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담
법화경에는 '모든 인간은 일체 차별 없이, 더없이 존귀한 부처가 될 수 있다'는
인류에게 보내는 강력한 메시지가 있습니다.
‘위대한 캣츠비’ 시즌3서 ‘몽부인’역 발탁 뮤지컬배우 김영란씨
좌절의 늪서 이케다 SGI 회장 시 한구절을 읽고 일어서
마음의 향기 풍기는 독보적 빛깔의 배우될 터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로 인기몰이에 성공을 거둔 대학로 최고 흥행작 창작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시즌3.
지난해 여름, 김영란씨는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극중 배역에서 개성 강한 캐릭터 ‘몽부인’ 역에 발탁돼 뮤지컬 배우로 첫발을 디뎠다.
뮤지컬을 이끄는 주요 인물 중 하나인 몽부인은 주인공 캣츠비의 친구 하운두의 꿈 속 연인으로, 스토리 전개와 마지막 반전 부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어릴 적부터 뮤지컬 배우의 꿈을 키워 온 김영란씨는 연극영화학과에 입학했다. 그는 대학 시절 남다른 열정으로 노래와 춤, 연기 등을 배우며 지도교수에게 실력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대학졸업 후 그를 기다리는 건 냉엄한 현실이었다.
학창시절부터 과체중이었던 그는 대학시절 몸무게가 79kg까지 나갔다.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야 하는 뮤지컬 배우에게 어울리지 않는 신체 조건이었다.
그는 뮤지컬 배우로 무대에 설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절망에 빠졌다.
하지만 그는 실력을 키우겠다는 마음으로 졸업 후 극단에 들어가 발레, 재즈댄스, 노래 등을 배우며 체중을 감량하고 배우로서 역량을 키웠다. 또한 크고 작은 어린이 뮤지컬과 가족 뮤지컬, 연극에 출연하며 무대 경험을 쌓았다.
힘겨운 트레이닝을 거치며 기나긴 단련의 시간을 보내기가 꼬박 1년. 그는 부푼 기대감을 갖고 다시 한 번 뮤지컬 배우로 출사표를 냈다. 하지만 번번이 서류전형에서 탈락. 1년 동안 오디션만 30~40차례 봤지만 그를 받아주는 곳은 어디에도 없었다.
눈앞이 깜깜했던 당시, 그는 우연히 “누가 보든 보지 않든, 나는 꽃을 피우리”라는 이케다 SGI 회장의 시 한 구절을 읽게 된다. 가슴 속이 뻥 뚫린 느낌이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푸념만 늘어 놓았던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창피했다.
그는 학회 여자부들의 따뜻한 격려를 받으며 다시 한 번 일어섰다.
여자부 인재그룹 무궁화반과 지구리더를 맡으며 ‘희망을 노래하는 뮤지컬 배우’로 자기답게 꽃을 피우겠다고 새로운 목표를 세웠다. 오디션에 떨어질 때마다 ‘이번에는 꼭 해내고 말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지난해 8월,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서류전형에 통과됐다는 연락을 받았다. 긴장감 속에 치러진 3차 오디션. 뮤지컬 경험이 없던 그였지만, 쟁쟁한 실력의 선배 배우와 내로라하는 인기 배우들을 제치고 당당히 팀에 합류했다. 꿈을 향해 한 발짝 다가선 순간이었다.
뮤지컬 배우 김영란씨는 말한다.
“마음의 향기가 전해지는, 저만의 독보적인 빛깔을 지닌 배우가 되겠습니다.”
·동작권 남성지부 女지구리더
() | 화광신문 : 09/01/16 812호 발췌
좌절의 늪서 이케다 SGI 회장 시 한구절을 읽고 일어서
마음의 향기 풍기는 독보적 빛깔의 배우될 터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로 인기몰이에 성공을 거둔 대학로 최고 흥행작 창작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시즌3.
지난해 여름, 김영란씨는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극중 배역에서 개성 강한 캐릭터 ‘몽부인’ 역에 발탁돼 뮤지컬 배우로 첫발을 디뎠다.
뮤지컬을 이끄는 주요 인물 중 하나인 몽부인은 주인공 캣츠비의 친구 하운두의 꿈 속 연인으로, 스토리 전개와 마지막 반전 부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어릴 적부터 뮤지컬 배우의 꿈을 키워 온 김영란씨는 연극영화학과에 입학했다. 그는 대학 시절 남다른 열정으로 노래와 춤, 연기 등을 배우며 지도교수에게 실력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대학졸업 후 그를 기다리는 건 냉엄한 현실이었다.
학창시절부터 과체중이었던 그는 대학시절 몸무게가 79kg까지 나갔다.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야 하는 뮤지컬 배우에게 어울리지 않는 신체 조건이었다.
그는 뮤지컬 배우로 무대에 설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절망에 빠졌다.
하지만 그는 실력을 키우겠다는 마음으로 졸업 후 극단에 들어가 발레, 재즈댄스, 노래 등을 배우며 체중을 감량하고 배우로서 역량을 키웠다. 또한 크고 작은 어린이 뮤지컬과 가족 뮤지컬, 연극에 출연하며 무대 경험을 쌓았다.
힘겨운 트레이닝을 거치며 기나긴 단련의 시간을 보내기가 꼬박 1년. 그는 부푼 기대감을 갖고 다시 한 번 뮤지컬 배우로 출사표를 냈다. 하지만 번번이 서류전형에서 탈락. 1년 동안 오디션만 30~40차례 봤지만 그를 받아주는 곳은 어디에도 없었다.
눈앞이 깜깜했던 당시, 그는 우연히 “누가 보든 보지 않든, 나는 꽃을 피우리”라는 이케다 SGI 회장의 시 한 구절을 읽게 된다. 가슴 속이 뻥 뚫린 느낌이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푸념만 늘어 놓았던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창피했다.
그는 학회 여자부들의 따뜻한 격려를 받으며 다시 한 번 일어섰다.
여자부 인재그룹 무궁화반과 지구리더를 맡으며 ‘희망을 노래하는 뮤지컬 배우’로 자기답게 꽃을 피우겠다고 새로운 목표를 세웠다. 오디션에 떨어질 때마다 ‘이번에는 꼭 해내고 말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지난해 8월,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서류전형에 통과됐다는 연락을 받았다. 긴장감 속에 치러진 3차 오디션. 뮤지컬 경험이 없던 그였지만, 쟁쟁한 실력의 선배 배우와 내로라하는 인기 배우들을 제치고 당당히 팀에 합류했다. 꿈을 향해 한 발짝 다가선 순간이었다.
뮤지컬 배우 김영란씨는 말한다.
“마음의 향기가 전해지는, 저만의 독보적인 빛깔을 지닌 배우가 되겠습니다.”
·동작권 남성지부 女지구리더
() | 화광신문 : 09/01/16 812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