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담
법화경에는 '모든 인간은 일체 차별 없이, 더없이 존귀한 부처가 될 수 있다'는
인류에게 보내는 강력한 메시지가 있습니다.
국민훈장 동백장 정애순씨, 한자시험 ‘사범’ 합격 강시현양
국민훈장 동백장 정애순씨
(남광주권 능주지부 婦회원)
지난 5월9일 전남도청에서 박준영 전남지사에게서 훈장을 받은 정씨는 어려운 살림에도 고령(92)으로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와 거동이 불편한 친정어머니를 동시에 모신 억척 며느리이자 딸이다. 게다가 32년 동안 시어머니를 봉양하면서 시누이 2명을 출가시켰다.
2000년에는 인근에 혼자 살던 친정어머니가 노환으로 앓아 누웠다. 시어머니도 모시기 어려운 터에 셋째 딸인 정씨는 친정어머니를 집으로 모셨다. 새벽같이 일어나 농사일을 하면서도 두 어머니의 세 끼 식사를 꼬박꼬박 차리고, 말동무를 해주고, 대소변을 받아내고, 목욕을 시켰다.
친정어머니는 2년간 함께 살다 2001년 말 돌아가셨다. 그 무렵 시어머니에게 치매가 와 더 힘들어졌지만 그는 미소를 잃지 않았다.
평소에도 노인분들 점심 등을 대접하며 경로사상을 실천한 정씨. 이런 그의 선행이 모두의 귀감이 되어 마을 주민과 면사무소 직원의 추천으로 이번 상을 받게 됐다. 정씨는 “불법을 만났기 때문에 힘들었던 순간마다 희망을 놓지 않고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자시험 ‘사범’ 합격한 강시현양
(제주권 소녀부)
최근 발표된 제34회 한자자격시험에서 최고급수인 ‘사범’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한자신동 강시현(9세・제주광양초4)양. 지난해 한자자격시험 1급에 최연소로 합격한데 이은 쾌거다.
사범 급수는 11개 시험등급 중 가장 높은 급수로 5천자의 한자를 자유자재로 읽고 쓸 수 있어야 하며, 한문 문장과 한시, 문법에도 조예가 깊어야 합격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케다(池田) 선생님과 한 약속을 지키게 돼 무척 기뻐요. 지난해 1급 시험에 합격한 후 2008년에는 꼭 ‘사범’ 시험에 도전하겠다고 바로 편지를 드렸었거든요.”
강양이 처음 한자를 접한 것은 만 4세 무렵. 유난히 한자 이야기에 관심을 보이던 강양에게 어머니인 조희경씨가 기초한자를 가르치기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됐다고. 그때부턴 스스로 공부를 시작했다. 주위 사물과 연관지어 생각하고, 반복해서 읽으며 한 글자 한 글자의 의미를 정확히 인식하며 실력을 키웠단다. 또 강양은 착실한 근행・창제에 도전하며, 미래부 부원회와 좌담회에 참석하고 반드시 합격하겠다는 일념을 단단히 하고, 해돋이 신문과 월간 ‘법련’, 화광신문 등을 빠짐없이 읽으며 이케다 SGI 회장 스피치를 공부한 것도 큰 힘이 됐다고 한다.
화광신문 : 08/05/23 782호 발췌
국민훈장 동백장 정애순씨
(남광주권 능주지부 婦회원)
지난 5월9일 전남도청에서 박준영 전남지사에게서 훈장을 받은 정씨는 어려운 살림에도 고령(92)으로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와 거동이 불편한 친정어머니를 동시에 모신 억척 며느리이자 딸이다. 게다가 32년 동안 시어머니를 봉양하면서 시누이 2명을 출가시켰다.
2000년에는 인근에 혼자 살던 친정어머니가 노환으로 앓아 누웠다. 시어머니도 모시기 어려운 터에 셋째 딸인 정씨는 친정어머니를 집으로 모셨다. 새벽같이 일어나 농사일을 하면서도 두 어머니의 세 끼 식사를 꼬박꼬박 차리고, 말동무를 해주고, 대소변을 받아내고, 목욕을 시켰다.
친정어머니는 2년간 함께 살다 2001년 말 돌아가셨다. 그 무렵 시어머니에게 치매가 와 더 힘들어졌지만 그는 미소를 잃지 않았다.
평소에도 노인분들 점심 등을 대접하며 경로사상을 실천한 정씨. 이런 그의 선행이 모두의 귀감이 되어 마을 주민과 면사무소 직원의 추천으로 이번 상을 받게 됐다. 정씨는 “불법을 만났기 때문에 힘들었던 순간마다 희망을 놓지 않고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자시험 ‘사범’ 합격한 강시현양
(제주권 소녀부)
최근 발표된 제34회 한자자격시험에서 최고급수인 ‘사범’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한자신동 강시현(9세・제주광양초4)양. 지난해 한자자격시험 1급에 최연소로 합격한데 이은 쾌거다.
사범 급수는 11개 시험등급 중 가장 높은 급수로 5천자의 한자를 자유자재로 읽고 쓸 수 있어야 하며, 한문 문장과 한시, 문법에도 조예가 깊어야 합격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케다(池田) 선생님과 한 약속을 지키게 돼 무척 기뻐요. 지난해 1급 시험에 합격한 후 2008년에는 꼭 ‘사범’ 시험에 도전하겠다고 바로 편지를 드렸었거든요.”
강양이 처음 한자를 접한 것은 만 4세 무렵. 유난히 한자 이야기에 관심을 보이던 강양에게 어머니인 조희경씨가 기초한자를 가르치기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됐다고. 그때부턴 스스로 공부를 시작했다. 주위 사물과 연관지어 생각하고, 반복해서 읽으며 한 글자 한 글자의 의미를 정확히 인식하며 실력을 키웠단다. 또 강양은 착실한 근행・창제에 도전하며, 미래부 부원회와 좌담회에 참석하고 반드시 합격하겠다는 일념을 단단히 하고, 해돋이 신문과 월간 ‘법련’, 화광신문 등을 빠짐없이 읽으며 이케다 SGI 회장 스피치를 공부한 것도 큰 힘이 됐다고 한다.
화광신문 : 08/05/23 782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