. 결국 모두 그 다짐을 이뤘다.
개인전에서는 긴장탓인지 예선전에서 종목마다 실수를 해 메달권에도 들어갈 수 없을 거라고 예상했지만 다행히 결승에 진출했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초등학교 1학년 때 체조와 인연을 맺었다. 그러나 조금씩 훈련의 강도가 심해 견디기 힘들자 김양은 그만둘 생각을 몇번이고 했다.
“그럴 때마다 어머니와 대화하고 이케다(池田) 선생님 스피치를 읽으며 힘을 냈어요.”
국가 대표 선수로 선발돼 2008년 중국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하고 싶다는 김양. 그리고 교사가 되는 꿈. 그러기 위해 실력을 키우고 복운도 쌓자며 운동과 신심에 더욱 힘쓴다.

김다은양은 “국가 대표 선발에 도전해 반드시 북경 땅을 밟도록 노력할거예요. 그리고 그 기쁜 소식을 이케다 선생님께 꼭 전해 드리고 싶어요”라며 다부진 각오를 다진다.

・울산방면 학성권 女중등부


합동취재반(hwakwang@hknews.co.kr) | 화광신문 : 06/07/21 694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