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담
법화경에는 '모든 인간은 일체 차별 없이, 더없이 존귀한 부처가 될 수 있다'는
인류에게 보내는 강력한 메시지가 있습니다.
인천광역시 동구 노인봉사대 부회장 김상분씨
“봉사활동은 인생의 행복 그 자체입니다”
신심의 마음으로 20여년 독거노인 손발되어
더불어 함께 행복사회 만드는데 최선 다할터
“불법을 통해 누군가를 위해 행동하는 마음을 배웠습니다. 그 마음을 근본으로 봉사활동에 임합니다. 평생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멈추지 않을 겁니다”라고 활짝 미소 짓는 김상분씨.
김씨는 현재 인천광역시 동구 노인봉사대 부회장으로 각종 봉사활동의 주체로 활약하며 동구 노인복지회관에서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을 위한 식사제공, 물리치료 등을 실천한다.
김씨가 봉사활동을 시작한 것은 20여 년 전. 바르게 살기 운동본부 회원으로 노인요양원을 찾아 목욕봉사를 한 것이 처음이었다.
몸이 불편하고 마음이 외로운 어르신들을 보면 소아마비로 고생하다 17세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떠난 아들 모습이 떠올라 더욱 간절한 마음이 더했다. 이런 김씨이기에 누구보다 마음을 다해 봉사활동에 임했다.
김씨의 하루는 마치 일주일처럼 바쁘다. 복지회관에서 물리치료, 그림공부, 식사 제공 등에 참여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방문 설거지, 빨래, 손톱정리, 기저귀 갈기, 말 벗 되기 등 무엇이든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발벗고 나선다.
이런 속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한번이라도 봉사활동에 빠지기라도 하면 두 손을 꼭 잡으며 무슨 일이 있었는지 걱정하고 기다리는 어르신들을 보면 눈시울이 붉어진다.
또 엄마라고 불러드리기라도 하면 딸처럼 그윽히 바라보시며 한없이 기뻐하시던 할머니, 물리치료 받고서는 조용히 손에 사탕을 쥐어주시던 할머니들을 떠올리면 알 수 없는 힘이 솟는다고.
“봉사활동은 제 인생의 행복 그 자체입니다. 불법을 통해 배운 따뜻한 마음과 행동으로 힘이 닿는 한 한 분 한 분을 소중히 하며 행복을 전하겠습니다. 더불어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작은 힘이 되겠습니다.”
·제물포권 婦반지도원
<이미순 인천제1 제물포지국 통신원>
() | 화광신문 : 09/02/27 817호 발췌
“봉사활동은 인생의 행복 그 자체입니다”
신심의 마음으로 20여년 독거노인 손발되어
더불어 함께 행복사회 만드는데 최선 다할터
“불법을 통해 누군가를 위해 행동하는 마음을 배웠습니다. 그 마음을 근본으로 봉사활동에 임합니다. 평생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멈추지 않을 겁니다”라고 활짝 미소 짓는 김상분씨.
김씨는 현재 인천광역시 동구 노인봉사대 부회장으로 각종 봉사활동의 주체로 활약하며 동구 노인복지회관에서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을 위한 식사제공, 물리치료 등을 실천한다.
김씨가 봉사활동을 시작한 것은 20여 년 전. 바르게 살기 운동본부 회원으로 노인요양원을 찾아 목욕봉사를 한 것이 처음이었다.
몸이 불편하고 마음이 외로운 어르신들을 보면 소아마비로 고생하다 17세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떠난 아들 모습이 떠올라 더욱 간절한 마음이 더했다. 이런 김씨이기에 누구보다 마음을 다해 봉사활동에 임했다.
김씨의 하루는 마치 일주일처럼 바쁘다. 복지회관에서 물리치료, 그림공부, 식사 제공 등에 참여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방문 설거지, 빨래, 손톱정리, 기저귀 갈기, 말 벗 되기 등 무엇이든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발벗고 나선다.
이런 속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한번이라도 봉사활동에 빠지기라도 하면 두 손을 꼭 잡으며 무슨 일이 있었는지 걱정하고 기다리는 어르신들을 보면 눈시울이 붉어진다.
또 엄마라고 불러드리기라도 하면 딸처럼 그윽히 바라보시며 한없이 기뻐하시던 할머니, 물리치료 받고서는 조용히 손에 사탕을 쥐어주시던 할머니들을 떠올리면 알 수 없는 힘이 솟는다고.
“봉사활동은 제 인생의 행복 그 자체입니다. 불법을 통해 배운 따뜻한 마음과 행동으로 힘이 닿는 한 한 분 한 분을 소중히 하며 행복을 전하겠습니다. 더불어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작은 힘이 되겠습니다.”
·제물포권 婦반지도원
<이미순 인천제1 제물포지국 통신원>
() | 화광신문 : 09/02/27 817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