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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SGI 교육부 2013 학부모세미나

  • 관리자

  • 201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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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바꾸는 위대한 힘 ‘어머니의 미소’




인간주의 리더 육성을 선도하는 한국SGI 교육부(교육부장 조일영)가 지난달 14일부터 ‘학부모 세미나’를 열고 진정한 인성 교육을 위한 부모의 역할에 대한 공감의 파동을 넓혔다.

부산제2방면 교육부(담당 이종범)도 지난달 20일 수영문화회관에서 학부모 세미나를 개최했다. ‘부모의 품격’을 테마로 학부모 200여 명이 모인 이날 세미나에서는 최연화 양산가족상담센터 센터장이 참석, ‘자녀이해와 의사소통’에 대한 주제강연을 펼쳐 커다란 호응을 받았다.

아동·청소년 발달과정, 갈등관리, 대화와 소통 등 폭넓은 주제에 걸쳐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 최연화 센터장은 “자녀 지도의 목적은 가르치는 것이지, 상처를 주는 것이 아니다”라며 다른 아이와 비교하거나 잔소리를 늘어놓기 보다는 눈높이를 맞춰 들어주고 입장을 바꿔 대화의 창을 열어줄 것을 이야기했다. 이어 “세상을 바꾸는 위대한 변화는 어두운 얼굴을 미소로 바꾸고 먼저 다가가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고 언급하고, 마음을 연 미소와 칭찬을 당부했다.

박경자 부산제2방면 부인부장은 자리를 마련한 교육부와 참석한 학부모에게 감사를 표한 뒤 “자녀에게 어떠한 시련도 이겨내는 힘과 행복해질 수 있는 힘을 심어주는 것은 어머니의 진지한 마음이요, 깊은 애정이다”라는 이케다 SGI 회장의 말을 인용해 자녀를 한 인격으로 보면서 건전하고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신경 써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실천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오늘 이렇게 유익한 내용을 알고 배운 것을 실천함으로써 좋은 어머니로서 가정에서부터 인간혁명에 도전하자”고 인사했다.



조은우 부산제2 수영지국 통신원 | 화광신문 : 13/05/03 1019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