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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무기 폐기 요구 피폭자 국제서명

  • 관리자

  •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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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학회 추진 61만명 올해 유엔에 제출



 



【도쿄】 창가학회 평화위원회는 지금까지 창가학회가 추진한 핵무기 폐기를 요구하는 40만2301명의 ‘피폭자국제서명’을 피폭자국제서명 추진연락회에 최종 보고했다.





창가학회 평화위원회는 61만명이넘는 ‘피폭자국제서명’ 중 약 40만명의 서명을 피폭자국제서명 추진위원회에 최종 보고했다.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창가학회는 별도로 약 21만명의 서명을 추진했다.



이전에 히로시마(13만3889명)와 나가사키(8만2439명) 창가학회가 추진한 서명을 포함해 총 61만여 명의 서명을 올해 초 UN에 보낼 예정이다.

피폭자국제서명은 2016년에 ‘핵무기 없는 세계’ 실현을 지향하는 피폭자의 외침으로 시작됐다. 창가학회 평화위원회도 피폭자국제서명 추진연락회에 참여하여 계속 협력했다.

제출한 서명은 여성평화위원회와 청년부가 중심이 되어 풀뿌리 활동을 통해 진행했다. 또 온라인을 통한 서명도 추진했다.

그리고 창가학회는 지난해 11월에 발간한 피폭증언집 ‘소중한 청년과 세계를 잇는 나가사키의 목소리’를 나가사키에 있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107곳과 시립도서관에 기증했다.

이 책은 미래부원이 나가사키에 사는 피폭자와 피폭 2세대에게 청취한 증언을 수록했다.

기증식은 지난달 24일에 나가사키 시청에서 열렸다. 하시다 요시노부 나가사키교육위원회 교육장은 “피폭체험을 접할 기회가 적은 요즘, 서적을 통해 원자폭탄의 비참함을 배울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 교육현장에서 잘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 화광신문 : 21/01/22 1383호