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담
법화경에는 '모든 인간은 일체 차별 없이, 더없이 존귀한 부처가 될 수 있다'는
인류에게 보내는 강력한 메시지가 있습니다.
사) 한국 근우회 서울지부 부회장 김영희씨
사) 한국 근우회 서울지부 부회장 김영희씨
(은평권 수색지부 婦회원)
“불법서 얻은 이타의 마음 어려운 이웃 위해 베풀어요”
38년을 독거 노인 등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 펼쳐
신심의 위대함 증명하며 한평생 보은・민중구제 앞장 설 터
“봉사는 제 인생입니다. 상대방을 위하는 진심의 마음이 아니면 봉사를 지속할 수 없습니다. 저 역시 불법(佛法)을 통해 얻은 따뜻한 마음을 근본으로 나라를 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땀 흘려 왔습니다.”
일흔을 넘긴 나이임에도 여전히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는 김영희씨. 김씨는 현재 사단법인 한국 근우회 서울 본부 부회장으로 맹활약하며, 전국 곳곳을 찾아 다니며 따뜻한 손길을 더하고 있다. 김씨가 봉사활동을 시작한 것은 1970년 중반. 평소 활발한 성격과 솔선수범하는 행동으로 주민들의 신뢰를 얻어 아파트 부녀회장을 맡은 것이 시초가 된 것. 그때부터 아파트 주민들을 위해 두 팔을 걷어 부쳤다. 불우이웃돕기 바자, 독거노인 방문 식사 제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이런 활동을 바탕으로 1987년 경에는 사)한국 근우회에 일원이 돼 국가적 차원에서 펼치는 민간봉사에 앞장섰다. 1988년 서울올림픽 외빈 도우미 자원봉사, 1993년 대전 엑스포 자원봉사, 태풍 매미 수해 복구 지원, 군 부대 방문, 맹아원 방문 지원 등 수 많은 활동에 앞장섰다.
더구나 21년 여간 한 번 한 번의 봉사에 혼신의 힘을 다하며 매번 홀로 남아 마지막 정리를 하는 솔선속에 회원 모두의 귀감이 됐고, 10여 년 전부터는 서울본부 부회장으로서 근우회의 모든 살림을 맡아 진행해 왔다. 이런 속에 근우회는 국가훈장을 수여했고, 개인적으로는 지난해 국가보훈처장에게 표창장도 받는 영광도 안았다.
손정진(jjson@hknews.co.kr) | 화광신문 : 08/10/03 798호 발췌
사) 한국 근우회 서울지부 부회장 김영희씨
(은평권 수색지부 婦회원)
“불법서 얻은 이타의 마음 어려운 이웃 위해 베풀어요”
38년을 독거 노인 등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 펼쳐
신심의 위대함 증명하며 한평생 보은・민중구제 앞장 설 터
“봉사는 제 인생입니다. 상대방을 위하는 진심의 마음이 아니면 봉사를 지속할 수 없습니다. 저 역시 불법(佛法)을 통해 얻은 따뜻한 마음을 근본으로 나라를 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땀 흘려 왔습니다.”
일흔을 넘긴 나이임에도 여전히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는 김영희씨. 김씨는 현재 사단법인 한국 근우회 서울 본부 부회장으로 맹활약하며, 전국 곳곳을 찾아 다니며 따뜻한 손길을 더하고 있다. 김씨가 봉사활동을 시작한 것은 1970년 중반. 평소 활발한 성격과 솔선수범하는 행동으로 주민들의 신뢰를 얻어 아파트 부녀회장을 맡은 것이 시초가 된 것. 그때부터 아파트 주민들을 위해 두 팔을 걷어 부쳤다. 불우이웃돕기 바자, 독거노인 방문 식사 제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이런 활동을 바탕으로 1987년 경에는 사)한국 근우회에 일원이 돼 국가적 차원에서 펼치는 민간봉사에 앞장섰다. 1988년 서울올림픽 외빈 도우미 자원봉사, 1993년 대전 엑스포 자원봉사, 태풍 매미 수해 복구 지원, 군 부대 방문, 맹아원 방문 지원 등 수 많은 활동에 앞장섰다.
더구나 21년 여간 한 번 한 번의 봉사에 혼신의 힘을 다하며 매번 홀로 남아 마지막 정리를 하는 솔선속에 회원 모두의 귀감이 됐고, 10여 년 전부터는 서울본부 부회장으로서 근우회의 모든 살림을 맡아 진행해 왔다. 이런 속에 근우회는 국가훈장을 수여했고, 개인적으로는 지난해 국가보훈처장에게 표창장도 받는 영광도 안았다.
손정진(jjson@hknews.co.kr) | 화광신문 : 08/10/03 798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