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담
법화경에는 '모든 인간은 일체 차별 없이, 더없이 존귀한 부처가 될 수 있다'는
인류에게 보내는 강력한 메시지가 있습니다.

사단법인 열린여성 상담사 황충옥씨
사단법인 열린여성 상담사 황충옥씨
불법생명관에 기초해 내담자에게 희망・용기・행복바이러스 옮긴다!
창제로 단련된 생명력으로 대화 통해 새 인생 가이드로 활약
사회와 학회서 맹활약하며 니치렌 불법의 위대함 몸소 증명
21세기가 활짝 열렸다. 눈 깜짝 할 사이에 쉴새 없이 움직이며 변화한다. 디지털 스피드 시대다.
하지만 바쁘게 시간이 흐르고 새로운 역사가 새겨진다고 해서 행복이 빨리 찾아오진 않는다. 오히려 보이지 않는 사회 속에서 오해와 편견에 상처받고 눈물 흘리는 작고 약한 사람들에겐 정확한 자동응답시스템(ARS) 안내보다 따뜻한 대화가 필요하다. 21세기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대화다. 여기 마음을 담은 대화로 한 사람의 인생을 새롭게 출발시키는 사람이 있다. 바로 황충옥씨다.
황씨는 “‘가장 불행한 사람이 가장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는 스승의 말씀을 항상 가슴에 새기며 한사람 한사람을 마주합니다. 내담자 한사람 한사람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 위해 창제로 생명력을 충전합니다”라며 자신만의 상담법을 말한다.
황씨는 현재 사단법인 열린여성의 상담사로 근무하며 아동미술심리치료와 청소년 성교육 등을 담당하고 있다.
황씨가 처음 상담을 시작한 것은 2000년 무렵. 입회 20년을 맞아 어떻게 하면 ‘불법(佛法) 정신을 사회 속에서 가장 가치있게 펼칠까’를 고민하던 중 청소년 성교육 강사과정에 참가했고 이를 계기로 상담을 시작했단다.
처음엔 자원봉사로 출발했다. 성실하게 신심(信心)과 병행하며 사회에서 배운 전문 상담술을 활용해 자녀를 둔 부인부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었고 거기에서 큰 긍지와 보람도 느꼈다. 하지만 상담원으로 채용돼 급여를 받으며 본격적인 상담을 시작하자 상황은 달라졌다. 특히 24시간 교대상담을 해야 하는 성매매 현장상담센터에서 근무할 때는 밤낮이 바뀌고 활동시간과 겹치는 어려움에 처했다. 또한 내담자들 대부분이 어린 나이였지만 술과 담배에 찌들어 횡설수설해 대화자체가 힘든 경우가 많았기에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다고. 하지만 그럴 때마다 가족들의 따뜻한 격려와 불법의 진정한 정신을 떠올리며 순간순간 전력을 다했다. 특히 “성매매라는 굴레에 씌어 사회 속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내담자들의 말못할 상황을 불법의 눈으로 바라보고, 내 딸이라는 생각으로 대화하라”라며 엄지 손가락을 추켜 세우는 남편의 깊은 배려가 가장 큰 힘이 됐다.
이를 계기로 황씨는 새롭게 결의를 다질 수 있었다. “내가 지켜주자. 내담자 한사람 한사람의 어머니가 되자. 숙명에 져서 울지 않고 당당히 숙명을 전환하는 여성으로 반드시 성장시키겠다”라고.
10년 여에 걸쳐 전력을 다해 대화하고 또 대화하는 속에 황씨와의 상담을 통해 희망을 얻고 어려움을 당당히 극복하는 여성들도 줄지어 생겨났다. 가족에게 버림받은 아픈 상처와 성매매피해로 괴로워하던 한 내담자는 상담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결혼해 새로운 인생을 꾸렸고, 빚 때문에 감금돼 있던 한 여성은 1년 6개월 여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고 상담을 지속한 끝에 역시 새 출발해 명절이면 항상 아이를 데리고 황씨를 찾기도 한단다. 또한 이런 황씨의 모습을 보고 입회해 현재까지 부인부로 활약하는 내담자도 있다고.
이런 황씨 역시 처음엔 성매매 피해 여성과 상담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대화자체가 망설여지고 두렵기도 했다. 하지만 누구나 똑 같은 불계의 생명을 가지고 있다는 불법의 생명관에 기초해 창제를 거듭하며 끊임없이 사색했다.
그런 속에 황씨 자신의 생명 내부에 깊이 잠재해 있던 편견을 극복할 수 있었고 마음을 활짝 열고 대화를 시작할 수 있었다고.
이를 통해 축척된 상담 노하우를 근본으로 황씨는 10여 년 간 청소년 상담. 미술심리치료에도 적극 도전하며 만나는 사람마다 행복 바이러스를 옮기고 있다.
이런 공덕으로 처음 신심을 시작할 때만 해도 차가운 성격과 거침없는 말투로 주목 받았던 황씨가 이젠 편안하고 따뜻한 성격과 모두가 좋아하는 말투로 바뀌었단다.
사회에서 뿐만 아니라 학회에서도 지역 부부인부장으로 맹활약하며 한사람 한사람에게 불법의 위대함을 몸소 보이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스승과 약속한대로 최고의 상담사로 성장하기 위해 만학의 길을 걷고 있다. 한국방송통신대 교육학과에 입학해 이제 4학년 마지막 학기를 수강하고 있다.
“항상 신심을 근본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에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는 최고의 대화를 하겠습니다. 내년엔 학교를 졸업하고 평생 교육사에 도전할 겁니다. 이를 통해 신심과 사회활동을 접목한 미술심리치료 전문프리랜서로 새롭게 태어나겠습니다.”
・산성권 태평지역 지역부부인부장
손정진(jjson@hknews.co.kr) | 화광신문 : 08/11/14 804호 발췌
사단법인 열린여성 상담사 황충옥씨
불법생명관에 기초해 내담자에게 희망・용기・행복바이러스 옮긴다!
창제로 단련된 생명력으로 대화 통해 새 인생 가이드로 활약
사회와 학회서 맹활약하며 니치렌 불법의 위대함 몸소 증명
21세기가 활짝 열렸다. 눈 깜짝 할 사이에 쉴새 없이 움직이며 변화한다. 디지털 스피드 시대다.
하지만 바쁘게 시간이 흐르고 새로운 역사가 새겨진다고 해서 행복이 빨리 찾아오진 않는다. 오히려 보이지 않는 사회 속에서 오해와 편견에 상처받고 눈물 흘리는 작고 약한 사람들에겐 정확한 자동응답시스템(ARS) 안내보다 따뜻한 대화가 필요하다. 21세기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대화다. 여기 마음을 담은 대화로 한 사람의 인생을 새롭게 출발시키는 사람이 있다. 바로 황충옥씨다.
황씨는 “‘가장 불행한 사람이 가장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는 스승의 말씀을 항상 가슴에 새기며 한사람 한사람을 마주합니다. 내담자 한사람 한사람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 위해 창제로 생명력을 충전합니다”라며 자신만의 상담법을 말한다.
황씨는 현재 사단법인 열린여성의 상담사로 근무하며 아동미술심리치료와 청소년 성교육 등을 담당하고 있다.
황씨가 처음 상담을 시작한 것은 2000년 무렵. 입회 20년을 맞아 어떻게 하면 ‘불법(佛法) 정신을 사회 속에서 가장 가치있게 펼칠까’를 고민하던 중 청소년 성교육 강사과정에 참가했고 이를 계기로 상담을 시작했단다.
처음엔 자원봉사로 출발했다. 성실하게 신심(信心)과 병행하며 사회에서 배운 전문 상담술을 활용해 자녀를 둔 부인부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었고 거기에서 큰 긍지와 보람도 느꼈다. 하지만 상담원으로 채용돼 급여를 받으며 본격적인 상담을 시작하자 상황은 달라졌다. 특히 24시간 교대상담을 해야 하는 성매매 현장상담센터에서 근무할 때는 밤낮이 바뀌고 활동시간과 겹치는 어려움에 처했다. 또한 내담자들 대부분이 어린 나이였지만 술과 담배에 찌들어 횡설수설해 대화자체가 힘든 경우가 많았기에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다고. 하지만 그럴 때마다 가족들의 따뜻한 격려와 불법의 진정한 정신을 떠올리며 순간순간 전력을 다했다. 특히 “성매매라는 굴레에 씌어 사회 속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내담자들의 말못할 상황을 불법의 눈으로 바라보고, 내 딸이라는 생각으로 대화하라”라며 엄지 손가락을 추켜 세우는 남편의 깊은 배려가 가장 큰 힘이 됐다.
이를 계기로 황씨는 새롭게 결의를 다질 수 있었다. “내가 지켜주자. 내담자 한사람 한사람의 어머니가 되자. 숙명에 져서 울지 않고 당당히 숙명을 전환하는 여성으로 반드시 성장시키겠다”라고.
10년 여에 걸쳐 전력을 다해 대화하고 또 대화하는 속에 황씨와의 상담을 통해 희망을 얻고 어려움을 당당히 극복하는 여성들도 줄지어 생겨났다. 가족에게 버림받은 아픈 상처와 성매매피해로 괴로워하던 한 내담자는 상담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결혼해 새로운 인생을 꾸렸고, 빚 때문에 감금돼 있던 한 여성은 1년 6개월 여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고 상담을 지속한 끝에 역시 새 출발해 명절이면 항상 아이를 데리고 황씨를 찾기도 한단다. 또한 이런 황씨의 모습을 보고 입회해 현재까지 부인부로 활약하는 내담자도 있다고.
이런 황씨 역시 처음엔 성매매 피해 여성과 상담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대화자체가 망설여지고 두렵기도 했다. 하지만 누구나 똑 같은 불계의 생명을 가지고 있다는 불법의 생명관에 기초해 창제를 거듭하며 끊임없이 사색했다.
그런 속에 황씨 자신의 생명 내부에 깊이 잠재해 있던 편견을 극복할 수 있었고 마음을 활짝 열고 대화를 시작할 수 있었다고.
이를 통해 축척된 상담 노하우를 근본으로 황씨는 10여 년 간 청소년 상담. 미술심리치료에도 적극 도전하며 만나는 사람마다 행복 바이러스를 옮기고 있다.
이런 공덕으로 처음 신심을 시작할 때만 해도 차가운 성격과 거침없는 말투로 주목 받았던 황씨가 이젠 편안하고 따뜻한 성격과 모두가 좋아하는 말투로 바뀌었단다.
사회에서 뿐만 아니라 학회에서도 지역 부부인부장으로 맹활약하며 한사람 한사람에게 불법의 위대함을 몸소 보이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스승과 약속한대로 최고의 상담사로 성장하기 위해 만학의 길을 걷고 있다. 한국방송통신대 교육학과에 입학해 이제 4학년 마지막 학기를 수강하고 있다.
“항상 신심을 근본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에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는 최고의 대화를 하겠습니다. 내년엔 학교를 졸업하고 평생 교육사에 도전할 겁니다. 이를 통해 신심과 사회활동을 접목한 미술심리치료 전문프리랜서로 새롭게 태어나겠습니다.”
・산성권 태평지역 지역부부인부장
손정진(jjson@hknews.co.kr) | 화광신문 : 08/11/14 804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